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 머물고 싶어지는 도시 구현”이라는 문구는 정읍시가 지향하는 도시 비전 혹은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슬로건: “머물고 싶어지는 정읍” 비전: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定住) 매력도시 정읍 구현 핵심 목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숲 조성 확대 정주 여건 개선(주거·교통·의료 등 인프라 정비) 문화·관광 활성화 내장산국립공원 및 정읍사 문화재 활용 야간 경관 개선 및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지역 축제 브랜드화(예: 정읍 벚꽃축제, 단풍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시민 중심의 복지 강화 돌봄 인프라 확충(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교육환경 개선 및 평생학습 활성화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경영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 디지털 행정 구현 지역 균형발전 캐치프레
[아시아통신] <도시광장으로 조성되는 옛 우체국> 정읍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옛 정읍우체국 부지를 철거 후 열린 도시광장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과와 목표 철거 완료 및 설계 준비 1970년에 지어진 옛 우체국 건물은 2022년 신청사로 이전 이후 활용도가 떨어져 2025년 3월 철거를 결정, 6월 중 공사를 마쳤습니다 도시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는 2025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광장의 기능 및 역할 규모: 약 2,000㎡의 중형 광장으로 계획됨 용도: 시민 일상 휴식 공간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의 장 도심 내 보행 접근성 개선 및 원도심 환경 정비 상권 활성화 거점 역할 재원: 총 사업비 약 11억 원(국비 7억 원 포함) 투입 . 추진 의의 및 전망 이학수 정읍시장은 “옛 우체국 철거는 도시 공간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소통과 휴식을 위한 열린 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
[아시아통신] 전북 익산시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O3)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8일 오후 3시, 익산 지역에서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49ppm을 기록하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후 4시에는 0.1402ppm까지 치솟았다.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00ppm 이상으로 1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오존은 자동차 배출가스, 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과 만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생성된다. 특히 5월부터 8월 사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존은 강한 산화력을 가진 자극성 기체로,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천식, 기관지염 등 기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경보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민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
[아시아통신] <최우수상 수상자 김태옥주무관> 부안군 해양수산과 소속 김태옥 주무관이 2025년 6월 27일 열린 2025년 상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양식장 관리선 사용승인 유효기간 제한 폐지’ 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수상 요약 – 김태옥 주무관 과제 내용: 양식장 관리선의 사용승인 유효기간 제한을 폐지하여 어업인의 편익과 운영 안정성 향상 심사 일정: 2025년 6월 27일, 최우수 과제로 선정 이번 수상으로 해당 과제는 중앙부처에 상위법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며, 부안군은 하반기 자치법규 개선 테마 경진대회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존 2024년 하반기 경진대회에서도 김태옥 주무관이 참여한 과제가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데, 당시 과제는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었습니다 이처럼 김태옥 주무관은 연이어 규제혁신 성과를 이뤄냈으며, 부안군의 어업 분야 실질 규제 완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시아통신] <석정문화 세미나실에서 열린 부싯돌 프로젝트> 부안군에서 주최하고 월드비전 및 멘토리와 함께하는 실전 로컬 비즈니스 프로젝트, 부싯돌 2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프로젝트 개요 목적: 청년들이 전라북도 부안군의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 아이템을 기획·실행해보는 실전형 로컬 비즈니스 프로젝트 활동 장소: 전라북도 부안군 일대 참여 대상: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다양하며,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 도전 트랙: 20대 청년, 로컬 매거진·영상 콘텐츠 스타트업 희망자 성장 트랙: 예비·초기 창업팀, 로컬 관광·혁신 아이템 개발자 - 혜택 생활지원금: 총 300만 원 (월 60만 원 × 5개월) 프로젝트비: 도전 트랙 300만 원, 성장 트랙 500만 원 숙소 및 활동 공간: 무료 제공 전문가 피드백 & 우수팀 후속 지원 활동 내용 창업 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 아이디어 기획 → 시장성 검증(PMF) 지역 특화 산업 예: 농업·시니어 대상 콘텐츠 등 기반 팀 프로젝트 진행 시장 실험 및 비즈니스 모델 구성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 <고창의 삼태마을 전경> 고창 성송면 하고리 ‘고창 삼태마을숲’이 국가지정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습니다. 