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괴산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이 초과하거나 6월 이후 자동차를 등록한 경우에는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12월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부과세액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신청 다음달부터 모바일로 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군은 지역 내 군도 26개 198km, 농어촌도로 168개 336km 등 194 노선 534km 구간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뤄지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 등을 사전에 확보해 제설 대책 추진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제설차량 15톤 4대, 1톤 12대와 트렉터 34대 등 전체 61대의 제설장비를 사전 정비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또한, 제설 자재의 품귀현상에도 소금 617톤과 염화칼슘 179톤, 친환경 제설재 70톤 등을 사전 확보했고, 모래주머니 1만 2000개를 주요 고갯길과 터널, 교량 등 취약지역에 배치완료 했다. 군은 2개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기상 상황별·단계별 대응 메뉴얼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대설특보 시에는 군청 전 직원이 비상 체계에 들어가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 휴일과 출·퇴근 시간대의 기습 폭설에 대비해서는 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3일 본 센터 5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직원 소통과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진혜전(다온심리상담센터, 대구드라마치료 교육연구소)원장을 초빙하여 드라마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해 직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즉흥 역할극으로 표현해보고, 상황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심리적, 정서적 요인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나와 마주하고 있는 동료 직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 통찰을 경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해 나누고 조직 안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는 “드라마 치료기법을 통해 자기와 타이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각자의 역할과 협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백신 2차 접종 완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누청리 이솜농장과 월송2리 상성농장에서 착한농장 현판 전달식을 행사를 가졌다. 착한농장(가게) 현판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좋아유나눔’모금에 기부를 한 농장(가게)에 현판이 전달된다. 이솜농장의 대표인 김윤식 공동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성농장 김상호 대표는 “좋아유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좋아유나눔’모금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든 연합모금체로 모금액은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12월 13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양리 어울림회관 건물 전정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정양리 어울림회관 신축(면적 A=149.25㎡,45평)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으로 추진되었다. 박종관 추진위원장은“본 사업을 통해 하나된 정양리 마을로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양리 마을만의 콘텐츠 및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간 구성, 문화생활양성을 통해 많은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새롭게 유입되는 귀농귀촌 이주민이 부담없이 마을 구성원에 소속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정양마을 위한 사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상주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 사랑 나눔 휴경지 경작, 명절맞이 이웃사랑 다둥이 돕기 투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저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써 앞으로 변화에 맞는 봉사정신과 활동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하에 대구지방환경청, 문경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30개소의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점검한 결과 4개 농가 총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번 합동점검은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무허가·미신고 시설, 민원발생 사업장, 주요 이슈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및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관리기준 위반이 적발되었으며 위반 농가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2건, 사용중지명령 2건, 개선명령 4건, 과태료 5건(1,600만원)의 조치를 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금번 합동점검으로 축산농가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고 시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업무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관내 한·육우 1,100여 농가를 포함한 1,800여 농가가 축산업을 영위하며 지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축산분야 ICT융복합, 축산 악취 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마을형 퇴비사 설치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21년 국비공모 사업인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사업비 19억 원 확보로 31농가 3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점과, 종축 개량을 통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한 농가에서 사육하여 도축 시 1+ 등급 이상 판정 생산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여 안동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안동한우 씨암소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하여 번식우 사육기반 조성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 중심의 시책 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하여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면담 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제성 보다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과 면담하여 “문경~상주~김천” 구간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피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은 총사업비 1조 1,437억원을 투입하여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의 미연결 구간(L=70.7km)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차 점검회의를 앞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빠른 시일 내 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10일,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국제교육도시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국제교육도시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2022년 안동에서 개최될 제16회 안동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봉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마이스(MICE)산업분야 전문가 특강과 SNS를 통한 지역홍보 활동, 지역문화 체험활동, 전시컨벤션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서포터즈는 내년 총회까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전 세계 35개국 515개 학습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교육관련 국제조직으로 1994년 출범하였으며,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전 세계 회원도시들의 신청을 받아 상임이사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스페인 빌바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제16회 IAEC세계총회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안동이 가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과 전통의 가치를 앞세워‘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시민들의 주소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이 아닌 건축물(원룸·다가구 주택) 내에서도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소유자 또는 임차인에게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동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에 동 번호와 층·호수가 기재되어 있지만, 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현재 상세주소(동·층·호)를 임의로 사용하고 있더라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공적장부에는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 공공기관 발송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 및 응급사항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최종욱 안동시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를 부여받아 상세주소 안내판을 설치하면 보다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어 우편물․택배 수령이 편해지고, 응급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10곳,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 체험마당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화재·지진 △소화기 사용 등 5개 과정으로 교구를 활용해 체험위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재난 안전교육이 재미와 흥미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아이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