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 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으로 마음 키우기 등 10개의 강좌로 구성된 ‘2022년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문화 강좌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놀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방학 동안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마음 키우기, 과학 실험, 3D펜 교실, 토탈 공예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과학 실험, 토탈 공예, 사고력 보드게임,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고력 보드게임, 책으로 마음 키우기, 생각하는 코딩&메이커 교실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알찬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8~10명 씩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배려심을 배우고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당초예산보다 증액된 시비 8억5000만 원을 확보하고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공동주택 430개 단지에 64억 원의 예산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거환경개선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지원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임대주택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도로․주차장 및 부대 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옥상 방수공사 및 주요구조부의 균열 보수 등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특히 경비원, 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 등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되며, 공동주택의 규모별로 차등을 두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단지의 수요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추경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보다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감염병, 화재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연찬회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 계획된 시간 내 기능 복구를 목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연찬회에는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 부서별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전담T/F팀원들이 참여하였다. 군은 재난대응 및 복구, 주민 행정관리, 복지증진, 생활환경시설 관리, 공공질서 유지 등과 관련된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업의 자문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핵심 기능 도출 설문조사, 핵심 업무 선정 면담 등을 실시하여 내년 3월까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끝마칠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을 확립하는 것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당연히 해야 할 책무이다.”라며,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군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4~5월에 신청・접수받은 직불금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요건 및 현장점검 확인 등을 통한 결과에 따라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기존수령자 또는 2018년 이후 대상농지 1,000㎡ 이상을 1년 이상 경작한 신규 농업인이다. 올해 평창군의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4,823농가, 대상농지의 면적은 5,134ha이며, 지급금액은 약 88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지급대상자는 35명, 면적은 179ha 감소한 반면 지급금액은 16백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소농직불금 대상자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웅치면은 지난 11월부터 마을 앞 공한지 소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지는 웅치농협과 농민상담소 앞 방치된 공한지(중산리 223-57)이며, 주민들이 기증한 나무(소나무 5주, 미산딸나무 2주, 동백3주 등)와 웅치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잔여 사토를 지원받아 민관 합작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각 마을에서 내놓은 폐 항아리는 공원 조형물로 재활용됐다. 이번 공한지 소공원 조성 사업은 특별한 예산 지원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참여자치 활동으로 평가된다. 웅치면장은 “소공원 조성에 자발적인 헌수 등 참여해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공한지나 유휴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웅치면의 쾌적한 경관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총 2만5279건, 39억5천8백만원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중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과 6월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과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계좌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일대에 위치한 침사지, 빗물우회수로, 사면보호시설 등 흙탕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해 겨울철을 대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하는데, 대관령면은 곳곳에 있는 고랭지밭에서 강우 시 발생되는 흙탕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7년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도암호 상류지역에 침사지, 빗물우회수로, 사면보호시설 등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비점오염저감사업 유지관리 예산으로 617백만 원을 확보하여,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침사지 준설, 배수로 정비, 식생관리 등의 시설물 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홍보, 계단식 밭 조성지원 등을 통해 흙탕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그 간의 노력에도 미흡하였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원표 환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10,738건, 17억 7358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따른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되며,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12월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군청 재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방문모금 및 비대면 전용QR코드, 전용계좌로 성금모금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모금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도 기부 가능한 전용QR코드 및 전용계좌를 공개하고 비대면 모금도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캠페인에서 10억 2,700만 원을 모금 했으며,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 희망모금액을 2억7,700만원으로 정하고 적극적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개인 기부자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부내역의 확인과 연말정산용 서류의 출력이 가능하고, 기부금 영수증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연시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장애인생활체육 전 분야에 대해 시‧군간 정보 교환 및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궁극적으로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례적으로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이 크게 위축되면서 장애인이 나태·우울감 등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건강의 적신호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요양원, 재활원, 복지관 등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10월까지 총 127회, 연인원 1,844명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중점 진행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곡요양원의 지적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튼튼 교실’을 대면·비대면을 병행 실시했으며, 개인별 실효적 효과를 위해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문화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간소화하여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99명의 시민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 축협 등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으로부터 5천 3백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향후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기관,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일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논산시 성금액은 9억 3천여 만원으로, 당초 3억원의 목표대비 3배가 넘는 성금이 모금되어 ‘2021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이 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파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단(K-Water)과 급수공사 대행업체 6개사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보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복구공사 추진 및 비상급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시설 상습 동파지역과 장기간 미사용 수용가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계량기 검침 시 수도계량기에 보온 조치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인조솜, 동파방지팩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