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3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새활용(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을 통한 성탄트리를 제작하는 민관협력기관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새활용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4개의 민관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90cm 크기의 벽걸이형 성탄 트리를 제작했다. 4개 기관의 실무자들와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봉사자들 힘을 합쳐 제작한 이번 성탄트리는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정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정 및 조손부모 가정 대상과 함께해 자칫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이 없도록 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트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노인복지관을 통해 조손가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천시 공공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 ~ 내년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부문의 선도적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13개 지자체 공공시설 중, 제천시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년도(2020년 12월 ~ 2021년 3월) 대비 8% 저감하여 배출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소각시설의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배출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약품 투입량 증대 및 시설운영에 따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사업장 내 살수차를 운행하고, 기계설비 및 차량의 공회전 금지, 소등의 날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우수사례로 남아 타시군의 확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중·고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적처리 매뉴얼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권역별로 북부권과 청주시․중부권․남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대상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학교급별로 각각 학년말 학적처리 매뉴얼 안내 및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 처리 시스템 이해의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연수교재를 책자로 제작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연수 진행을 통해 동일 학교급 학적 업무담당자 간 공감대 형성 및 학적 관련 사례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적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올 한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5회 진행되었으며, 270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부모, 영유아기 자녀 양육부모, 아버지를 대상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예비부모 대상으로는 임산부체험, 신생아용품 만들기, 신생아관리교육 등 양육실습 및 이론교육이 진행되었고,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촉감놀이, 체육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은 변화되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아버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요리교육, 공예작품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의 욕구에 발 맞춰 다양한 실습과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며,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오는 18일 저녁에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 코로나 관련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이미 정부의 방역패스를 엄격히 적용해 준비하고 있지만 추가로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2차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한 정부 방역 패스를 이미 적용한데 이어, 추가로 ‘좌석 띄어 앉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이미 발매된 티켓의 좌석번호 조정 등 변경사항도 관람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클래식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8일(토요일) 저녁 7시에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가 출연한다. 지난 달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좁은 골목길로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던 교현동 일원에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교현동 209-1번지(634㎡)를 협의 매수하여 조성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21면(장애인용 1면, 경차용 4면 포함)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평가표에 따라 주민 수혜도, 토지 형상,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현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교현동 16통 일대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대규모 주차장 1곳과 소규모 주차장 2곳을 준공해 352면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3곳(교현동주거지(구, 공설운동장), 충주역 주거지, 연수9호어린이공원)과 소규모 공영주차장 7곳(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했다. 시는 올해 신성장 동력 5대 집중육성 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부장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 정부예산 반영,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구축사업, (재)FITI 시험연구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241억 원)로 충주는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신속 대처하여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200억 원)은 산업대전환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산업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으로서 주목받고 있고,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200억 원)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와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유치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민간연구원으로서 R&D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지난 13일,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서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슬로건으로 인재개발원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인재육성 비전선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약338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 5월 부지 선정 후, 2019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여 간의 건립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5만1,245㎡(건축 총면적 1만1,113㎡)에 교육동(1개), 숙소동(4개) 등으로 조성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재개발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경공단과의 소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인재개발원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관리 인력 13명 전원을 제천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1월 31일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1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온 장담그기 5개 농가에서 된장, 간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 담그기 참여 농가는 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 등 5개 농가다.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대부분이 아파트라서 장을 담그고 보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참여를 통해 교육도 받고 장도 담글 수 있으며 장이 익는 10월까지 농가에서 보관하고 관리해줘 편리한 이점이 있다.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농가의 연락처로 직접 연락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 담그는 날짜와 시간은 참여자들이 정할 수 있으며, 메주 1말 기준으로 된장은 약 13kg 간장은 약 6L 정도의 양을 숙성이 다되면 10월 달에 가정으로 가져가게 된다. 참여 회비는 콩 1말 기준 16만 원, 콩 반 말 기준 9만 원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성인지연구소장 최미내 강사가 폭력발생의 원인 및 대처방안,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이날은 우수 성적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높인 단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여자양궁부 임동현 코치와 사격부 최영래 선수가 수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장이 폐쇄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서도 1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향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는 금년 상반기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하반기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폭력 없는 운동부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대학교 도서관 700㎡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트필름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1543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수직정원은 스테인레스 구조물에 부직포를 씌운 후 부직포에 식물을 고정하여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녹화했으며, 자동 관수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갖춰 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실내정원으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에는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3본을 식재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지도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상에 소규모시설물 관리를 전산화시킨 프로그램을 전면 활용할 예정이다. 평소 엑셀프로그램과 종이문서로 관리해오던 소규모시설물은 누락되는 정보가 존재하거나 관련 문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일원화된 전산시스템이 필요했다. 소규모시설물관리 시스템은 3가지 분야 (동네체육시설, 공원, 가축사육업) 에 대하여 대장관리를 전산화시킨 프로그램으로 지도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 상에서 해당 시설물의 위치와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을 상세내역, 보수이력, 사진 등 각종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동네체육시설의 경우 농구장, 족구장 혹은 각종 운동기구를 모두 총칭하며 이에 대한 시설물 조회, 등록, 수정, 삭제 기능을 지도 위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정기점검 및 보수공사 이력관리를 통해 오래전에 시행한 공사내역에 대해서도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다. 공원관리는 5가지 기능으로 구현된다. 공원대장관리, 사용허가 관리, 점용허가 관리, 행위허가 관리, 공사대장 관리로 구성되며 청주시의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