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지난 19일 늦은 오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남원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임종명 의원의 학생운동‧노동현장‧기업활동‧시민운동을 거쳐, 생활정치인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정치와 시민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사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다. 임종명 의원은 “그동안 지리산 노래패 단장과 남원시 섬진강 수해피해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성 이후 ▲춘향영정 논란 해법 모색 토론회 ▲농촌활성화를 위한 워킹홀리데이 세미나 ▲ 기본소득제도 연구회 세미나 등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조례 ▲119구급 취약계층 맞춤형 구급서비스 지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경찰청, 35사단 3대대,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 남원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펌프차·구급차·대테러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광석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북도 통합방위위원 및 주요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실제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통합방위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지역 안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위기 발생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훈련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을 테러범이 점령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 상황 발생 및 전파 ▲군특임대·경찰특공대 건물 진입 작전 ▲미상 드론 위협 무력화 ▲폭발물 및 화재 대응 ▲부상자 이송과 방역활동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7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4명, 교(원)감 67명, 교육전문직원 51명 등 총 17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학교와 기관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하게 될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받은 여러분들이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력신장과 교권보호 등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들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구성원 모두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계곡과 명산, 산림휴양림 등 탐방객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산림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및 시군과 협력해 진행되며, 8월 성수기 동안 탐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 외 지역에서의 무단 취사·텐트 설치 △쓰레기 투기 △불법 좌판 설치 △음주·소란 행위 등이다. 도는 계도 활동을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법적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야영장 외 지역에서의 무단 텐트 설치, 반려견 목줄 미착용, 고성방가 등 탐방객 간 불쾌감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 안내하고, 안전한 산림이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이용객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송경호 전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은 도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서로 배려하고 지켜나가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건전한 산림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0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비 운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기업인 한국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유도결합플라즈마-광방출분광기(ICP-OES) 등 주요 분석기기의 원리와 유지관리 방법, 복잡한 시료 전처리 노하우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HPLC의 원리 및 실무 팁 ▲GC 및 GC/MS의 기초 이론과 유지보수 방법 ▲환경·식품 시료 전처리 기술 ▲ICP-OES를 활용한 정밀 분석 가이드 및 장비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은 분석장비 운용 능력과 데이터 해석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비 고장률 감소와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급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몽골 우문고비주 주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유학생 및 계절근로자 교류 ▲교육·문화 교류 확대 ▲웰빙·치유 의료 협력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전북을 방문한 달란자드가드 시장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 해외 의료봉사 ▲남원시와의 계절근로자 파견 ▲도내 병원 건강검진·의료 연수 ▲문화관광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시 공유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우문고비주와의 만남은 양 지역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전북은 교육·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문고비주 주지사도 “전북과의 협력이 교육, 계절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아시아통신]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발리스타)가 되기 위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특히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된 사례를 기반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최근 운영된 맞춤형 프로그램: 여름학교 '이야기·놀이·꿈이 함께하는 여름학교' 운영 기간: 2025년 8월 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희망자 프로그램 명: 「이야기·놀이·꿈이 함께하는 여름학교」 특징: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구성된 맞춤형 활동 위주로 운영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야기, 놀이, 꿈이라는 세 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학생 개인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육지원청의 유사 프로그램 예시정읍교육지원청 사례 외에도, 여러 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령교육지원청: 방학
[아시아통신] <전북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 맞손> 전북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가 2025년 8월 19일,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8월 19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 참석자: 전북교육청 측: 유정기 부교육감 권한대행, 이홍열 감사관 전북노무사회 측: 신용순 회장, 황석민 노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 주요 협약 내용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안심 노무사’ 상담·신고 운영 갑질 관련 심의위원회와의 협력 양 기관 간 기타 협력·발전 관련 사항 이와 관련해 앞으로 갑질 신고·상담 지원, 심의위원회 참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측의 메시지 유정기 부교육감(권한대행)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 신용순 회장(전북노무사회)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과 존엄이 지켜지
[아시아통신]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금 모금 켐페인을 하고 있다.> “나도 후원 계좌 열었습니다”라는 문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반향을 일으킨 부안군의 ‘1만원의 기적’ 장학금 릴레이 캠페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캠페인 개요 캠페인 이름: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은, 군민 각자가 정기 후원 계좌를 하나씩 열어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입니다. 목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단 운영 기반 마련 및 장학금 기부 문화 확산. 주요 참여 사례 농촌활력과(김선채 과장 포함 전원 참여) 지난 7월 말, 농촌활력과에서는 김선채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원 전원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며 선도적 실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실(김병태 담당관 포함 전 직원 참여) 김병태 담당관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부서원들이 함께 후원 계좌를 개설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문화예술과 김인숙 과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전 직원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부안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캠페인이 향하는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부시장 주제로 지역공약 실천과 유치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회의’ 모습입니다. 유호연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예산실장, 부서장 및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장면입니다 . 정읍시의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구성 및 추진 현황정읍시는 최근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국가 주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일환으로 6월 30일 시청에서 첫 TF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TF 구성 및 참석자 유호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실장, 8개 관계 부서장과 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중점 추진 5대 공약사업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도심재생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센터 구축. 추진 방식 및 향후 계획 매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북도·중앙부처·국가기획위원회 등과의 협력 체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은 정읍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결책을 도출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의 참여형 지역혁신 사업입니다. - 개요 사업명: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 목표: 지역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핵심 키워드: 주민 참여, 공동체, 문제 해결, 지속 가능성, 협업 리빙랩(Living Lab)이란?리빙랩은 실제 생활 공간(지역사회 등)에서 시민, 기업, 연구자, 행정이 함께 참여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개발·실험·검증하는 사회혁신 모델입니다.정읍시의 경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업의 주요 특징 주민 주도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 지역 맞춤형 실험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 다양한 주체 협력 주민,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팀을
[아시아통신] <청년친화 소통대상 작년에 이어 2년 수상의 장면> 다음은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현장 모습입니다. 고창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수상 배경 전라북도 고창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부문에서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 수상의 의미 고창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추진 주요 청년 정책들고창군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청년 지향 정책을 통해 종합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거 안정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월세 지원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주거 환경 안정성 강화 . 일자리 및 창업 활성화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자금 지원, 멘토링, 판로 지원 제공 . 청년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청년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