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총 72건의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을 완료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의원 발의 40건, 교육감 발의 32건이다. 세부적으로 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등 교육 지원 분야 25건, 안전관리 분야 10건,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반영 18건, 그밖에 내부 조직 및 인사관리 등 자치법규 정비 19건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위법령의 제·개정사항 등을 적기에 반영해 자치법규 미정비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앞으로도 소관 조례를 포함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투자가 일상생활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년 동안 순천시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생계·주거급여 대상자는 2019년 총 9,773가구에서 2021년 총 12,132가구로 24%가 증가했다. 맞춤형 급여 예산도 2019년 총 299억 3400만 원에서 2021년 365억 8400만 원으로 22%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수치 증가는 복지사각계층을 축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조건 등 완화 및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데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최저 빈곤문제 해결 생계급여 대상자의 경우 2021년 1월 노인·한부모 가구 대상 부양의무자 폐지를 시작으로 2021년 10월부터는 전체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다. 이로써 60년 만에 부모(자녀) 부양이 가족 책임에서 국가가 최저생활을 책임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본인의 생계가 곤란하지만 자녀의 부양능력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던 노인 등의 빈곤문제가 해소됐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변경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된 조례·규칙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김옥향·이정수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김옥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집행기관의 문제점에 대하여 발언하였고, 이정수 의원은 더 나은 중구를 위한 의정활동의 방향과 역할, 의원들간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은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이 32년만에 전부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사무직원 임용권을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게 됨에 따라 관련 조례·규칙을 제·개정하는 것이다.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월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2차 정례회 회기를 연장하여 처리한 것이다. 김연수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그에 걸맞은 책무를 다하는 중구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개정된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가 20일 개최했다.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기웅 한국DMZ학회장은 접경지역의 나아갈 방향과 접경지역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시대적 전환기의 남북 접경지역 발전전략과 인천 접경수역의 현황, 평화지대를 모색하고 국방개혁 2.0에 따른 접경 지역의 군유휴지 활용 방안 등의 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김주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조인묵 양구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함영준 고성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조인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은 규제완화를 통해 강원권 군납제도개선, 경기권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인천권 백령공항건설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번행사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중첩된 규제와 위기로 소멸의 위험을 안고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덜고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은 접경지역 지자체에서 창의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 의회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재원투입의 필요성과 형평성, 시급성 등 미래지향적인 산청군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이 잘 되었는지 집중적인 심의를 하였다. 심의결과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제출한 6,057 억 원의 2022년도 본예산안 중 공무원과 의원 국외 여비 등 코로나로 인해 행사 추진이 불분명한 사업과, 시급하지 않은 행사성 사업 등 9건에 대하여 39 억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고,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이와 함께 「산청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하여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심재화 의장은 “이번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등 3개 부문 13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영광군은 청렴도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및 구성원 참여,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및 이행실태 점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 한해 청렴한 영광군 실현을 위해 청렴 라디오 청내 방송 청취,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 전 직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했으며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2등급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값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등 부패 없는 청렴 영광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국민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20일 의장실에서 중구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이군경회 이상호 회장을 비롯하여 무공수훈자회 장승웅 회장, 광복회 송용수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이광용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정희 회장, 월남전참전자회 오복환 회장, 고엽제전우회 이중영 회장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유공자 및 유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훈단체장들과 중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2022년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였다. 특히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69건(시정요구사항 31건, 건의사항 38건)의 지적사항을 2차 본회의에서 승인하여 집행부에 이송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5.59% 증가한 4,756억 2,851만 9천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조정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3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최찬용 의장은 “폭증한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인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 다시 정지되는 지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농한기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월동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농번기 때 사용한 농기계를 겨울철 장기 보관하기 전에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철저히 점검, 미리 정비해 둬야 농기계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14가지 실천요령은 ▲각 부분의 볼트,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기, ▲클러치(동력전달장치), 레버(동력전달손잡이), 벨트는 풀어서 보관하기,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는 오일, 그리스를 발라주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냉각장치)에 부동액을 섞은 후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붙여 놓기,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하기,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력보다 조금 더 넣기, ▲주차 후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두고,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 설치하기,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울 경우, 햇빛·비·눈·바람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노후 자가 발전기(250KW, 3대)교체 비용 국비 1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마 도서자가발전소는 1994년도 “농어촌전기공급사업촉진법”에 의거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도서·벽지에 정부 주관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현재 안마도 자가발전소는 27년 장기 사용에 따른 노후와 피로한도 초과, 염해 등 해풍에 의한 부식으로 잦은 고장 및 정전 발생과 신규수용의 적기공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매년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어려웠으나,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노력한 결과 교체비용 전액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내년 초에 착수하여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2022년 이후 추가전력(탁터 헬기장, 기상청 등)의 공급능력 부족에 따른 해소 방안으로 디젤엔진과 재생에너지(풍력이나 태양광)를 결합하는 방안도 모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본생활권 보장 등 보편적 서비스 제공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8억 1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10년간 1,902동에 294,341㎡의 슬레이트를 철거하여 처리하였고 2021년도에 관내 건축물 5만 5천여 동을 조사해 슬레이트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 7천여 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해당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주택 등 218동(지붕개량 10동 포함)이 대상이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44만 원, 창고 등 비주택은 최대 200㎡이내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신청대상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건축물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군청 도시환경과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노후된 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철거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이 겨울철 한파, 대설에 대비하여 사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점점검을 지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취약구간 사전점검 실시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도 주요사업 사전 준비, 전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홍보, 방역강화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철저 등 군정현안에 빈틈없는 운영을 지시했다. 구례군은 한파주의보 또는 대설주의보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돌아옴에 따라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유지하고, 상습 결빙 구간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자연재해 사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 등 취약구간 제설장비 보관 상태, 자재 배치 등 유사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점검 결과 관리 상태가 미흡 할 경우 보수 작업을 통해 겨울에도 안전한 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파 발생 시 자주 발생하는 상수도 계량기 등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반회보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