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위생업소에 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QR리더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QR리더기 설치비 지원사업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음식점·카페 등으로 확대하면서 업주들의 설치비 등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희망업소에 대해 설치비용의 80%(최대 176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업소는 연도 말 출납폐쇄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영업주들이 설치 완료 후 영수증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군 위생팀 또는 영암군외식업지부에 12.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 18일부터 적용되는 방역수칙으로 미접종자 1인, 접종완료자 최대 4인까지만 업소 방문이 가능하고 출입 시 출입자명부 및 접종증명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QR 리더기 설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접종여부 확인과 출입자 명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여성 직원의 초연결 갈등관리 네트워킹 및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2021~2022 여성 주니어 보드 (Junior board)’발대식을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청년중역회의를 뜻하며, 이번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선발된 과장급 이하 젊은 실무자 17명의 여성근로자들은 일반적 멘토-멘티, 버디 활동에서 확장된 모듬형 전사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게 되며, 팀장 회의나 이사회 등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등을 제안, 토의하게 하게 된다. 심화된 토의 활동을 위해 경영전략 코디네이터가 동반 운영되며, 여성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초빙 강의와 독서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주니어보드 내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도 함께 진행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유니세프‘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Workplace)’인증을 보유한 기관으로 평소에도 직장 여성의 일·가정 양립에 대하여 기업의 정책, 시설, 교육 및 시간 지원 등에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가창 최정산도로, 헐티재 등 달성군 주요 상습결빙구간 15개소에 결빙주의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은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한다. 일반 안내표지판의 경우 야간에는 자동차의 불빛을 비추지 않으면 식별이 어려우나, 발광형 표지판은 야간이나 안개, 눈, 비 등 기상악화 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 관내 주요 도로 운행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먼저 관내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시범적으로 설치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 주행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서 달성군 논공읍 남2리「多함께 사는 우리가 남2家」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하여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1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12월 달성군을 포함한 10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 되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공모를 위해 사업대상지 남2리 주민들의 대상으로‘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이번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多함께 사는 우리가 남2家」은 1억 4,000만원 규모로 국비 7,000만원, 시비 3,500만원, 군비 3,5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상지에 ▲ 주민 역량 강화, 주민 공동체 공간 조성 ▲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 북동초등학교 주변 경관 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6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2년 예산안을 8천160억 원(일반회계 8천149억 원, 특별회계 11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1년 당초예산 대비 30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달성군의 2022년 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 및 군민의 생활안정과 민선 7기 주요공약사업의 이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27만 군민편의 도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분야별로는 복지분야가 전체 예산의 42%인 3천424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며, 도로·교통·물류분야 867억 원, 지역개발분야 644억 원, 문화관광분야 300억 원, 환경분야 279억 원, 농업및 산림분야 528억 원 등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보건의료, 공공안전, 교육분야는 각각 290억 원, 53억 원, 130억 원으로 전년대비 130억 원 증액 편성되어 군민의 생활안전강화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의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20억 원,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에 17억 원을 편성하였고, 농가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공익직불제 2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보유한 개인의 각종 소득 재산 인적 정보를 분석해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로 지난 9월 15개 복지사업의 기존수급자와 신규신청자 등 일부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되었다.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소득과 재산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내년에는 전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는 11월 기준 90,335가구 137,103명을 가입시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18,553명에게 선제적으로 안내하였으며 높은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현재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가 다양하고 신청한 사람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해택을 볼 수 있는 당사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소상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최태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산공단 기업에 자재 등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대금 미수 등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41개 업체가 연합해 지난 3일 결성됐다. 협의회 측에서는 “최근 있었던 대금 미불 사태를 계기로 공동 대응 및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41개 업체가 뜻을 모아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HPC 프로젝트 공사대금 미지급 사안과 관련해 ”특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 준 직후 대금 결제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스스로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게감 있는 목소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 크리스마스 산타가 찾아온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산타클로스 포토타임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갖는다. 산타 선물은 거대공룡실에서 하루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코스튬이 준비되어 자유롭게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박물관 1층 로비에는 다양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3곳의 포토존도 형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지하의 어린이 공룡랜드에는 은하수 LED 전구와 함께 대형산타와 트리 에어벌룬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공룡도서실 및 공룡 게임랜드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전국 최대 규모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의 위상 제고를 위한 해남군 고구마 생산자 협동조합이 창립됐다. 17일 창립총회를 가진 고구마 생산자 협동조합은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들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안) 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해남군은 최고 품질 고구마를 생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해남고구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97억여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가공에 이르는 총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군은 고구마 우량종순 안정생산 기반구축과 선별·세척·큐어링 등 시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 및 수확 후 관리를 세분화해 품질을 균일화하고, 상품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조직화·규모화된 고구마 생산자협동조합을 통해 소규모 재배농가의 유통관리를 체계화하고, 유통창구를 일원화하는 종합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해남은 600여 농가, 1,964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만 4,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남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후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케냐 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케냐 간 교류·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하며 정식 명칭은 케냐 공화국(The Republic of Kenya)이다. 박 시장은 먼저 므웬데 므윈지 대사에게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케냐는 1964년 수교 이래 57여 년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국민도 각종 매체를 통해 케냐를 자주 접해 매우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므윈지 대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케냐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므윈지 대사는 “부산과 케냐의 몸바사 간 자매결연 체결 추진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몸바사는 케냐 제2의 도시로 해양·항만산업 등이 발달해 항만 도시인 부산과 공통점이 많아, 부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면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과 몸바사의 자매결연 체결 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지난 11일 토요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1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과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정기연주회는 아동·청소년 57명, 음악감독·강사 11명으로 구성되어 전체합주 외에도 기초반앙상블, 심화반앙상블, 현악앙상블, 관악앙상블, Trio 등 다양하게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연주회, 대면수업조차 힘들었지만 “‘with 코로나’인 지금,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자!”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5년차, 지역협력거점으로 지자체보조금과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중견 언론인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