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한해 추진한 인구정책 시책과 공무원 정책제안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2건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독려하면서 모범사례와 정책제안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실과, 시군, 공무원 제안, 3가지 부문에서 강원도 인구정책조정회의(위원장 행정부지사) 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도 실과 부문에서는 농정과가 최우수상을, 경로장애인과와 여성장애인일자리과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농정과는 귀농귀촌 희망자「강원도 한 달 살기」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탐방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습득에 도움을 주었으며, 경로장애인과는 강원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돌봄인력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 등 도 단위 기관설립으로 노인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고, 여성장애인일자리과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급하여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해 실제 구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재참여를 돕기 위해 힘써 온 점에 각각 높게 평가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는 횡성군, 우수는 강릉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원(국비 30, 지방비 30)을 투입해 평창군 진부면 한약재유통지원시설 부지내 연면적 2,500㎡ 지상2층 규모의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평창군과, 전라북도 진안군, 경상북도 안동시가 참여해 지난 2달간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하였으며, 12월 24일 평창군과 진안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특용작물 효능분석 연구, 제품 개발, 유통·판매 등을 위한 시설구축 사업으로 품질이 우수한 평창군 진부 참당귀와 일천궁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한약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주)보인바이오’기업을 전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생산자 단체 협력체계 및 특용작물 효능 분석·연구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산업화와 고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복합시설로 조성 추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23일 10시에 2021년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강원소방의 명예를 고양한‘2021년도 강원 최고 소방관’을 시상하였다. ‘강원 최고 소방관’은 2021년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고 강원도의 위상을 높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하위직 소방공무원의 직원사기 앙양을 위하여 금년부터 시작하였다. ‘강원 최고 소방관’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행정지원 4개 분야 8명을 선발하며, 블라인드 심사 등 엄정한 공적심의를 거쳐 강원도지사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워졌다. 2021년도 분야별 수상자는 화재진압 분야 : 강릉소방서 소방장 김종무(남,44세) 횡성소방서 소방장 신동윤(남,43세) 구조분야 : 특수구조단 소방장 김광호(남,44세) 구급분야 : 평창소방서 소방장 조성식(남,43세) 동해소방서 소방교 김윤하(여,29세) 철원소방서 소방교 박종민(남,33세) 행정분야 : 소방본부 소방장 최문수(남,39세) 소방본부 소방장 김남경(남,33세)이 선정되었다. 화재진압분야를 수상한 김종무 소방장은 2019년 5월 강릉 수소가스 폭발사고시 화재진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3건이 12. 22.일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2.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기존 4종 주요변이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 3건을 분류, 12.20일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의뢰하였으며, 질병관리청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원주시 3건 사례 모두 오미크론 변이임을 12. 22일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오미크론 변이는 총 3건으로 광주지역 대학생 지표환자로부터 감염된 총 14건의 사례 중 3건을 분석 의뢰하여 확정한 것으로, ❶지표환자의 가족 ❷지표환자의 지인으로 음식점 접촉자 ❸지표환자와 동시간대 음식점 이용자의 가족확진자로 나머지 12건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하고 있으며, 12.22일 검체 6건을 추가로 의뢰하여 검사 중이다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는 12.4.~ 12.13일 사이로 추정하며 광주에서의 동선을 질병청과 전라남도와 공조 확인하고 있으며, 도내 동선은 지표환자가 원주에 도착한 12.13.밤 11시부터 시작하여 세밀하게 추적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동 내남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화순 간 신너릿재 고가도로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가로 경관녹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남지구는 광주~화순 신너릿재 구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입주민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지난 20일 내남지구 진아1·2차 입주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소음측정 결과를 토대로 소음방지시설 설치 규모, 진아2차 옆 경관녹지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총 길이 455m(교량구간 255m, 일반 도로구간 200m), 높이 5m 규모의 소음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잡초 및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벽면 녹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동구는 주민설명회 및 거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2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방음벽 설치로 내남지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남부권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 마을 백세친구(이하 백세친구)’ 사업의 일환으로 ‘백세친구 시니어 사진전’ 작품전시회와 10편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2019년부터 어르신 3명이 한 모둠이 돼 안부를 확인하고 여가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백세친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시니어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오랫동안 살고 계시는 어르신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과 이웃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각각의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 어르신들의 지나온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사랑채가 있는 우리동네’로 우수작에 뽑힌 고순심(지산2동, 70) 어르신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올 한해 내가 사는 동네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무료하지 않게 보냈다”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옛 추억도 생각나고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동구는 백세친구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즐겁게 생활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제13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대면·비대면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4개 분야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건강증진 확산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구는 그동안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좋은 동구路~1530(1주 5회 30분 이상) 걷기’ 사업 등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다. 