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11월에 시행했던 ‘인천 중구에 터져라!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 제안 공모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만들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 32건의 제안이 접수돼 1차 실무부서 심사 및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동상 4건, 장려상 6건 총 10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각 20만 원, 장려상에는 각 5만 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동상은 총 4건으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둘레길 MAP 개발’(전영호), ▲‘어촌 마을 환경지킴이 보안관’(남상우), ▲‘영종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김아름), ▲‘공영 주차장-관광지 연계 셔틀버스 운영 및 주차관제시스템’(장지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총 6건으로, 분리수거 참여 포인트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재활용 쓰레기의 재활용’ 외 5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2~17세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7일 오전 11시에 합천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부군수 최용남),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보건소장 등 관계자 5명이 교육장실에 모여서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상황과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합천군 12~17세 청소년 1차 접종률은 52.9, 2차 접종률은 41%로 소아청소년집단은 접종률이 낮아 유행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무증상 감염이 많아 조기발견이 어려워 가정 및 또래 집단 등에 감염이 확산된 이후에 발견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차단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소아당뇨, 비만 등 내분비질환,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면역 저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청소년보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최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군은 현재 33개소 학교를 대상으로 접종방식 조사를 마치고 보건소 방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가 18~19일 영산포 죽전골목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영산포 뉴트로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17일 나주시와 축제 주관 단체인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중랑구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던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8일부터 워킹스루(걸어서 검진) 방식으로 전환한다.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는 차를 탄 채로 안전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으나 확진자 급증과 함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한 달 일평균 900여명이 검사소를 찾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정체가 1km이상 이어져 망우로 주변 위치 상점들의 영업피해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통행권 침해가 심각하며 등하교하는 학생들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하루에도 관련 민원이 2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8일 토요일부터 드라이브스루 방식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변경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는 방역시간으로 문을 닫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접수를 마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편을 참고 견뎌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워킹스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6일 하재목 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2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의령군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한 이래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일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특히 농어업인 수당과 건축허가 시 도로폭 규정 등 군민의 삶에 맞닿아 있는 부분을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낙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과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 명예군수는 “근래 들어 의령군의 명예군수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궁금하던 참에 기회가 와서 반가웠다”라며 “군민과 함께하려는 노력들이 모여서 화합된 의령의 기틀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7일 오전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및 최만환 경상남도 새마을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2021년 새마을 성과보고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유공표창, 인사말씀, 이웃사랑 성금 전달, 생명살림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자 부녀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으며, 50여 명의 유공자와 봉사활동 우수 읍․면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공동체운동 일환으로 합천군새마을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문준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박진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일선현장에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실천해오신 새마을가족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은 모든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특히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생명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준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창원시내 27개 학교 818명에 대하여 접종편의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접종’은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2~17세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접종하는 시책이다. 지난 17일 창원보건소 방문접종팀은 반송초등학교, 창원여자중학교, 감계중학교를 방문하여 총 91명에게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진해보건소 방문접종팀은 석동중학교, 웅동중학교를 방문하여 총 52명에게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방문접종팀은 학교에 별도로 마련한 공간에서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즉시 출동이 가능한 구급차를 대기시켜두는 등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하고 있다. 창원시는 20일에 현동초등학교·반송중학교·마산성지여자중학교·진해고등학교, 21일에 웅남중학교·진해냉천중학교 등 24일까지 나머지 22개 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학교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학교단위 예방접종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지원하거나 인근 위탁의료기관과 연계시켜 주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는 소아·청소년들의 이동편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7일 0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산림화재 예방을 위하여 부주산 등 목포시·신안군 주요 등산로 입구 3곳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화물질 보관함은 환경을 위해 사용 완료한 소화기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되었으며 라이터 등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을 산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보관하고 하산 후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소화기 특징 중 하나인 빨간 색상이 등산로 입구에서는 시인성이 높아 쉽게 눈에 띄고 음성 알림 송출기로 안내방송을 틀어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안내할 수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산불화재는 작은 불씨에도 바람을 통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에 라이터 등 불씨를 만들 수 있는 물품들은 등산 전에 보관함에 꼭 보관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설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의원 총회의실에서 ‘특수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특수학교 내 과밀학급으로 인해 장애학생들이 겪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과밀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우려 등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특수학급의 학급당 학생 수 정원 축소 등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교육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김종인 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특수학교 내 과밀학급으로 인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공감하면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며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에서 특수학교 내 과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전국 비대면 의병문화 걷기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체육회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 의령거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의령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지역감염을 예방하고 참가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거리두 GO! 함께하 GO!’ 라는 슬로건으로 의령군을 전국에 알리고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회 관계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금부터 두 배로 더 성심껏 행사를 준비해 선보이겠다. 내년에는 안전한 여건에서 대회를 치르길 희망한다”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유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 2021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평창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12월 17일 평창군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1년도 운영공유 및 ‘22년도 사업계획 안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에 관내 15개소 사회적경제 관련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평창군 사회적경제협의회 김문희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결과, 내년도 사업안내를 PPT로 설명후, 일자리지원팀 실무담당자와 운영공유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15일 개소후 관내 사회적경제 68개소 기업들의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시대 판로개척교육, ▲청년, 지역주민, 마을관리협동조합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경제 이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평창역, 진부창공 홍보게시대 설치로 기업제품, 리플렛을 진열을 하였고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가치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4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한달에 한번 정기 배송하여 사회적가치를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시대 온라인 판매를 위해 ▲10월, 12월에 라이브커머스를 1,2차에 걸쳐 진행하기도 하는등 평창군 사회적경제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2022년에는 일반군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