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로부터 32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아리바이오(마린사업부 대표 박영찬)과 ㈜미네락(대표 이수일)로부터 성금 15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아티초크(건강기능식품) 600병·미네락 생수 500병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된 농협중앙회 울진군 지부에서 기탁 받은 쌀은 온정면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으로서 관내 10개읍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리바이오와 ㈜미네락의 성금과 기부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열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지부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영찬 ㈜아리바이오 마린사업부 대표는“건강을 챙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 것 같다”며 “지원을 받는 모든 분들이 올 겨울에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함께 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며“이웃을 생각하며 전달된 성금과 물품들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정보취약계층을 돕는 ‘온택트’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과 나눔의 자리 ‘함께해서 행복했어ON(온)~’행사를 열었다. 이날 복지관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온택트’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복지관 개관 이후 주민의 삶의 변화를 살피는 ‘행복드림人(인) 공감발표회’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안선영·안형진 의원은 12월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안선영 의원은 8대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마친 소회에 대해 “한 해의 마무리와 2022년의 희망을 만들어보자는 새로운 시작의 시간이었다”며 “구민들이 마지막에 기대게 되는 곳이 중구청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구민들을 향한 자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안형진 의원은 구민회관 건립에 대하여 “구민회관은 지역문화 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구현할 수 있는 공공재 성격을 띄는 공간이다.”며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민회관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구민회관의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뿌리공원, 오월드 등 문화적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 곳에 문화밀집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확실하고도 구체적인 건립방향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에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을 잇는 한샘대교가 17일 준공식을 갖고, 도로사용 개시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21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샘대교는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교량길이 420미터, 폭 23~30미터 왕복 4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평송수련원에서 대화동 대전산단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밭대교나 원촌교로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한샘대교 개통으로 통행거리가 3㎞ 줄고 통행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산단은 준공 된지 50년이 넘으면서 산업환경이나 기반시설이 취약해졌고, 유등천과 갑천, 경부선 철도, 임야 등으로 사방이 둘러 쌓여있는 섬형태 지형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한밭대교와 원촌교 교통체증이 심해 물류유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한샘대교 개통으로 1일 약2 만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하고 대전산단 도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대덕구와 서구의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에서 둔산과 대덕특구와의 연결성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7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안선영·안형진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안선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마친 소회를 밝히고,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하였다. 안형진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역문화 수준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민회관 건립의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건립방향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이날 확정된 2022년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대비 약 487억 6,200만원 증액된 5,672억 8,720만원으로 심의·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열악한 중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노후경로당 신축비 22억원, 사정지구 공공시설물 정비 16억 963만원 등 42억 1,980만원을 삭감하고 이중 41억 8,51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였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 행정사무감사 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업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한맥테코산업(주)으로부터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이사장과 강병진 한맥테코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맥테코산업은 지난 2000년 경기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2005년 순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에 매립시설을 조성해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율촌산단과 광양산단 등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록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앞으로 전남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값지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운 도내 졸업예정 대학생 5천603명에게 3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올해 ‘전남사랑장학금’을 신설해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사랑 도민증을 발급받은 학생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일상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10월 이후 계속 늘어 12월 현재 하루 평균 58명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 부족에 따른 60대 이상 고령층과 10대 이하 학령층 감염자 비율이 60%를 넘어 신속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확산세와 함께 지역 확진자 계속 증가, 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 필요, 전파력이 강한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연말연시 각종 모임‧행사로 인한 확산세 가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없이 4명까지만 허용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임종 등은 적용하지 않는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접종 완료자로만 4명까지 가능하나, 필수이용 성격을 감안해 미접종자 1명의 단독이용은 허용한다. 일반적인 행사‧집회는 접종 구분없이 49명까지만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최대 299명이 가능하다.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공무 및 기업의 필수경영 관련 행사는 인원 상한이 없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해 사전 붐 조성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대도시에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행사인 ‘2022보령방문의해’ 선포를 앞두고 릴레이 홍보단을 구성해 17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공무원과 관내 학생 동아리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날 2022보령방문의해 전단지와 마스크, 비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색소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방문객과 함께하는 훌라후프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단은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2022보령방문의해 슬로건인 ‘항상 흥미로운 보령(Always Exciting Boryeong)’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치열한 관광 경쟁의 시대인 만큼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고 마중하는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릴레이 홍보단이 보령 관광의 호황기를 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선포를 앞두고 슬로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동안 시군별로 추진한 5개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군은 4년연속 기관상,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진행한 「2021 청도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새마을대학 운영, 대한민국환경대상 2년 연속 수상, 새마을발상지 기념공원 숲놀이터 조성, 새마을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새마을운동 기념 꽃탑 리뉴얼, 코로나19 안심청도 캠페인 개최 등 총17건의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전(全)분야에서 적극적인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운문면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시군평가와 읍면동 평가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멈추지 않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7일 별관 공감홀에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실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의 사례집 소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초‘인권교육 실천교사단 1기’를 공모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권교육을 활성화하는 동력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인권 감수성 증진과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고․특수 교사 6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년간의 실천 이야기를 모아‘톡톡 인권수업’사례집을 발간했다. ‘톡톡, 인권수업’은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의 실천사례를 11개 팀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학교와 학급의 맞춤식 인권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한 사례부터 ‘학급살이’ 속에서 인권 친화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생활교육 사례까지 교실 속 이야기를 그대로 나눈다. 당일 사례 발표자 중 내동초 최은지 교사는 국어, 도덕, 미술, 음악 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재구성하여 △내가 가진 인권 알기 △우리 학교의 학생생활규정 살펴보기 △학급규칙 만들기 △평화감수성 기르기 및 지구약수터(지구를 구하는 약속 수호천사 배움터)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장평초 조명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와 홍보를 위해, 외식업청도군지부 및 유관단체들과 긴급 회의를 실시하고 방역조치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잦은 사회적거리두기의 지침 변경으로 영업주들의 이해와 불편함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시기에 최근 확진자 및 위증증환자 증가등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아 또다시 변경됨으로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방역조치 참여와 이해를 시키기 위함이었다. 이번 변경사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이며, 사적모인 4인 까지, 식당카페등의 운영시간은 21시까지, 학원, PC방은 22시까지, 대규모행사시 50명 미만은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이 없이 가능하며, 50인 이상 ~ 299명까지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등의 내용으로, 군은 연말연시 특별점검과 병행해서 이번 방역강화조치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이번 방역강화조치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외식업지부와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군민생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격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기획, 추진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 축제로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 아래 로블록스 대게게임 이벤트, 대게라면 밀키트 후기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아프리카 BJ 라이브 먹방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덕대게축제 로블록스가 20일 오픈된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에서 영덕강구항 해파랑공원을 구현해 영덕대게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포인트다. 가상 공간에서 영덕대게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영덕대게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참여 인증샷, 친구 초대, 베스트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게줄당기기 게임 등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3회차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