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는 오는 8일 국립숲체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연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국립숲체원은 국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증진, 교육·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특성화된 산림체험 교육시설로 현재 국립횡성숲체원을 포함 전국에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총 270억원의 녹색자금을 투입해 정읍시 북면 복흥리 일원에 국립숲체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성 대상지까지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38억원을 투자해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나서 국립숲체원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 구상안을 발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최종 조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국립숲체원 조성은 정읍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설명회에 참석해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최근 제3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로 구성된 20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 현황,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되었으며 논의를 통해 위원회는 먹거리 가치를 재인식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먹거리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지역 경제와 환경,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로서의 중요한 요소”라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20년 9월)하고 부안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제정(2020년 12월), 부안로컬푸드 임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빈집정비를 주제로 지역봉사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빈집점검·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노후 주거공간과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도시센터, 공동체지원센터 및 전북대학교와 함께 빈집수리, 공동공간 정비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군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발굴・실행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활력을 키우는(Scale-up)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김옥 이사장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추·고구마 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실용적인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환경농업개발원 조명철 부원장(前 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장)이 ‘다수확 고추 재배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고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기술을 전수했다. 이어서 국립식량과학원 정미남 농업연구관이 ‘고품질 고구마 안정생산기술’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관리법과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최신 재배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을
[아시아통신] <고창 - 인천공항 고속버스 시간표> 고창군과 금호고속이 협력하여 "3월 10일"부터 고창과 인천공항 간 고속버스가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 이번 운행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버스회사 간의 오랜 협의 끝에 국토교통부의 강제조정 절차를 통해 확정되었다.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매일 "자정 0시 10분"과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하여 "정읍"과 "김제"를 경유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반대로 인천공항에서는 "제2터미널"에서 "아침 7시 30분"과 "오후 5시"에, "제1터미널"에서 "아침 7시 5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하여 "김제"와 "정읍"을 경유한 후 "고창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고속버스 운행은 고창군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창군은 금호고속에게 추가 비용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여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창 군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려본다.
[아시아통신] <동학혁명마라톤 코스> 전북 정읍시가 오는 9일 치러질 정읍동학마라톤대회와 관련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대회 구간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구간에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라토너들은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를 출발해 내장산 우화정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린다. 자세한 대회 코스와 통제 구간은 정읍동학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진흥과 이지혁 팀장은 “이번 대회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극장 주관하는 2025년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부안예술회관)는 국비 4300여만원을 확보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인 ‘노크(NOK)시네마’를 유치했다.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은 국립극장 전속 단체(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지역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 부안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부안예술회관은 국립극장 세 개의 전속 단체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노크(NOK)시네마는 국악관현악과 영화음악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연으로 전통 국악기의 연주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찰리 채플린 시리즈,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고전 명화 속 명곡들을 국악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 유치를 통해 기존 국악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
[아시아통신] <고인돌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아산면 죽산마을 리마인드 웨딩 촬영 장면> 고창군이 지난 21일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아산면 죽산마을 주민 50명과 축하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마인드 웨딩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은 새신랑 새신부와 같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은 “젊은 시절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이 없어 부러웠는데 꿈에서 해봤던 결혼식을 해본다”고 좋아했으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성현섭 고창군농촌활력과장은 “마을 주민분들께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39위에서 무려 36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전날에는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고창군은 공공와이파이 입지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표준분석모델 정립 공모사업, 데이터 분석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이달 4일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전년도(2023년) 평가 결과에서 2단계나 끌어올린 것으로,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에서 만점을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특교세 확보나 현안해결은 물론, 지역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이점이 있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이학수시장과 박일의회 의장 및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함께> 정읍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을 직접 선발했다. 정읍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 마갈레스시와 나익시를 방문해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시와 샘골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 인적사항, 가족관계, 건강상태, 농업 종사 이력, 기초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인력을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전까지 기본 한국어 교육과 농작업, 한국 문화·식생활 요령, 무단이탈 시 불이익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입국 후에는 근로 시 준수사항, 감염병 예방, 인권침해 예방 등 사전 교육을 거친 뒤, 외국인 등록 등 필수 절차를 마친 후 농가에 배치된다.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도입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계약을 맺고, 특정 농가가 아닌 여러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가별 인력 수급이 원활해지고 근로자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시의회 의결을 통해 '정읍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지난 26일 확정됐다. 정읍지역 참전유공자는 도비와 인상된 시비를 합산해 월 14만원을,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12만원을 각각 받는다. 시는 설·추석·현충일에 유공자들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보훈 10개 단체에 운영·사업비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호국보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이 보훈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