또한 줌(ZOOM) 또는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한 ▲요가 프로그램 운영 ▲요리 시연 ▲이동 금연클리닉 ▲비대면 칫솔질 교육기기 대여 ▲ 건강 돌봄 꾸러미 배부 ▲건강정보 게시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도시 동구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주민친화 건강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단 없는 건강관리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27일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담당공무원 및 민간 환경단체로 이루어진 2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민원 유발사업장과 다수인 민원 발생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구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집중적으로 민간환경감시원을 채용.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 대처해 왔으며 분기별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현장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면서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깨끗한 대기질 확보 등 구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23일 도내 국제행사 관련 10개 기관과 함께 비대면 영상회의로 ’국제행사 동향 및 유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며 국제행사 관련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촌진흥청 최선태 국제기술협력과장이 농촌진흥청 소개와 기획 또는 개최 예정인 국제행사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라북도 국제행사 유치 방향에 대한 토의 등 코로나19 이후 전북도에 맞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대상, 시기, 방법 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최선태 과장은 세계농촌지도포럼, 한·중남미 장차관회의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전북도와 협력하여 지역내 국제행사 개최 등 상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사례 공유회에 기관·단체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세계잼버리대회 이후 대규모 국제행사를 발굴·유치하고자 하는 전라북도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국제행사 관련 기관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북도는 그간 아태마스터스 대회, 세계잼버리대회까지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개최하여 지역경제 및 지역발전을 극대화하고 문화, 관광,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또다시 빛을 발했다.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글로벌 강소기업인 삼일산업이 세계 최초 신제조 기술인 ‘모듈타입 완전용접식 판형 열교환기’를 개발하여 산업통상자원부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EP(NEW EXCELLENT PRODUCT)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로서 혁신적인 개선·개량 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글로벌 강소기업인 삼일산업은 2018년 스타기업 지정됐다. 이후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결과 2020년 스타기업 조기졸업하고 동시에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삼일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역자율프로그램’의 공정개선 지원 분야를 통해 2020년~2021년 회사의 제조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460%), 원가절감(-31%), 불량감소(100%)를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이는 기업이 지속적인 R&D에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를 강력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 새마을회는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에서는 전북‧경북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취소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 ‘가두 캠페인 실천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북의 경우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방역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일정기간 경과로 인한 백신효과 감소로 돌파 감염자가 늘어나는 등 도민 방역긴장감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전북도는 12월 한달간을 방역관리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확진자 수 감소 성과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전라북도 새마을회의 경우 도회 및 14개 시군지회가 지난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방역 가두 캠페인을 펼치면서 방역 분위기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예컨대, 도회 주관으로 20일 서신동 일원에서 시작한 가두 캠페인은 참여 인원만 436명에 달했고 1만3,900명이 마스크 배포 수혜를 입었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은 관련 시설에 대하여 지난 9일에는 익산 다문화이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약사회는 23일 전북도청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겨울 내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 박용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강수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된 성금 935만원은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500세대에 겨울 내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약사회에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1년째 성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도내 학생 ‘장학금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매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