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국민의힘,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이 지난 16일 국회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맑은정치 부문 대상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분권자치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여성정치 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의정활동 실적을 토대로 각계각층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지방학회,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분야별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해 4회째 개최되었으며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공유하여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남도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업체들이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 환경멘토링 제도’와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관리 취약업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하는 환경기술인과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여 맞춤형 환경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환경멘토링 제도’는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 10곳을 멘토로 선정해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10곳 멘티 기업을 1:1로 연결해 주어 멘티 업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해 주는 제도이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기술지원을 신청한 업체 중 20곳을 선정하여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이 업체별 조건에 맞는 최적의 폐수처리 방안 등을 제공해 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수배출 사업장의 부담 경감을 위해 기술 자문료와 출장비 등 모든 경비는 무료이며 환경기술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3월 31일까지 경남도 수질관리과(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기업 환경멘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국가 단위의 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문체부, 2022~2031)에서 제시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민의 행복한 삶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이라는 비전 아래 ▲ 경남형 체류관광 거점 조성 ▲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 추진전략으로는 ①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②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③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 ④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을 제시하였다.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창원시 camp 소쿨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자원 32개소,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녹색관광 자원 10개소를 추진하면서 관광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지역 내 436만6,97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인 약 436만 필지는 도 전체 480만 필지의 약 90.8%에 해당하는 수치로 경남도는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에 대해 시․군별로 일제 조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군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 수준이 균형을 이루도록 인접 시․군 담당공무원 간의 협의 검증으로 지가 산정의 합리성을 더하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시스템(kras.go.kr)과 해당 토지소재지의 시․군․구청, 주민자치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열람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 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의 이용상황, 용도지역, 특성 등을 파악하여 산정한다. 경남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7.83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월 17일부터 4일간 119상황근무자를 대상으로 언어장애인의 영상신고에 대비한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119종합상황실 상황근무자 80명이며 경남 농아인지원센터 배경석 수어통역사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언어장애인(농인·청인)이 본인의 장애 여부를 표현하는 수어와 주소 등 지번, 불·물·전기·등 사고 종류를 표현하는 119신고를 기준으로 기본적인 수어 표현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봉철 상황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언어장애인이 119신고 시 어려움이 없도록 수어실습을 지속하여 실시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언어장애인의 신고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남농아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 약자를 위한 119수어 문장 숙달 교육훈련을 지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동절기 면역력이 저하된 양식어류를 대상으로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 등 수산생물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내 해역에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해 1월 평균수온은 8.31℃, 2월 평균수온은 7.62℃로 관측되었으나 3월 초순부터 수온이 점차 상승하여 3월 11일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 되었다. 그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원장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응 6개반을 구성하여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을 포함한 15개 정점에 대하여 주1회 이상 해양환경조사를 실시하여 수온 등 관련 정보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제공 하였다. 아울러 저수온 주의보 해제 이후 수산생물 질병 발생을 대비하고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해 시범운영 하였던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본격 운영하고, 유해생물(기생충) 구제, 수산생물 방역교육 등 5개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접근이 취약한 도서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어류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과 방역 조치로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업인들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해외에 나가 계신 기업인 여러분~”, “대구로 유턴하면 패키지로 왕창! 무상임대부터 보조금까지~, 최대 567억”, 최근 대구시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속의 한 장면이다. 대구시는 신명나는 노래와 재치 있는 가사를 활용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KTX 및 SRT 내부 모니터 영상광고를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국 단위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컬러풀대구 TV’(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시정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유명 영화‧드라마의 명장면 패러디를 통해 기존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홍보로 신선한 호응을 얻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도 40초 분량으로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기업한테 진짜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니가가라 하와이, 하와이 말고 대구로 오세요’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트로트 노래를 바탕으로 대구시만의 특화된 인센티브를 간결한 가사로 녹여내고 전문 배우의 흥겨운 연기와 율동을 곁들여 다소 생소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와 안산 생생 러닝메이트 달리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춘애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 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지난해 말부터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체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매주 토요일마다 화랑유원지와 관내 주요 화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및 달리기,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관내 14~19세 청소년 40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5일까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4~2011년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자는 안산화폐 다온으로 분기별 3만6천 원, 연 최대 14만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이후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윤화섭 시장은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을 받는 모든 안산시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청소년 친화도시 안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해 69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72억원을 들여 추가 환경개선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걸쳐 작업환경과 위생·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협력기업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서부발전은 지난 3년간 총 69억을 투입, 올해 3월 기준으로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4개 발전본부에서 총 30건의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 우선 작업환경 개선에 총 49억원을 투자했다. 태안발전본부 고소지역 석탄설비에 승강기를 설치해 추락사고를 예방했고, 협력기업의 근무인원 증가에 따라 사무동을 신축해 쾌적도를 높였다. 또 평택발전본부에 정비동을 건립하고, 기타 작업장비를 구매했다. 또 22종의 위생·편의시설 개선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태안 1~8호기 탈황제어동과 회처리제어동에 후생시설을 신축해 협력기업 근로자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태안 석탄취급설비 현장에 화장실을 만들었고, 전 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세영 교수(부산대학교)·김영민 교수(성균관대학교)·김성곤 교수(미시시피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마치 벽돌로 쌓은 담이 한 층의 높이를 나타내 듯 단원자층 수준의 거칠기를 가진 초평탄 구리박막을 이용하여 구리의 산화 작동 원리를 이론과 실험에서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 및 집단연구지원(기초연구실)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03월 17일 게재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초평탄면을 갖는 박막의 실현은 어려운 주제였으나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방법으로 단원자층 수준의 초평탄 구리박막을 구현하여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 등을 사용하여 1년간 공기 중에 노출된 초평탄 구리박막을 관측한 결과, 일반적으로 구리표면에서 관찰되는 자연 산화막은 물론이고 원자 한층 수준의 산화조차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산소가 구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에너지 변화를 계산한 결과, 표면 거칠기가 두 원자 층 이상일 경우 구리 내부로의 산소 침투가 쉽게 진행되는 반면, 완벽하게 평평한 면 이거나 단원자층 일 때는 산소 침투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가(천안을·3선) 천안시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19억 4,7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천안 시내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두정초등학교 바닥교체 4억 8,400만 원 △불당중학교 화장실 보수 12억 7,700만 원 △성환중학교 화장실 보수 1억 8,600만 원을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정초등학교는 2004년 개교 시 설치된 교실 바닥의 일부가 장기간 사용으로 뒤틀리고 내려앉아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나, 전반적인 시설의 노후화로 부분 수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번에 확보된 특교 4억 8,400만 원으로 전면적인 바닥 교체 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불당중학교는 2004년 개교 이래 17년 동안 대수선 없이 사용된 화장실이 협소하고 변기, 칸막이 벽체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학생을 포함한 교직원, 학부모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확보된 특교 12억 7,700만 원으로 화장실 14실 보수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성환중학교 역시 십수 년간 대수선 공사 없이 사용된 교직원과 다목적 강당 및 장애인 화장실이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