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9,119건 1,168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다. 단, 지난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자동차와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는 제외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다.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혼잡 및 인터넷 접속의 지연이 예상되는 만큼 납기일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고객만족도 측정 모형(PSCI)을 적용할 경우 종합만족도 점수 73점을 기록해 ‘우수’로 평가됐다. 서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객관적‧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구민 요구에 부응하는 구정운영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서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정만족도 조사를 했다. ▲정책분야 ▲공공서비스분야 ▲구정운영분야 ▲성과요소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구청 민원실 서비스와 23개 행정복지센터 서비스를 평가한 공공 서비스 분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100점 만점 기준 구청 민원실 서비스는 77.5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평균 77.6점으로 모두 ‘높음’으로 나타났다. 공공서비스분야는 ‘친절성’, ‘쾌적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을 평가항목으로 측정하였으며, 이중 ‘공정성’이 평균 78.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신속성’이 가장 낮은 76.4점으로 나타났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만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하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0명대를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800여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3차 추가 접종은 필수가 돼가고 있다. 동해시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수는 29개소이나, 인구가 밀집된 천곡동과 북삼동에만 23개소가 모여있어, 기타 8개 동은 의료기관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했으나,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해 위탁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별 순회 방문 접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사 및 간호사, 행정인력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은, 13일 삼화동을 시작으로 24일 망상동까지 8개 동을 순회하며 접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불편자 중 추가(3차) 접종 미완료자로, 대상자는 예약 없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및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2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송사업자와 조합, 비영리 민간단체로 위탁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이며, 위탁사무의 범위는 휠체어 차량 8대와 임차택시 4대의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관리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운영주체의 적합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의지 등 3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최고 점수를 득한 사업자를 수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0일까지 속초시 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교통약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운영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야경 핫플레이스를 홍보하기 위해 '나다운 속초야행'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위드 코로나 이후 관광생태계 변화에 따른 관광객의 시선으로 본 니즈를 반영한 야경 감성콘텐츠 발굴과 속초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을 위하여 3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속초 전역의 야경명소를 전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인생샷 포토존, 그리고 밤 축제, 속초 미식까지 담아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랑호수윗길과 같은 신규 관광콘텐츠 홍보와 이미 여행상품화되어 모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여행 콘텐츠를 홍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속초시는 한국관광공사 2022년 1월의 추천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영랑호수윗길과,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영금정 일원을 비롯하여 영랑호 밤벚꽃 엔딩, 장사 해안길, 속초해수욕장 포토존, 청초호 유원지 시계탑·청초환희 힐링정원·엑스포잔디광장,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갯배St & 스타리안, 대포항 보도육교 및 분수쇼, 해맞이공원 인어 연인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이번 야행 리플릿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1일 20회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겸해 청소년 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11개 지대 임원과 청소년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남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파수꾼으로서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청소년 대원들 또한 많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 활동,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교통 안내와 순찰,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연말연시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한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연말연시 지방 물가 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방 공공요금 4종(상·하수도료, 종량제봉투수수료, 정화조 청소비용)에 대한 동결을 추진하고,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요금 과다 인상,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주요 생필품 116종에 대한 주 1회, 중․대형마트 주요 품목 77종에 대한 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 동해시 홈페이지와 강원도 물가정보망에 공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35개소는 가격, 위생, 서비스 상태 등의 수시 점검과 함께, 물가 안정 역할에 따라 각종 시설개선, 소모품 지원 등 희망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Buy동해(지역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동해YWCA에 전문 상담원을 배치, 불공정 상거래 행위 피해구제 상담을 실시해 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과 (사)한국해양바이오학회는 지난 9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2021 완도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해와 간편식 소비 증가 등 소비 패턴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해조류 양식의 미래를 대비하고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에는 포항공대, 고려대 등 대학 교수들과 해양바이오 기업 대표 등 해양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발제로는 해조류 이용 근감소증 예방,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전략,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 아로마 개발 및 응용, 해조류 기반 바이오 메디컬 소재 개발과 해조 당질체학(글라이코믹스)의 가치와 산업적 응용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주대학교 전유진 교수는 해조류 이용 근감소증 예방,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효과 설명과 함께 “2050년 탄소중립은 블루카본의 핵심인 해조류 생태계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면서 완도군이 나아갈 방향을 해조류의 당 구조와 생물학적 기능 연구를 산업에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석영 한불화농 대표이사는 완도의 풍경, 바다와 해조류의 가치를 완도군 역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보화마을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국 26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운영 위원회 활성화 분야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발전마을’ 보다 상위등급인‘선도마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적극적인 언론매체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은 200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됐으며 전통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절임배추 등을 생산·판매한다. 농촌 전통문화를 테마로 체험, 학습, 농가숙박, 농산물직거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도농교류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방문객 2000명 정도, 매출액 6500만원을 기록했다. 황영희 행정과장은“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자립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브랜드 개발, 신규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2021년 충청남도 혁신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도내 15개 지자체 중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참여 실적 ▲충남도 주관사업 참여 실적 ▲혁신업무 관심도 및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5곳에 포함됐다. 군은 지난 2월 ‘보조금24’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 기관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충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취적인 자세로 행정혁신을 실현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군민 행복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증평군지부와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홍성열 증평군수와 최상규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원의 권리를 제도권에서 요구하고 보호 받을 수 있는 합법노조가 된 이후 세 번째이다.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130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 신고・상담 △언론피해 예방 및 대응 △근무조건 개선 △후생 복지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상호 배려와 소통으로 원만하게 결실을 맺었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화합하여 내부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군민들에게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최상규 지부장은“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군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증평군 발전을 위해 노조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3월 공모로 시작된 ‘2021년 청년 도전 프로젝트’의 각 사업들이 잇따라 결실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당초 응모한 26개 팀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벗밭, 오렌지기지, 가족인권연구소, 통신사 등 4개 팀을 선정하고 각 5백만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벗밭’은 청년 식문화 개선을 위해 1인 가구 식재료 쇼핑과 탄소발자국 추적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생산자와 연계해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판매하고 청소노동자, 캣시터(고양이돌보미), 작가 등 다양한 인사들의 강연도 진행했다. ‘벗밭’은 앞으로도 식생활과 먹거리에 대한 실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렌지기지’는 경제적 이유로 음악의 꿈을 접은 청년 5명이 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레슨 수강을 지원했다. 청년들은 개인 및 합주 연습을 거쳐 ‘방구석 미니연주회’를 열 수 있었다. 초기에 계획했던 버스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대체됐는데 오렌지기지는 ‘이것이 청년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가족인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