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2021년 의정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전라남도로부터 독립적인 인사권 실시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김한종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행해왔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김한종 의장, 구복규ㆍ김성일 부의장, 전경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선 사무처장 등 20여 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공시청 채널을 통해 시청했다. 김 의장은“지난해는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면서 “이런 의정활동의 밑바탕에는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인년 역시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전남도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 회복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1월 3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 후 지역의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MRO)를 점검하며 2022년 임인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소수 간부직원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항공특화산업단지 건설현장에서 추진경과 등을 보고받고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등 일선현장 속에서 진행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분위기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무안의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기존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시무식 대신 무안의 주요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세계적인 항공기 증가추세에 따라 항공정비산업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 인근 35만㎡ 부지에 총 사업비 4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 운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고급 인력 양성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인구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지역경제 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강한 의지를 담아 2022년 새해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오늘(3일) 새벽 6시 30분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을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고용우수기업 ㈜삼우이머션을 차례로 방문하고 올해 시정 운영 핵심이 민생·경제 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새해 첫 방문지로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른 아침부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시장 상인들과 조찬을 가지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올해 동백통,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등 온라인경제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니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박 시장이 직접 배를 타고 부산 앞바다로 나가 선상에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성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살펴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진군은 2022년 1월 3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강진군 신임부군수로 유미자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미자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유미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의회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 등 의원 8명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박문희 의장은 “임인년 새해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여러분들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한 대학생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청 및 직속기관, 동행정복지센터,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사업지 방문 현장체험 및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20일 동안 알찬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 경험이 청년들에게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성인 기초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한글교실은 매주 월·수 오전 지난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은 학령기 배움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다. 한글교실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제는 본인의 이름을 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어린 시절 배우지 못 한 것이 큰 한이었는데 한글교실을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한글교실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체감하였으며, 한글교실이 어르신들의 활력과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해 충장로 도심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K-POP 스타골목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도심 속 야간관광명소로 본격 탈바꿈한다. 먼저 광주시는 청소년삶디자인센터의 협조를 받아 스타골목 내 건물 외벽에 K-POP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 골목 내 바닥에 빔을 쏘아 빛으로 수놓은 화려하고 안전한 도보길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K-POP 스타골목에는 제이홉 HOPE WORLD 대형 벽화와 K-POP 스타의 거리 랜드마크로 유명한 제이홉 HOPE WORLD 팬 메시지 조형물이 있으며, 선미, 청하, 스테이씨,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 50명의 K-POP 스타 핸드프린팅과 스타 애장품이 전시된 스타팬 존 등이 있다. 최근 강남 한류의 거리 강남돌에 비견할 ‘아트토이 오매나’ 조형물과 스타 앨범자켓을 활용한 ‘아트 페인팅 벤치 존’, 투명LED 사이니지를 도입해 실감콘텐츠를 구현한 새로워진 ‘스타 팬 존’ 등 콘텐츠가 제작·설치돼 K-POP 스타거리를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케이(K)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종영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뜨거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 한돈협회는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수 지부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정이 넘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홍천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월 3일 안선민 진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 센터장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및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홍천군 진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작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성금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문철 인천광역시회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연말을 맞아 협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0년부터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액은 13억 9천만 원으로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포함해 명절 나눔, 연평도 포격 피해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웅양면은 지난 3일 제32대 이재훈 면장이 취임하여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면정 행정 업무에 돌입했다.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했으며, 이재훈 면장은 파출소, 우체국, 농협 등 주요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일일이 취임인사를 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훈 면장은 1998년 남상면을 시작으로 첫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생활지원실, 경제교통과, 의회사무과 등 군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를 한 후 2019년부터 구인모 현 군수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다가 2022년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승진 후 웅양면장으로 부임했다. 이재훈 면장은 “웅양면에서는 면장으로서 첫 근무를 하게 되어 면정 업무가 오랜만이라 걱정이 조금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생긴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웅양면을 위한 면민 화합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