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글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세상과 대화하는 가장 본질적인 방식이다” 전북연구원은 7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누구든 글쓰기: 삶을 바꾸는 가장 위대한 도구’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AI 시대를 맞아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성찰 능력,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회복하는 방안으로서 ‘글쓰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고도원 이사장은 강연에서 “글은 단순한 기록이나 표현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며 “글쓰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쳐 지나가는 일상과 감정을 글로 붙잡는 순간, 평범한 삶은 성찰의 대상이 된다”며 글쓰기가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독서와 글쓰기의 관계도 함께 다뤄졌다. 고 이사장은 “단단한 독서가 단단한 글을 만든다”며,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2·5 독서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럼피스킨(LSD) 방역체계를 위험도 평가에 기반한 차등 관리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비발생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도내 24건을 포함해 전국에서 107건이 확인됐다. 2024년에도 전국적으로 24건이 추가 발생했으나, 전국 일제 백신접종과 위험지역 중심의 매개곤충 방제·예찰을 통해 현재까지 추가 확산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위험도 기반 차등 백신접종 ▲매개곤충 선제 방제 ▲농가 자율 방역체계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백신접종은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 사육 밀집도와 과거 발생 이력, 매개곤충 서식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정읍·남원·완주 3개 시·군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해당 지역에는 국가 무상 백신 공급과 일제접종을 유지한다. 특히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수의사를 동원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라북도 지역 야생 설치류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단위 감염병 감시와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익산시 소재)를 중심으로 야생동물과 매개체에서 확인되는 병원체를 조기에 분석하고 위험도를 평가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체가 확인될 경우에는 해당 정보를 관계 기관과 즉시 공유해 추가 조사와 감시를 강화하고, 필요 시 방역 조치 등 후속 대응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 연구가 가능한 ABL-3 생물안전차폐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예방 중심의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감염병 연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연구소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야생동물에서 확인된 병원체에 대한 정밀 분석과 전임상 연구를 연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총 1조4,50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일시대출 중심의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해, 필요 시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소상공인 희망채움 통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희망채움 통장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소액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수시 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단기 자금난으로 인한 연체와 신용도 하락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소상공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 3,750억 원에서 올해 4,170억 원으로 늘려, 경영애로기업과 첫 거래 기업, 성장 단계 기업을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전북 고창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고창군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지역이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140억 원(국비·지방비 각 50%)**이 투입되며,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를 중심으로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봉덕리 고분군 3·4호분 및 봉덕 유적 일대는 마한 중심 세력의 실체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마한에서 백제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복합적 역사성을 지니는 장소로 평가된다. -사업 주요 내용 핵심 유적(봉덕리 고분군) 보존·보호 유적 간 통합 경관 조성 탐방지원센터 및 놀이랩 조성 등 향유 공간 마련 고분길, 조망 공간 정비 봉덕·부귀 마을 정주 환경개선 등 지역 연계 활성화 추진 고창군수는 “이번 선정은 **봉덕리 고분군이 마한 역사·문화 핵심 거점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
[아시아통신] <정읍시 한우 목장의 모습> 전북 정읍시가 2026년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9억 원을 투입해 11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올해 시행된 ‘한우산업법’에 발맞춰 한우 개량과 생산성 향상,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 주요 지원 내용 정읍시가 추진하는 11개 맞춤형 한우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량 한우 육성 지원 조기 임신 진단키트 지원 미네랄 블록 및 영양제 지원 대가축 폐사 처리 비용 지원 한우 품질 개선 사업 암소 유전형질 개량 지원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사업 탄소중립 저탄소 축군 조성 한우 혈통 확인검사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 장려금 송아지 폐사 예방용 초유 면역제 지원
[아시아통신] <전주시와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가 국제스포츠 교류에 합의했다.> 1. 전주시-日 가나자와시, 스포츠 교류 행사 전주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을 초청해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월 3~6일 일정으로 전주에서 합동훈련과 문화 체험이 이뤄졌습니다. 가나자와시 선수단은 전주시 유도회와 기술 교류,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교류는 2006년 이후 약 20년간 지속돼온 전통 있는 국제 교류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행사뿐 아니라 문화적 우호 관계 강화, 청소년 스포츠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안군,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2년 연속 선정전북 부안군이 2026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임신·출산 지원 체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은 단기 성과가 아닌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건강 증진 사업 운영 실적이 누적된 결과로 평가되었습니다. 부안군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설계, 대상자 단계별 맞춤 안내, 다문화 가정 지원 강화 등 사각지대 해소 중심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 새롭게 발굴 및 확대된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 임신부 1인당 100만 원 지원(부안사랑상품권)✔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산후조리비·영유아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임신부터 산후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유보통합 시행의 주요 과제인 교육·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한다. 교육부는 유보통합의 핵심 요소를 교사의 역량으로 삼아, 교원 4대 분야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4대 분야는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한 요구(장애, 이주배경)가 있는 영유아 지원이다. 특히 이날 운영되는 교육과정 실행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수준의 공통연수로,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관찰에 기반한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놀이를 지원하는 교수학습 △학습공동체 등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속으로 현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7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에 나선다. 이번 시군 방문은 '도민과 함께 뛰고,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해를 맞아 마련됐다. 그간의 도정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취지다. 도는 도정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펼친다. 방문 일정은 7일 전주시를 필두로 8일 장수군, 9일 김제시, 12일 익산시 등의 순으로 이어지며, 오는 23일 군산시 방문을 끝으로 이달 중 14개 시·군 전역을 돌게 된다. 먼저, 방문 첫 순서로 시‧군의회를 방문하여 지역과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원들과 환담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이어서, 올해도 예년과 같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지사 특강이 실시된다. 김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새해부터고강도 방역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 1,423두가 살처분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 미흡이나 불법 축산물을 통한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 후 5일간 농장·축사 출입을 제한하고,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서약서 징구와 방역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장 출입 시에는 환복과 전용 장화 착용, 신발·의복·소지품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한다. 택배와 우편물 등 외부 물품은 농장 외부에서 소독 후 반입하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농장 내부로 들일 경우에도 지정된 장소에서만 제한적으로 반입하도록 관리한다. 전북도는 당진 ASF 발생 농장에서 확인된 방역 미흡 사례를 도내 농가 점검 항목에 반영해 현장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염·청결구역 미구분, 대인 소독 미이행, 폐사 신고 지연 등 주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2월 30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 신규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하는 특수 연구시설로, 실험자 감염 사고 및 병원체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엄격한 설치·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BL3 연구시설은 2024년 12월 준공된 동물위생시험소 생물안전연구동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최종 검증받았다. 해당 시설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을 위한 BL3 실험실 3곳을 비롯해 샤워실, 멸균실, 입·출입 탈의실 등을 포함한 총 186㎡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 BL3 연구시설 허가 획득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