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2021년도 12월 정기분(2기) 자동차세 1만1천6백여 건에 18억5천5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한데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거창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와 위택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기한 경과로 3%의 가산금,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수막, 홈페이지, 이장회보 등을 통해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2022년 새해 첫날 개최 예정이었던 감악산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매년 남상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감악산 해맞이 축제는 기원제, 소원 풍선날리기, 떡국 시식 등의 행사로 진행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구인모 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행사, 교육, 회의 등을 전면 취소 또는 연기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은 감악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겨울철 환기 생활화,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통해 감염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부상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문화재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면 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관리, 문화재 보수 및 재난 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문화재 활용 분야에서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가 시민과 상생하고,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1월부터 지방세 환급신청을 방문, 전화, 우편 접수와 병행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로 접수받는다. 그동안 납세자의 무관심과 주소이전 등으로 3만원 미만의 소액 지방세 환급금은 누적되어 있으며, 미수령 환급금 증가로 환급안내에 필요한 행정비용 소요되고 있었다. 이에 인제군은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하여, 12월 중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받는 납세자부터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톡 환급신청방법은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받은 군민에 한하여 가능하고, 카카오톡 채널 “인제군지방세환급” 검색 후 1:1 채팅하기로 “성명, 생년월일, 은행명,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담당자 접수 후 납세자에게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주민 세무회계과장은 “카카오톡을 통한 환급신청으로 소액 환급금과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환급으로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군민 중심의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동주택부터 도입됐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오는 25일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등으로 확대·시행된다. 단독주택과 상가는 재활용품과 혼합해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앞으로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반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선별이 잘 되면 의류, 화장품 용기 제작 등 재활용 가치가 월등히 높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해 배출하면 선별에 추가비용이 소요되고, 고품질의 원료 생산이 어려워 가격하락은 물론 원료를 해외에 의존해야 한다.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비 10억2천4백만원(국비 90%)을 투입해 공동주택 147개소와 단독주택에 자원관리도우미 202명을 배치해 재활용품 분리 선별 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을 추려내 페기물 감량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늘어나는 폐기물양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을 위해서는 모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투명 페트병은 분리 배출만 잘 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전량 재활용할 수 있으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소방서는 지난 10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소방서 상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28년간 인제군 상남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던 기존 상남119지역대는 건물의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신청사 신축이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상남119지역대 재건축 사업은 기존에 노후화된 소방청사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협소한 사무공간을 크게 확장해 소방공무원 복지를 증진하는 등 민원인에게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재건축됐다. 상남119지역대 신청사는 14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2개월의 공사 끝에 상남면 미산리에 건립됐다. 총 2천95㎡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은 427㎡이며 신청사는 소방차량 2대(펌프차,구급차)와 9명의 소방대원이 배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초기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운 서장은 “군민에게 소방수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평가결과 전국 90개 평가대상 중 기초지자체 2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에 운행 중인 승강기 532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스티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 동영상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승강기 안전공단 경남서부지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재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보급하는 사업이 모범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했던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 훈련’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환하여 평가를 시행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차 사업으로 추진돼온 서천(정림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양구읍 정림리에서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일원까지 총연장 7.03㎞의 하천을 정비하고, 연장 92m, 폭 9.5m의 야촌교를 재 가설하는 등 국비 67억 6500만 원과 도비 78억9천만 원, 군비 97억7100만 원 등 총 244억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방하천인 서천의 치수 및 이수와 환경·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하천재해 예방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6년 10월 강원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이 확정된 후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양구군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같은 기간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설계 협의를 진행한 양구군은 2018년 2월 강원도로부터 건설기술 심의를 받은 후 2018년 5월 공사를 착공해 약 3년 7개월 만인 최근 준공했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 동면 임당리에서 덕곡리까지의 구간에 대한 서천(덕곡지구) 지방하천 정비 사업이 확정돼 강원도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부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양구군도 각종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회전 차량과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강원도 조례가 정한 규정에 따라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물류센터 등지에서 현장단속이 이뤄지고, 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공회전 차량이 적발되면 1차는 경고, 2차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운행차량 적발 시에는 개선을 권고함과 동시에 점검을 안내해 자율적인 정비에 나서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비봉초교~양구군청~송청회전교차로 구간 약 3㎞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집중 관리해 진공 흡입하는 방식으로 노면 청소를 실시하고, 대기배출업소와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과 상시점검, 비산먼지 저감 조치 이행상황 중점 점검 등을 실시한다. 산후조리원과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정부와 함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비 지원은 농가가 가입한 보험료 총액의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에 대해 이뤄지며, 농가는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양구군은 237농가의 434㏊에 대해 6억1400만 원의 가입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9년에는 127농가의 165㏊에 대해 2억8700만 원의 가입비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169농가의 368㏊에 대해 5억500만 원을 지원했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을 경우 재해보험 사업자는 손해평가를 완료하고 보험금을 확정한 후에 계약자가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지급할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피보험자의 청구가 있을 때에는 재해보험 사업자가 추정한 보험금의 50% 상당액을 가지급보험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민‧관협력 추진 중인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사업 두 번째 준공식을 화정면 월호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여수시 환경복지국 서정신 국장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신윤오 본부장,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 최남식 단장,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최승원 과장, 화정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12월 4개 기관(여수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사업은 지난 4월 화정면 상‧하화도를 시작으로 화정면 월호도와 제도에 두 번째 설치됐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는 소방서가 없는 섬마을에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 신윤오 본부장은 “섬마을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지역주민들께 만족감을 높이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 스스로 지키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는 데에 비상소화전함이 유용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환경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동구 11개 중소기업이 지난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경북 우수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젠텍스는 국내 가공기술 100% 디자이너 코튼원단을 제작하는 업체로 독자적인 디자인 기술로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해외수출하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다. 또한, ㈜선미가 대구시 의장상, ㈜케이피디, ㈜비피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 ㈜라온씨앤비, ㈜디에스글로벌이씨엠가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이엠이코리아, 아이딕스디자인, ㈜한의, 에인에이㈜, ㈜명성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종선 ㈜젠텍스 대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로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들과 거래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