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강화된 계약심사와 설계심사로 약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444건의 계약심사를 통한 1,968백만 원, 15건의 설계심사를 통한 1,666백만 원을 절감해 총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심사란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각종 공사 등의 품질향상을 위해 계약 전 미리 심사하는 것으로, 시는 거제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에 따라 1억 원 이상 전문공사와 2억 원 이상 종합공사, 3천만 원 이상 용역, 1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시는 일정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한 설계 적정성 검토 시스템을 새롭게 마련해 감사법무담당관 내 설계지원팀을 신설하고 계약심사와 함께 5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 대한 설계심사를 추가로 시행토록 했다. 설계심사는 실시설계용역 준공(납품) 전 시행하는 것으로 각 부서에 소속된 기술직 7급 이상 공무원을 원가심사단으로 지정, 계약심사 요청에 따라 심사단에서 설계서를 검토한 후, 그 결과를 시행부서에 통보함으로써 용역단계에서부터 심사가 이루어지게 해 각 부서의 전문 직렬 공무원이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는 방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17일 현재(09시~) 군산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시군(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7일 18시까지 강한 눈이 내리며 18일 사이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10시 30분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적설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표 및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돼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을 적극적인 대처를 추진한다.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곳은 자동 제설장치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17일 12시 기준 도내 적설량은 순창군 5.3cm, 김제 2.3cm, 정읍 2.2cm, 군산 산단 1.6cm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오늘과 내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거제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거제형 국민지원금의 신청기간을 당초 12월 17일에서 12월 31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 19,876명에게 50억 원의 거제형 국민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인원은 2천 명 정도이다. 시는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대리신청과 우편신청 기준을 완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인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지원금 수령을 적극 독려하는 등 단 한 사람도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한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제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 장유, 동부)스포츠센터는 2022년도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수상안전요원 업무수행 항상 모색을 위해 업무수행 평가 실시한 결과 만족도 점수 85.9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실시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각 센터별 이용고객 100명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들의 전문성, 친절성, 이용만족도 등 8개 문항에 대해 온라인과 현장평가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는 전문성84.6점, 친절성87점, 이용만족도85.8점 수상안전요원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가장 긍정적 평가 분야로는 친절성 87점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이용만족도 85.8점, 전문성 84.6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수영장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지도와 대응관련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상안전요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이용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업무수행 평가결과 바탕으로 수상안전요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ㆍ개선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형예식장 ‘비즈컨벤션’을 실제와 동일하게 메타버스로 구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예식장 가상 체험과 상담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증에 앞서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 개발 중인 ㈜YH데이타베이스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속 비즈컨벤션을 방문하면 연회장과 신부대기실, 드레스와 턱시도가 실제와 동일하게 모델링되어 있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PC 기반으로 구동되며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접속하게 되면 ▲아바타 꾸미기 ▲예식장 둘러보기 ▲본식 드레스 및 턱시도 착용 ▲메타버스 속 셀카 촬영 ▲아바타를 통한 실시간 대관 문의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즈컨벤션 이용 홍보를 위한 오픈 이벤트도 준비해 기간 내 비즈컨벤션 메타버스 속 셀카 촬영 이미지를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실증하게 된 비즈컨벤션 메타버스는 한국판 뉴딜 2.0 정부 정책과 인구 정책에 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창원 대산미술관은 16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미술관은 특・장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시설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문화향유를 확산하고 우호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안규식 관장은 “박물관·미술관이 미래의 중추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경남을 넘어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는 대산미술관과 함께 협약 맺음으로써 그 뜻을 세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은 “두 미술관 모두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노출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두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17일 창원시청 및 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해운항만 물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창원해운항만 물류포럼에서는 SM상선경인터미널의 정승호 