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조직 내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으며, 신임 정무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의 공무원’으로 교통정책과 소진호 사무관, 박희경 주무관을 선정하고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시상했다. 또 ‘12월의 공무원’으로는 장애인복지과 조은경 사무관과 유지혜 주무관, 투자유치과 강신정 사무관과 서기철 주무관을 공동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소진호 사무관, 박희경 주무관은 지난해 6월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사업 국가 계획 반영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광주시 대표 공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 사무관과 박 주무관은 당초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미반영됐던 달빛고속철도사업을 적극 노력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시키는데 기여했다. ‘12월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장애인복지과 조은경 사무관과 유지혜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365일 24시간 1 대 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개소·운영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투자유치과 강신정 사무관과 서기철 주무관은 광주시에 2000억원이 넘게 투자한 쿠팡 유치 등 339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200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2년도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지원한다. 총 22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에 1600억원, 하반기에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등 우수기업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상반기 자금 신청기간은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시립창극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의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찬 공연으로 시작돼 이용섭 시장과 직원들간 신년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토크에서 직원들은 이 시장에게 버킷리스트, 건강관리법, 2021년 가장 보람된 성과, 2022년 역점 시책, 직원 및 공직자들에 대한 덕담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평소 시장 및 시정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을 들었다. 이 시장은 먼저 직원들에게 “용맹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각자 원하는 소중한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민선7기 광주가 이뤄낸 94개의 국내 최초‧유일‧최대 사업과 지역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185개의 국책사업 유치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광주에서만큼은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획기적으로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20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갈등사례이자 난제였던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가 임인년(壬寅年) 시작과 함께 드디어 해결의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월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마지막 남은 구간인 숭인지하차도(3구간)를 1월말 착공하기 위한 인천시·중구청·중구 주민대표 간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시가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 금지, 운행속도 제한(50㎞/h 이하), 단속카메라 설치,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수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및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1월말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영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황영섭 과장이 부임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8년 봉화 물야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동, 영양, 청송, 울릉, 영덕교육지원청 등 여러 교육기관 및 학교를 거쳐 2019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안동영호초·점촌고등학교 행정실장,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10년 이상의 영덕지역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정을 누구보다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고, 직원에 대한 배려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논산시의회는 3일 강산동에 위치한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계획했던 해맞이 행사 및 단배식을 생략하고, 충령탑 참배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충령탑 참배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논산시의회 의원은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구본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희망찬 새해에도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1.3. 교육지원청 초연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2 새해다짐식을 실시했다. 최필순 교육장은 이번 새해다짐식에서 “앞으로의 교육은 4차산업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을 양성하는데 초점이 있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임인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2022년에도 영덕교육을 위해 힘써 작년처럼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노혜영 제34대 남해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노혜영 신임 부군수는 경남도청에서 코로나 19 방역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노혜영 신임부군수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함양여자고등학교(1985)와 대구전문대학교 간호학과(1989)를 졸업 후, 1992년 마산시 회원구 보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지방간호사무관으로, 2020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경남도가 코로나 19 방역 정책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생활방역추진단의 초대 단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에서 보건·복지·여성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는 노혜영 신임 부군수가 취임함으로써, 코로나 19 방역 체계 강화는 물론 그동안 남해군에서 추진해온 ‘WHO 고령친화도시’. ‘청년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혜영 부군수는 3일 시무식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경찰수련원 유치로 대도약을 앞두고 있는 남해군에서 동료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4대 이종구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 취임식이 1월 3일 중원교육문화원 즐거운 음악실에서 열렸다. 이 원장은 1986년 9월 12일 처음 공직에 입문했다. 이 원장은 2016년 3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2020년 7월 1일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2년 1월 1일자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비전인 '미래를 여는 지식,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책과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 예술 향기가 있는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중원교육문화원이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메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2개 직속기관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 중 외부기관에 의한 전화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원은 민원인을 가장해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맞이‧응대‧마무리‧체감만족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종합점수 96.67점을 획득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5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전화친절도 1위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2022년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각급학교에 시행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공모사업 수가 79.3%로 감소해 일선 학교의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 교당 지원액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5개~6개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2개까지만 공모할 수 있다. 학교에서의 무분별한 신청이 자연스럽게 제한되는 것이다. 학교별 지원금액 기준으로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신청하면 지원해 주는 신청사업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충청북도교육청은 당초 학교 공모사업을 87개 사업 149억 7천 9백만원에 18개 사업 99억 5천 7백만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사업신청서’와 ‘교원동의서’만을 작성하여 도교육청으로 신청하게 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처리하는 공문의 양과 사업 담당 부서의 업무를 확 줄여 주겠다는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재구조화는 무분별한 사업 신청에 따른 교직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고, 사업 신청개수를 제한하여 학교에서 선택한 사업에 대해 업무집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