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신의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은·교육지원청·직속기관 청사 외벽에 투표 참여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 및 전광판 메시지 게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카드뉴스 및 콘텐츠 배포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위한 ‘18세, 투표로 세상을 움직이다’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거석 교육감은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18세 학생들을 위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첫 한 표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 참여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0일부터 정읍시 동진강, 남원시 요천, 부안군 고마저수지 등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자체 생산한 건강한 어린 참게 2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참게는 갑폭 0.7cm 이상의 어린 개체로, 지난 4월 확보한 어미 참게를 성숙 유도해 부화시킨 후 약 40일 이상 사육 관리한 개체다. 모든 참게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로, 방류지 환경에 잘 적응해 생존율과 정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 만경강과 동진강 등 기수역이 풍부하고, 참게의 주요 먹이인 유기물이 많아 참게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천공사로 인한 어도 유실 등으로 참게 회유가 어려워지며 개체수와 서식지가 동시에 줄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 수산기술연구소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06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방류해 왔다. 올해부터는 방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집중 방류로 방식을 전환해 올해부터 3년간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집중적으로 방류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786억9천만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643억원 대비 144억원(22%)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창업 생태계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우선, 전북도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50억원 추가 확대해 전체 규모를 약 1조 3,3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퇴직 등으로 인한 생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공적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도 기존보다 2배 인상한 월 2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9개 시장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시장축제를 지원하고, 화재·재해 예방시설 개선과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에서 ‘비파괴 3D 융합기술을 활용한 품질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2억 6천만 원(국비 11.3억, 도비 11.3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15억 원 이내, 최대 18개월간 지원된다. 신규 장비 구축 및 기존 장비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전북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600kV 중대형 3D 엑스선 스캐너’ 도입을 결정했다. 해당 장비는 중대형 제품과 부품의 정밀검사를 가능케 해, 도내 기업들의 품질 고도화와 제품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의 주력 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첨단 에너지산업(수소·이차전지 등)의 기술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흐름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부품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대체부품 육성 사업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위축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추진된 사업으로 수익 다변화, 부품다각화 및 글로벌 애프터마켓 진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총 88개 품목(개발중 14개) 129억원 규모의 대체부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4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인증 제도를 도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생산과 수출로 이어지는 대체부품 산업 의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대체부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품목을 확대할 계획(88개→100개)으로, 이 중 개발이 완료된 74개 품목 중 38개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품목 발굴과 제품 개발 등 초기단계의 컨설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인증 분야에서는 전북형 자체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2월 조례를 개정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희망자에 한하여 보호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시설을 떠나 남들보다 이른 홀로서기를 나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촘촘한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종료 전(15~18세)부터 시기별 맞춤형 자립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는 매년 6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24년말 기준으로 451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전북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서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1. 자립준비청년 개개인 필요에 맞는 자립교육 제공 그동안,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 후에,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작성된 자립지원계획서에 따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일률적으로 제공했으나, 금년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이 처한 상황과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맞게 자립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개편하여 운영한다. 먼저, 15세~18세 보호아동에게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성장동력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실버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위하여'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법 제33조에 복지부장관이 전북도 내에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지정· 조성하도록 규정되어, 고령산업 연구개발과 산업단지 등 핵심인프라를 집적화하여 전북자치도를 글로벌 실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미래성장동력으로서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30년에는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4억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실버산업의 시장규모도 2030년 미국 3.5조달러, 중국 2.2조달러로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는 실버경제의 확대에 대응하여 국가차원에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이나, IT와 결합한 첨단 고령친화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4년 전북연구원과 함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에서 대통령선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부안군 대통령선거 홍보 전략 1.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 전개 부안의 역사와 문화 활용: 부안은 고창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고창·부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활용하여 선거의 중요성과 참여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안의 다양한 지역 행사나 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거나 홍보물을 배포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플랫폼 활용 SNS 캠페인: 부안군 공식 SNS 계정을 활용하여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콘텐츠를 게시합니다. 예를 들어, '부안에서 함께하는 민주주의'라는 해시태그를 만들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라인 퀴즈 및 이벤트: 선거와 관련된 퀴즈나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교육 및 정보 제공 선거 정보 제공: 부안군청 홈페이지나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선거 일정, 후보자 정보, 투표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민주
[아시아통신] <어버이날 큰 잔치에서 이학수정읍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읍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어르신을 위한 '한마음' 활동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정읍 지역의 장기요양기관 및 관련 활동 현재 정읍 지역에서 '한마음' 활동을 직접적으로 진행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사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전국적인 '한마음' 활동 사례 어르신 한마음 축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어르신 한마음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문화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누가선교회, 누가줄기세포병원, 롯데호텔본점치과 등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았습니다 . 어르신 행복식당 배식 봉사: 충남 계룡시의회 의원들은 어르신 행복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마음 봉사단: 평창군에서는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
[아시아통신] <심덕섭고창군수와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1. 전북 고창군의 JB 교육 관련 기관 전라북도 고창군에는 “JB교육지원청”이 있으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산하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고창 지역의 교육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JB교육지원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교습소 등록, 교육 정책,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B교육지원청 공식 웹사이트: https://office.jbedu.kr/gce 2. “JB 고창 공부방”이라는 이름의 개인 학원 또는 교습소 “JB 고창 공부방”이라는 이름의 개인 학원이나 교습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정확한 위치나 연락처 등의 정보는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나 지역 커뮤니티, 학원 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의 재생사업지구 고창터미널의 모습> 고창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 지역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들은 '고군분투'라는 표현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 농업과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사례 고창군은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농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농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2023년에는 1만 741건의 농가 일자리 연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 근로자에게 교통비와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간식비, 중식비, 농가촉진수당 등을 지원하여 임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군 농활원정대'를 통해 대학생과 봉사단체 등 500여 명의 젊은 인력을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생활인구 증가 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였으며, 2024년에는 1,6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 허가를 받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