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청풍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정세장 재경화순군향우회 명예회장이 1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세장 재경화순군향우회 명예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리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청풍면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순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청풍면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풍면 관계자는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신 정세장 명예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물품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산구의회가 3일 의회3층 회의실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호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박현석 부의장, 국강현 의원, 김미영 의원과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장과 임원, 파크골프 클럽 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의 필요성은 작년 12월 제269회 정례회에서 김재호 의원의 5분 발언으로 공론화됐다. 김재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수해 피해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이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를 갖췄으나 명칭이 광산구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전국 대회를 유치해 지역 홍보와 경제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김재호 의원의 제안에 동의하고,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산구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겠다고 결정했다. 김재호 의원은 회원들의 의견 수렴 후 변경된 구장명을 담아 '광산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에서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호 의원은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광산구를 대표하는 알기 쉬운 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는 3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올 한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의회사무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하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도 소신 있는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능력과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 도입 등 권한과 역할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들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오는 11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기지 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전기히터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 확인하고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며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끄는 게 안전하다. 전기열선은 과열차단장치나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수시로 열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급증하는 전기제품 관련 화재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를 경계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일 오전 11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동해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승교)외 3명의 간부(권혁준 북평의용소방대장, 최순자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원열 산악전문의용소방대장)를 접견하고, 새해 맞이 덕담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안전 활동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3일 오전 본서 정문 앞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새희망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무탈했던 한 해를 보내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장·행정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2년도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도 나눴다. 송태철 서장은 “2022년도 한 해도 직원분들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길 부탁드리고 직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7월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대상 시장을 공모하여 12월경 2022년 사업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 10개소가 최종선정되었다. 시는 2022년 내에 사업대상 전통시장에 국비 10억원에 시비 5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봉곡민속체험시장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해 마산수산시장 주차장 조성사업과 그 외 주차장 이용보조 및 시장 경영바우처 사업 등 총 7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색을 강화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과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주차장 조성사업 및 이용보조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지원이 아닌 전통시장의 내실을 다지는 사업에 중점을 맞추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르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및 정기현 의원이 3일 오전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함께 잘사는 대전을 만들자”며“2022년도에도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16대 신임 본부장에 김조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김조일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등학교, 고려대 유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9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시소방본부장, 경기도소방학교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부임 첫날 취임식 대신 소방본부 과장, 1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본부 영상전력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휘관의 모습은 현장을 지원하고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최상의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지휘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동료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도민을 반드시 지키는 최고의 재난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에 두 어깨가 무겁다”며 “도민이 어디에 계시든 신속한 대응으로 신뢰를 줘 한층 사랑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재윤 전임 본부장은 중앙소방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민간 통일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활발히 펼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민관협력 통일교육을 꾸준히 추진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통일교육 공모사업(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진행하고, 어린이·청소년 DMZ 통일캠프를 지원해 도민의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일교육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은 도내 초·중·고·대학생 대상 통일교육 및 통일교육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통일 관련 공익활동(교육·행사) 실적이 있는 전남지역 비영리 법인·단체로서 사업 범위는 도내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사업을 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바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는 사업계획서와 교부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으로 전남도 자치행정과 남북교류팀(061-286-3542)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웅 전남도 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중 역대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여한 김치산업발전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관 협업형 국산김치 사용표시제를 통한 김치소비 촉진 및 국민적 관심 유도, 김치생산업체 스마트 HACCP 지원 등 김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중국산 김치 알몸절임 동영상 파문으로 국산김치까지 소비가 위축되자, 전남도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와 협업해 국산김치 사용표시제를 시작했다. 이를 농식품부에서 우수사례로 채택해 전국으로 확산했다. 이런 가운데 국산김치 사용표시제의 인증 실적도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41%에 해당하는 5천15개소로 최다를 차지하는 등 전남도가 국산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절임배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1천54명), 도지사품질인증 확대(45개소),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입점 확대(68개소), 절임배추․김치 등 판매성과(90억 원) 등의 차별화 시책도 주목받았다. 전남도는 계속해서 행정력을 집중해 김치 원재료 저장‧유통시설과 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조직 내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으며, 신임 정무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