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아차산 동행숲길’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겨울철 관광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자연 속 힐링 관광지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유적지, 옛 정서를 간직한 간이역 등이 선정됐다. 아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이자 일상 속 구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아차산 동행숲길은 올해 6월 새롭게 단장한 무장애 숲길이다.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행숲길 주변 수목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이름표를 부착해 놓아 숲과 대화하며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아차산 향토자료실 및 역사문화홍보관에서는 아차산을 찾는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실’과 ‘역사문화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차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2년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 이, 2023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평군의회가 23일 함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김형모 의장과 이상익 함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함평군의회와 함평군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함평군 위탁 수행 ▲교육훈련프로그램 및 직원 후생복지 통합 운영 ▲당직, 비상근무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등 통합 운영 ▲기타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김형모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군민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의회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릉군의 2022년도 예산이 본예산 규모로 역대 최대인 2,200억 원으로 확정됐다.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261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년 대비 200억 원(10%)이 증액된 2,200억 원의 2022년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83억 원(9.28%) 증액된 2,15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7억 원(60.71%)이 증액된 45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문화및관광분야 258억 원 ▲환경분야 178억 원 ▲사회복지․보건분야 241억 원 ▲교통․지역개발분야 254억 원 등이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410억 원(18.6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어촌뉴딜300사업에 105억 원(웅포, 태하, 학포, 통구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승벽, 구암, 학포)에 23억 원, 천부주민여가시설건립에 10억 원, 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지원에 6억4천만 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3억 원 등이 편성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소득증대와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투자사업 위주로 편성하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1회 정기회와 함께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현안 발굴과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모색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오전에 진행된 정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전면 실시를 제안했다. 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 또는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이와 함께, ‘2022년도 전남교육정책 주요내용 및 교육재정 현황’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전남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오후에 이어진 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허성균 전 곡성교육장을 강사로 초빙,‘학교교육혁신을 위한 교육참여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소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 기법 연수’시간을 마련해 전문 강사와 함께 소위원회별로 의제를 모아 안건을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이삼행 위원장은 “오늘 연수는 미래교육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3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함평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은 ‘사람과 자연이 생동하는 생명도시, 함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경제적 생동’, ‘생태환경적 생동’, ‘사회문화적 생동’ 등 3가지 주제를 목표로 농림·축산·수산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군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장기 미래비전 설정을 위해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순회간담회, 주민 설문조사, 실과소 행정추진단 간담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향후 군의회 간담회, 주민설명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함평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현황을 정확하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서구 위더스웨딩홀에서 ‘광주AI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합동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광주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치과, 정형외과, 안과, 화장품, 헬스케어, 고령친화산업 등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병·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윤택림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이 좌장을 맡고, 광주AI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전략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재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2009년 ‘첨복단지’ 지정 이후 추가 지정이 없었다”며 “첨복단지는 국토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광주에 호남권 첨복단지를 추가 지정해 대구, 충북 오송과 연계한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삼각축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산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국가 바이오헬스산업도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연계한 첨복단지를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기부행사’가 끝난 후에도 김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김장대전에는 5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52t의 김장김치를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이어 23일에는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2t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10개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중‧장기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대규모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장 먼저 주목되는 성과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의 완공이다. 국비 포함 273억 4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5000석 규모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씨름장 등을 갖췄다. 특히, 황룡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 돋보인다. 건설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장성군은 황룡강 취암천의 역류하며 휘어지는 물줄기를 직강화해 ‘없던 땅’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장성군민의 숙원사업인 공설운동장 건립과 함께 하천 역류로 기인했던 생태환경적 문제도 개선할 수 있었다. 타 지역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강변 공설운동장’이라는 관광 아이템까지 획득했으니,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한 셈이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주변에는 수변공원이 꾸며져 있어, 꽃과 나무가 자리를 잡는 내년 봄 무렵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걱정도 해소했다. 한편, 장성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사업은 진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장성군이 맡은 고속도로 접속도로 공사(보해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문진역사공원에서 지난 9일부터 겨울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의 감성 포토 공간이 새로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LED 경관조명에는 화려한 전구 장식, 푸른색 잔디 조명, 별빛 터널 등이 화려하게 연출돼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16m 크기의 나무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강, 초록, 하얀색은 경관조명의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포토존 사이사이는 산책로가 정비 되어있으며 낙동강 야경 또한 감성을 자극한다. 사문진역사공원의 LED 경관 조명 포토존은 17:00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낙동강변의 겨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사문진역사공원의 야경을 보면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27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여성단체협의회 20채, 남명숙 회장 3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이 보다 많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다사읍 기관·사회단체장이 지난 21일 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도 이·반장 교육”에 참석하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27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표준식 다사읍장을 포함하여 기관·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270만원을 모금하였다. 다사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은“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2021년 시설・안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공단의 12월 시설안전문화 혁신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된 행사로 부서별 시설 및 안전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할 수 있는 자리이자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하여 시설 및 안전 분야 직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도입’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순환 이사장은“공단의 다양한 관리시설과 노후시설의 증가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시설・안전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시설 및 안전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환경 확보, 업무혁신, 기술소통, 공단 ESG 경영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