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2021년 시설・안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공단의 12월 시설안전문화 혁신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된 행사로 부서별 시설 및 안전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할 수 있는 자리이자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하여 시설 및 안전 분야 직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도입’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순환 이사장은“공단의 다양한 관리시설과 노후시설의 증가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시설・안전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시설 및 안전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환경 확보, 업무혁신, 기술소통, 공단 ESG 경영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3일 가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군 복지정책과와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가조면통합돌봄마을센터 TF팀 등 17명이 모여 지난 2년 간 추진한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 동안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종학 민간위원장은 “거창군과 가조면 그리고 지역의 전문가와 가조면민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노력으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민관협력사업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남은 1년 동안도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 지역에 통합 돌봄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에 선정되어 가조면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는 ‘효빨래터’, ‘사랑찬 반찬나눔’, ‘무료경로식당’ 등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으며,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는 ‘걷는 것이 보약’, ‘세대공감프로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거창210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자 1명, 자가격리자 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확진판정(거창212번~214번) 됐다고 밝혔다. 거창212번 확진자는 거창210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만나 1시간 정도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져 21일 검사한 결과 22일 저녁 확진 판정됐다. 거창213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부산 친지를 방문하고 20일 학교에서 전교생 스키캠프를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22일 새벽부터 발열,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창214번 확진자는 서울의 모 병원에서 11일∼14일까지 입원했다가 퇴원 후인 15일 같은 병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17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2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확진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며 확진자와 관련된 관내 초등학교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2월 23일 마산시농협 북마산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직접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은행원은 고객 A(83)씨가 금융감독원 및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 상담과 설득을 통해 인출을 지연, 경찰 신고를 통해 3,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성소비자신문과 고대여성체육인회가 성북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김치 600kg을 전달하였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인터넷신문 및 정기간행물 발행 언론사이다. 고대 여성체육인회는 고려대학교 교우단체이다. 이 두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더욱 심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우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여성소비자신문과 고대 여성체육인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북구 월곡1동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서울 성북구에 백미 2,000kg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매년 명절과 겨울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와 라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백미 750포, 라면 550상자를 기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2동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우리 집 작은 크리스마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가족이 함께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20곳에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세트, 케이크 교환권,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은 선물을 꾸러미에 담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은 온라인 교환권으로 전송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홀로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 크리스마스도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갔는데 뜻밖의 선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홍사승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윤수 남가좌2동장은 “어려운 때 마음과 마을을 돌보는 마봄협의체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물품 후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0월 2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전면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된 상황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즉시단속으로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앞서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내 자영업자들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범위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들은 “자영업자들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생업의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형평성 있는 법 적용을 호소했다. 진행을 맡은 김학실 의원은 “무엇보다도 어린이 안전과 보호라는 대원칙이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소상공인 비대위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10여명과 광주시청 교통정책과, 자치경찰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초구의회는 지난 15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인사운영에 관한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의를 통한 인사교류 등 인력 배치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양기관 공용 정보시스템 운영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인사운영협의회 운영 등이다. 김안숙 의장은 “양기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의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서초구의회와 서초구는 균형 있는 인력배치 및 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한 세부 운영기준 마련 등 구체적 실행계획과 제반절차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함평과 광주, 나주 등지를 잇는 주요 관문인 ‘나산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22일 개통됐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산교 개통식을 열고 이날 13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했다. 나산교는 준공된 지 4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약 2년간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 피력하며 사업 시행을 위해 수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나산교 재가설 공사가 국가사업으로 인정됐으며, 2019년 최종적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문평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반영이 확정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는 62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비 46억원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편입토지 보상비 16억원은 군에서 부담해 추진됐다. 신설된 나산교는 연장 121m, 보도를 포함한 폭 11m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산교 신설로 도로환경이 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지 한 달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이달 1일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민, 지역 업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함평군에 모금된 금액은 2억 5,717만원으로 목표액인 2억 9,551만원 대비 87%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농공단지협의회(협의회장 김길현) 5,030만원 ▲동건종합건설(주)(회장 이흥재) 2,000만원 ▲함평군공직자성금 851만원 ▲최용우님 700만원 ▲박준호님 500만원 ▲함평중앙교회(담임목사 최창영) 500만원 ▲(사)대한양계협회 함평군육계지부 300만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교회(담임목사 김운창) 300만원 ▲함평기독포럼(회장 홍춘희) 2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아름다운부부모임(회장 원상권) 200만원 ▲새농민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남열) 200만원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임춘빈) 150만원 ▲석정식당(대표 윤선웅) 103만원 ▲함평읍교회(담임목사 박광석) 100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무안군 관내에서 생활자기를 생산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 무안도자소공인지원센터 조영석 센터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무안지역 생활도자 제조관련 생산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무안 생활자기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무안 도자기의 명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며 무안도자사업협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남 서남권(목포, 무안, 영암, 해남, 강진)은 우리나라 도자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온 전국 유일한 지역이며, 그 중 전국의 생활도자 공장의 절반이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집적해 있어 전국 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정용무(現, 테라세라믹 대표) 이사장은 “우리 무안지역은 도자기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全)공정의 일관체계를 갖춘 최적의 입지로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성장해 오며 현재 목포·무안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