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2022년도 개장을 앞두고 대봉모노레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후 대봉산 꼭대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임인년 1월 3일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며 올 임인년 한해에도 모노레일, 짚라인 등 휴양밸리 주력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기원제는 화재 발생을 우려해 촛불과 향로는 피우지 않고 사업장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만 지내는 형태로 봉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 선로 중간쯤에 대봉산을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 조형물이 산신처럼 대봉산을 지켜보고 있다”며 “임인년 호랑이 해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1등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 운영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4월 21일 개장한 대봉산휴양밸리는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방문객 21만여명에 14억여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휴양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안군 가족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 말 무안군 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모집과 심사를 거쳐 초당대 산학협력단(대표 조영송)을 최종 선정했으며,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안군 가족센터는 양육공백 발생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취약위기 가족 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등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가정 내 갈등, 학업 고민 등 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센터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등 여러 형태의 가족들에게 만족할 만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3일(월) 오전 9시 30분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 있는 충혼탑과 3.1 기념탑, 오죽헌 등을 방문하여 분향·참배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강희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2022년엔 일상 방역과 민생회복을 위해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역할 강화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022년 1월 1일 임인년 새해 첫날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보훈공원 참배는 김연수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원 내 영렬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여 23만 구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였다. 또한 1월 3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무식을 열고 23만 구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시무식에서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에게“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남은 6개월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고 인사발령 취소 소송의 건을 의결하였다.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지방자치법' 및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절차를 위반한 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하여 김옥향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였고 안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취소소송 등의 건'을 의결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해 지방자치법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며“조례에서 정한 사무직원 인사예정일과 대상자 선정 등 추천 절차를 위반하여 단행한 인사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지방자치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강승제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수여, 서춘수 군수 신년사, 군민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민간인 및 유관기관 표창, 함양군 기관표창, 공무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민간인 참석은 최소화하고 공무원 위주로 표창수여를 진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어진 신년사에서 “지난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엑스포 개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등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발휘하는 우리 함양군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함양군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해는 지금까지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온 성장동력을 우리 지역에 맞게 안착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이자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함양군은 시무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 유지관리사업이 준공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준공된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전체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 후 노후·불량한 투광등, 볼라드조명 등 조명기구 보수와 시설물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행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는 2016년 준공된 사직대로 경관개선사업과 2017년 준공된 무심천 벚꽃거리와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불량 조명기구 현장점검 후 보수 및 청소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준공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이상희 업무과장은 지난 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상희 과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NS에 사진을 게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희 업무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주자로 박춘희 남일면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4일부터 박물관 실감영상관에서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선보인다. 실감영상관은 직지와 금속활자, 그리고 우리 인쇄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모션인식, 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공간 : 손으로 기록하다’는 증강현실 인터랙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자 조판을 증강현실로 즐기며 직지의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 공간 : 몸으로 기록하다’는 체험자의 움직임이 인식되면 한자의 활자가 뒤집혀 한글로 표현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인식 인터랙션 체험존이다. ‘세 번째 공간 : 마음으로 기록하다’는 아날로그 금속활자 ‘직지’부터 우리나라 최초 한글 금속활자‘월인천강지곡’과 금속활자의 디지털화, 그리고 직지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직지’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는 1월 4일부터 청주고인쇄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청렴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2022 동부교육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의 새해 첫 공식행사로 실시된 이번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청렴선포식은 전 직원 청렴선서, 청렴서약·실천다짐 카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선포식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지위 권한 남용, 이권개입, 부패행위 근절, 부당간섭 배제’ 등을 경계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한 청렴한 교육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결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2022년도에도 모든 교육현장에서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동부교육행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장애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이 새해 첫날 일정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정한 것은 코로나19 등으로 고단해진 서민들의 삶을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먼저, 이 시장은 광산구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구입을 통해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복지관 관계자, 프로그램 이용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시 장애인 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광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번 민생현장 탐방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시의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광주 대전환의 큰 그림도 그리겠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에도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부 전화를 드리는 것으로 올해 첫 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3일 구청 6급 이상 계장급 및 복지관련 부서 직원 등 25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구 등 246세대에 안부전화를 걸어 어르신들의 건강, 안위 등 안부를 확인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화를 받은 김금옥(계림1동, 73) 어르신은 “구청에서 예고 없는 안부 전화를 해줘 깜짝 놀랐다”면서 “새해 첫날부터 구청 공무원들의 안부전화를 받으니 기분도 너무 좋고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 의미 있는 일로 집무를 시작하고 싶어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동구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께 전화로나마 새해 문안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올 한해 어르신은 물론 동구민 모두 일 년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