대표이사가 ‘항만물류사업 관련 기업가치 측면에서의 항만개발’을 주제로 발제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한진, 한진해운 등 국내 대표 물류기업을 거치며, 부산항 신항1단계 사업뿐만 아니라 스페인 알헤시라스 등의 해외 항만개발・운영에도 직접 참여한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항만개발의 가치증대 요소를 통해 항만의 가치와 진해신항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진해신항의 개발 방향과 항만개발을 통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정수현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장은 발제에 앞서 인사말로 창원 항만·물류분야 연구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학제간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1월 5일에 공식기구로 출범한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덧붙여 “미래 첨단산업의 발전에 있어 물류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항만 등 국제물류거점을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이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관기관 및 부서간, 읍면동간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한 발 앞선 상황판단과 대응, 현장중심의 사전점검 및 복구지원 등을 위해 한파․대설 대비 태스크 포스(T/F)팀을 안전도시과장을 총괄 팀장으로 하여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 하고, 재난관리에 관한 사항을 총괄 조정 및 필요한 조치를 위하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제설삽날 및 살포기 등 제설기 21개, 중소형 차량을 포함한 제설차량 125대, 마을제설반 등 제설인력 711명, 제설삽 1,520개 확보하여 즉시 동원 및 사용가능토록 하였으며, 친환경제설제 557.2톤, 모래 130㎥을 확보하여 현장에 설치된 제설함 437개소에 일부 비치하고 생림 및 대청동 제설전진기지에 보관하고 있다. 대설 시 교통두절예상지역을 25개소 지정하여 전담인력과 전담제설장비 즉시투입 체계를 확립하고 취약지역 2개소에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한파저감 시설 773개소와 한파쉼터 33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2023년 목포시 등 22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국체전 개·폐회식 분야, 경기 운영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 그룹과 시군,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성공개최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문가 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통해 개‧폐회식, 경기 운영, 문화체전, 대회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전국규모 또는 국내외 체육대회 및 문화예술‧축제행사의 기획‧연출‧홍보 유경험자 13명을 위촉해 구성했다. 심포지엄에선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야별 운영방안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전국체전과 전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개·폐회식 분야 주제발표로 나선 장진만 오산대학교 교수는 기존 전국체전과 차별화해 대한민국 모두가 공감할 스토리를 구성하되, 전세계 이슈인 ‘환경-탄소없는 건강한 미래, 블루 이코노미 성공 정착을 앞당기는 청정전남’을 부각할 것을 제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구축 공동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와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바람이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다. 창원에서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아파트 단지 내 소유자 모임이 활발하고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조합원 모집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잠잠했던 구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부동산 과열에 따른 주택가격상승에 편승하여 과도한 계획으로 무리하게 추진하게 된다면 향후 부동산가격 조정 시기에는 추진이 어렵고, 그동안 사용한 비용이 부메랑이 되어 조합원 간의 갈등 요인으로 분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주택정책과는 “아파트 구분 소유자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서 알아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홍보 리플릿을 만들어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한 증축 일반분양분(증가 세대) 및 분양가격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리모델링 허가)를 받아야만 알 수 있어 조합원 모집 시에는 절대로 확정될 수 없으며, 조합원 모집 시 제시하는 계획도면 등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17일 여성회관마산관에서 『2021년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활동보고회』를 열어 한 해의 봉사활동 성과보고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봉사자 5명에게 허성무 시장을 대신해 정혜란 제2부시장이 단체표창과 함께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봉사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다.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회관에서 여성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1993년 4월 28일 10개 단위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28년간 사회복지시설 미용봉사, 발마사지 봉사, 무료급식소 봉사 등을 이어오는 단체이다. 최근에는 시설 봉사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백신 예방 접종 지원, 국화꽃 축제 질서유지, YWCA 도시락 봉사, 김장나눔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2월 대통령과 노사민정 37개 기관 대표가 함께 협약 선포식을 가진 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17일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발전사, 제조업체, 어민대표, 유관기관 등 노사민정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지정 추진상황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주민참여형 사업모델 개발 용역 결과 등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대표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발전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원도 창출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다시금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말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신청서’를 산업부의 산업연구원에 제출하고 관련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상생일자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노사관계 및 산업 분야 전문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