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청 청사 1층에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2025년 올해의 건배주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고유한 가치를 도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종의 전통주가 소개된다. 전시 제품은 ▲김제시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완주군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 ▲무주군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 ▲익산시 초이리브루어리의 ‘리28 고구마소주’이다. 전시홍보관에는 전통주의 음용 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개시일인 5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통주 업체 대표들이 전시홍보관을 함께 둘러보고, 제품별 스토리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생생장터 입점, 방송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한 온라인 프로모션, 인증마크 제작·배포 등을 통해 전통주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부안군 소재 변산.격포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감시탑,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보트 등 기본 안전시설과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관리요원 운영 상황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내 그늘막‧파라솔 설치 상태와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해파리 출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격포‧변산‧위도 해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예비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제거 조치로 쏘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하 전북도 해양항만과장은 “성수기 해수욕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고창2)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안’이 지난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수산부산물이 농축산물보다 발생량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되는 현황을 지적하며, 이처럼 수산부산물의 적절한 처리와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민들이 폐기물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며, 이를 통해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도모하고자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 수산부산물 처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수산부산물 실태조사 추진 ▲ 수산부산물 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지원사업 ▲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수산부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을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보고 도민과 기업이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의원은 “지식재산은 단순한 법적 권리를 넘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민 누구나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산업현장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하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지식재산 진흥 조례 개정안은 도민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교육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지식재산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용어 정의와 조문 체계를 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 25일 제420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시행령에서 위임된 내용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해, 전북 지역 내 각급학교에 특수학급을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과 학교에서는 특수학급 설치가 여전히 부족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박정희 의원은 “특수학급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가 또래 학생과 함께 어울려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학습권 보장 장치”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특수학급 설치 기준과 지원 체계를 명확히 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특수학급 설치·지원 시책 마련 의무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장의 협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전통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미꾸라지류 436,364마리를 김제시 원평천, 고창군 주진천, 부안군 신운천 및 계화조류지 등 도내 주요 하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류(미꾸라지, 미꾸리)는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 및 병원체가 모두 불검출된 우량종이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가 하천의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은 물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꾸라지류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습성 덕분에 퇴적물 교란과 산소 순환을 유도해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식품으로서의 가치도 높아 연간 소비량이 1만 톤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높은 대표 내수면 어종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미꾸라지류의 대량인공종묘 생산방법' 기술을 기반으로, 매년 자체 생산한 치어를 방류해왔다. 최근에는 민간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생산에서 매입방류 방식으로 전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자원조성 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임용시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시험 운영을 위해 오는 18일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6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 앞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교원임용시험에 관심 있는 응시예정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시험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유의사항과 민원 사례 등을 안내해 시험 관련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지난 2023년부터 공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상을 통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합격자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합격을 말하다’ △원서 접수용 사진 촬영 체험 △중등 체육 실기평가 구기종목 추첨 등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링크 또는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성명, 연락처, 대상 구분, 사전 질의사항 등을 입력한 뒤 신청하면 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교원임용시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응시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원임용시험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과 읽기·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교원 한글 지도 전문성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5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한글지도 이해와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한글책임교육 심화연수를 개최했다. ‘한글책임교육’은 한글 미해득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보정 지도를 통해 학교와 국가가 책임지고 모든 학생의 기초 문해력을 보장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교원 대상 연수를 기본·심화·실행 단계로 체계화해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초등 1~3학년 교사 41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기초 연수가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됐다.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한글책임교육 기본 과정 이수 초등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화연수는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경화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이해영 전주신동초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한
[아시아통신] 익산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까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꿈자람학교’를 운영한다. 꿈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를 발견하고 여가를 즐기며,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ON, 재능을 켜다!’를 주제로 감성·창의·신체활동·디지털 콘텐츠·진로체험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웹툰교실은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하며, 전기배선 프로그램은 익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두리E.N.G의 협조로 운영되어 고등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꿈자람학교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교육지원청은 4~6일(중등), 오는 11~13일까지(유·초등) ‘2025. 『수업명장』 교사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혁신’과 ‘학력신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원 총 104명을 선발해 진행하는 이 연수는 제주 지역의 우수 교육기관 방문, 전문가 강의 및 분임 토론 등을 통해 정읍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모델 발굴에 중점을 뒀다. ‘수업혁신’을 위해 IB 교육으로 주목받는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IBDP 교육과정 및 IB 디플로마 평가 등을 살펴보고, ‘수업혁신’을 주제로 분임 토의 진행 및 정읍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AI 독서·논술 코스웨어(초등), 성향법 공부법 프로그램(중등)과 연계한 수업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한상희 강사의 ‘제주 역사와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강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김영수 도서관 등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력 신장 방안을 탐색하며, 정읍 실정에 맞는 실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타지역의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5 특수교육지도사 워크숍’을 운영한다.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80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특수교육지도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그림책을 활용 장애공감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워서 바로 쓰는 짧은 영상 제작 강의와 실습’,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자기 관리 및 마음 치유’, ‘교실 놀이 및 연수자 참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사업의 높은 참여 열기(7월 31일 기준 신청률 90% 돌파)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신속한 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내수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블로그, SNS에 접속해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지역 내 상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한 영수증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도는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1인당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방법, 참여 절차,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공지사항)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