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이 코로나19에도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한 가운데, 생강차가 또다시 체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수출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고흥군은 12월 24일 두원농협의 고흥생강차 20톤이 2차 체코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체코에 첫 수출된 고흥생강차는 두 달 만에 체코 시장에 2차 까지 40톤 가량 수출되어, 지난해 총 200여톤 수출량의 20%를 차지하며 올해 고흥생강차 최대 수출시장을 차지할 전망이다. 체코 현지에서 고흥농수특산물 마케팅과 유통을 맡고있는 ㈜원인터내셔널원시현 대표는 “고흥유자에 이어 고흥생강차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흥유자차에 대한 만족도가 고흥 농수특산물 전체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 체코 수출시장 개척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에 좋은 고흥 농수특산물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중점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올해 체코 수출로 생강차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여러 해외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군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탄소포인트제 기부제도를 활용한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 공동지원을 위해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탄소포인트 기부은행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나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성과금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과 시설에 현금과 카드포인트로 성과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금 기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이 에너지를 절약해 기부한 탄소포인트 기부금을 기후환경과 관련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탄소포인트 기부은행’을 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은행은 첫 탄소포인트 기부은행으로서, 앞으로 광주시의 탄소포인트 기부금액만큼 후원금을 기부하게 된다. 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 기관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의 노후시설 지원과 취약지역의 정원가꾸기 등 환경개선 자활사업에 투입한다. 광주시는 탄소포인트 기부제도를 시행한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 기부금이 57만원에서 하반기에 230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탄소포인트 홍보인력(온실가스 감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7일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21년도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이행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지표 5개 평가 부문과 가점 등을 반영하여 평가되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5개 전 지표에서 골고루 최고점을 달성하였으며, 부패취약분야 중 계약분야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계약업체와의 실시간 소통 온라인 생중계’, ‘소규모 공사 설계 MOU“ 등의 다양한 반부패 정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 일 년간 ‘통학로 안전점검 청렴바이크 스루’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렴켐페인으로 진주교육의 청렴의지를 대내외 널리 알려 왔다. 특히, 진주교육지원청은 국민권익위 주관 ‘2021. 공공기관 청렴도측정’에서도, 외부청렴도 9점대로 지난 측정의 7점대에서 보다 크게 개선되어, 경상남도교육청의 청렴도 2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청렴을 기본으로 경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8대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하여 조직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승진에 있어서는 성과와 공정의 원칙을 계속 준수하며, 코로나19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성과를 거둔 간부를 과감히 발탁해 열심히 일하는 곳에 보상이 있도록 하였으며, 전보에 있어서는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부서에 배치하여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도록 하였다. 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 직위를 위주로 혁신역량을 갖춘 유능한 간부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하였다. “기획관”에는 심재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교통국장”에는 조영태 사회복지국장을, “신공항추진본부장”에는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박진옥 교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추진실적 및 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설치, 내부규정 제정, 2022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내년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역사인물축제와 한우바비큐페스티벌,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 등의 역점사업과 전국케이팝 뮤직콘테스트, 홍주읍성활성화 프로젝트 등 신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년에는 우리 재단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대표이사와 전문가들을 공모하여 지역의 문화와 관광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우리 홍성군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원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최고의 해법은 추가 접종이라는 판단 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구는 24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돌파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6~17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구는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을 10일 더 연장하여 12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점심식사는 가급적 도시락을 활용하되, 대직자 간 분리하여 식사하고, 식사인원을 2인 이하로 최소화한다. 또한, 업무 후에는 즉시 귀가하고, 회식 및 사적모임은 금지한다. 업무협의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하고, 필수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부서 방문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바이러스는 막아내는 방법은 두가지이다”라며 “3차 접종을 꼭하고, 방역수칙 준수, 즉,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시면 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2021년 12월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세종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의 지목을 받아 2021.12.24.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송재준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정착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전 동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통해 라면 23상자(40개입)를 관내 저소득층 23세대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광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도와 정이 넘치는 동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情을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었던 ‘사랑과 공경의 먹거리 전달’행사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관내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대신하여, 회원들이 소외된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 계란 등 먹거리와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이웃사랑도 나눴다. 추연자 위원장은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눠드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식을 기대하며, 주민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영로경로당과 동삼경로당을‘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 회원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역내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區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선정서 수여 및 현판식, 운영보조금(월 5만원, 12개월)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영로경로당은 노인자원봉사활동(반찬 나눔)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리 철저, 동삼경로당은 각종 교육 USB 등을 활용한 자체 교육과 활발한 자치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을 위해 운영비 사용범위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황면의 남극경로당 회장과 노옥순 학수경로당 회장에게는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경로당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부산 영도시니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6개 부문 18개 지표로 주민의 참여수준 및 권한,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활동지원, 우수시책 및 발전가능성 등 주민참여예산 전반을 평가했다. 연제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위원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동 지역회의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신규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먼저보는 2022년 예산서를 분과위원회별 제작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민생각함과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온라인 투표로 우선순위를 선정 등 주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모 접수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심사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표지판 제작, 연제소식·유튜브·SNS·신청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지속적인 홍보로 전년 74건에서 78% 증가한 13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총 4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시민 ‘긴급 이동 멈춤’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후부터 섬섬여수 읍면동 실천본부,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이 최근 여수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시민 ‘긴급 이동 멈춤’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선의 방역은 개개인이 참여를 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코로나19 방역과 ‘긴급 이동 멈춤’에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섬섬여수 읍면동 실천본부,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등 읍면동 사회단체에서는 ‘긴급 이동 멈춤’ 시행을 앞둔 24일과 초기인 27일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현수막 게첩, 마을(아파트) 방송,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