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67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3명, 전보 239명, 신규 85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194명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시설관리, 사무운영, 건축운영, 기계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2명, 5급 18명, 6급 이하 13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5·6·7급 승진자와 교육행정 9급 신규 공무원을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4급 이상 간부급은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했다. 김응길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조직과 개인 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건강관리‧안전 등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회 9명의 위원이 모여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충남하나센터 이성숙 사무국장을 모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수혜가 가능한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이날 신규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가 구심점이 돼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협의회가 중심이 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및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 17. 14:00,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구미시 자전거 시설 정비방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주 내용으로 담았고,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다산컨설턴트와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유관 기관·부서의 계획 관련 협의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하천변 자전거도로 활성화, 자전거 이용 관광명소 발굴 및 편의시설 정비를 통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으로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최종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수립한 활성화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5개년 구미형 자전거정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탄소 중립시대에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녹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시ㆍ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선산人, 다시 선샤人’이라는 주제로 선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신청을 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선산 역사문화 자원조사 및 마을계획 수립, 선산 역사문화 인재 만들기, 선산 역사문화 홍보물 제작 ▲선산 단계 토요장터 운영 및 나눔 ▲걷기道 좋은 선산 만들기 등으로, 총사업비는 2억원(국비 1, 시비 1)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가 큰 규모의 사업은 아니지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전구간 준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월,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간 준공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개통된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도33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개최하여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22) ‘21년 추진실적 및 ’22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22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2022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3대전략 9대 중점과제 분야 199개 사업에 3,7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21년도 2,727억 원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이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1,543억 원(41.6%), 지방비 1,983억 원(53.4%), 기타 민간부문이 184억 원(5%)으로 ‘21년에 대비 지방비 재원은 62%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내년에 ‘과학수도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대덕특구 협력사업을 가속화하여 4차산업혁명의 기술기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2,538억 원에 비해 약 7.4% 증가한 2,727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연초 계획한 2,6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17일 오후 3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2021년 ‘제18회 대전사회복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대전 21개소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해 사회복지활동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로 헌신한 공로가 큰 사회복지유공자 27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대전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올해 대전 10개소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비대면 기능보강사업’과 대전사랑의열매‘종사자역량강화 영상교육사업’과 관련한 기관별 비대면 복지서비스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별 비대면 서비스 실천을 위해 스튜디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적 특성과 기관별 성향을 반영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또한 영상 상영 후 전문가의 소감과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개발과 과제’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는 재난안전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대응을 위해 17일 재난수습 주관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상황 협업부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상황 보고체계 및 보고요령을 점검하고,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부서별 주요임무를 검토했다. 여수지역 특성상 산단 및 해양사고 등 자주 발생하는 재난유형에 대해서는 추가 토의를 진행해 부서별 재난유형과 임무를 재정비했다. 최영철 재난안전과장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전남도, 행안부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보고와 부서 간 협력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재난상황 보고체계 및 부서별 주요임무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시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영천공설시장, 다중이용시설, 마트 등 지역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례가 빈발한 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가 아닌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 방해, 장애인 주차 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 대여 등 부정 사용을 집중 단속·계도하고,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 영천 장날인 17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 및 영천경찰서와 민·관 합동으로 영천공설시장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장애인 주차구역제도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 상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구역임에도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해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위기 속에서 진면목을 발견한다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순천시의 문화정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떤 분야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문화예술 분야인 만큼 문화예술 단체 정상화 운영, 창작활동 보조금 및 재난 지원금 지원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았다.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비대 행사 및 사업 수행, 문화적 실험 등을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문화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었던 순천시의 문화정책들을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여 숫자로 돌이켜 본다. 제1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도약 지난 7월 명승 제41호인 순천만 갯벌이 한국의 15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내 유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후 14년만으로 그 가치를 더한다. 이번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지난 2018년 선암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전국 최초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제1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났다. 시는 선암사에 이어 갯벌의 세계 유산 등재 성과를 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표창장 수여 및 작품전시회」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소속 장지윤 사회복지사가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참여하는「경로당행복도우미 작품전시회」가 열렸으며 울진군은 9개 경로당에서 색종이와 돌 등을 이용한 작품, 수채화 모자이크 작품 등의 37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3돌을 맞았으며, 지난 2020년에는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수행한 울진군노인복지관 직원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이웃과 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이 한창이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주체(MZ세대)들을 대상으로 기호도 조사를 병행하며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의 전반적인 설명과 단계별 홍보마케팅 전략 제시 등 대표식품의 표준화·상품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식품은 ▲붉은대게 크림 파스타 소스, ▲고포미역 수연소면·비빔면, ▲송이 컵수프, ▲붉은대게 치즈볼 스낵, ▲붉은대게 액상소스·라면스프 등이다. 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