이 숲은 마을을 여러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전통 마을숲으로, 다음과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 주요 특징과 가치 국내 최대 왕버들 군락지 왕버들 고목만 95그루, 전체적으로 224그루의 큰 나무(버드나무, 팽나무, 곰솔, 상수리나무, 벽오동 등)가 자생하는 숲입니다 약 800m 길이로 이어진 마을숲 삼태천을 따라 조성되어, 하천 제방의 호안림 기능과 바람을 막는 방풍림 기능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역사·문화·신앙적 의미 약 200여 년간 마을을 지켜왔으며, 19세기 ‘전라도무장현도’ 지도에도 기록된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풍수적으로 ‘배 모양’ 마을의 붕괴를 막으려 심은 숲이라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자연·공동체·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 자연환경 보호뿐 아니라, 공동체 정체성과 주민 염원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현재 지정 단계국가유산청이 6월 26일 지정 예고를 발표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자연유산위원회 심의
[아시아통신] <정읍시 입주기업 간담회 기관들 한자리에> "정읍시지역혁신기관 창업 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는 정읍시에 위치한 창업보육 관련 기관 또는 혁신기관이 주최하거나 주관하여, 창업 보육동(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정읍시지역혁신기관 창업 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 개요 행사명: 정읍시지역혁신기관 창업 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 주최/주관: 정읍시 지역혁신기관(예: 정읍과학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등) 참석 대상: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대표, 운영기관 관계자, 유관기관(지자체, 창업지원기관 등) 목적: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교류 창업지원 정책 및 애로사항 청취 입주환경 개선 및 지원방안 논의 -주요 프로그램(예시) 기관 소개 및 인사말 입주기업 소개 및 활동 공유 정책 및 지원 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네트워킹 시간 (간단한 다과 또는 오찬 포함) - 기대 효과 입주기업 간 협업 기반 마련 창업지원을 위한 정책적 피드백 수렴 보육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기획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정웅 사무처장과 김종훈 입법정책담당관, 김동희 기획행정전문위원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세 분이 걸어오신 길은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참된 공직자의 본보기였고, 그 시간의 무게는 우리 모두의 존경심으로 남았다” 면서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열정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아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정웅 사무처장은 “지난 34년 간의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진심을 다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가 제419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기본취지를 반영해 산업전환으로 영향을 받는 노동자와 사업주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난이 의원은 “디지털전환 등 산업 전반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동자의 직업 안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는 ▲ 매 5년마다 고용안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노동자 직무전환 및 전직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산업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안정과 삶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동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임실군 옥정호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옥정호 상생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옥정호 수질개선과 녹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원을 구성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 보고와 안건 논의, 옥정호 수질대책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까지 함께 진행됐다. 옥정호 상생협의체는 2022년 11월 처음 구성된 이래, 전북자치도·정읍시·임실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민간 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수질 관련 갈등 해소와 협력형 수자원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적퇴비 조치방안 ▲녹조 퇴적물 준설 추진계획 ▲배출 부하량 증가에 따른 대응전략 ▲녹조 원인조사 연구성과 공유 등 옥정호 수질 문제에 직접 연관된 복합적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섬진강댐지사에서 완료한 ‘옥정호 녹조발생 원인조사 및 대책 연구’ 결과에 대해 성과를 발표하고 실효성 있는 수질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정책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무형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IOC 심사 대응 전략을 뒷받침할 정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경기시설, 수송(SOC), 숙박 등 12개 분야로 구성되며,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연구원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의 분과장인 도 실국장과 전주시 정책관계자, 전북연구원 연구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계획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 △12개 분과별 주요 역할과 과제 정립 △올림픽 유치 전략과 지역 정책 간 연계 방안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도는 앞으로 각 분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