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오가면 역탑리 64-2 일원 윤봉길 나라사랑공원 내 매헌 윤봉길의사 동상과 어우러지는 대형 태극기(국기게양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형 태극기 설치에는 총 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동상 정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태극기가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태극기의 크기는 특3호, 높이 약 28m 규모로 설치됐다. 나라사랑공원은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정신을 비롯해 농촌운동가이자 평화주의자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뤄낸 수많은 업적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봉길의사 동상은 기단 6.5m, 동상 7m, 총 13.5m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심 속 휴식 공간과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알려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매헌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명품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이 762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7360억원보다 268억원(3.63%)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8%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710억원으로 올해보다 318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558억원 △세외수입 155억원 △지방교부세 2882억원 △조정교부금등 280억원 △국‧도비보조금 2665억원 △잉여금 170억원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72억원이 감소된 320억원, 기금은 21억원이 증가한 598억원 규모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시행비 13억원 △CCTV관제시스템구축및고도화사업 19억원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61억원 △시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26억원 △기초연금 646억원 △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 111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64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48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면 덕월마을에서 생산된 ‘보물초’가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2동에서 직거래로 판매됐다. 남면 덕월마을은 시금치(2㎏) 140개를 비롯해 흑미(1㎏) 105개, 작두콩차 10팩 등도 함께 판매했다. 직접 생산에 참여한 김석윤 덕월마을 이장과 하신자 부녀회장이 화물로 농특산물을 직접 전달하면서 현장에서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양 지역의 우호를 더욱더 증진시켰다. 송재배 남면장은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여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북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내 최다 등급을 기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한다.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 1등급 기록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일부 지표에서 변동이 있었다. 교통사고 분야는 스쿨존 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신설, 주정차단속 카메라 확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의 노력을 통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1등급이었던 자살분야는 한 단계 하락해 2등급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위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군과 유관기관, 군민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며“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목표로 개발됐으며,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 데이터를 조사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증평군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개 영역으로 측정된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3년 군 개청 당시 작은 면적과 부족한 지역자원으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문화․체육․관광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콤팩트시티의 강점을 십분 활용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맥살롱(흑석동), 대륙서점(상도동), ‘지금의 세상(사당동)’ 등 3곳을 거점으로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은 선정된 동네서점 3곳을 중심으로 ▲청년팀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민 참여프로그램 ▲공유오피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지원 및 역량개발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직접 제작·전시하는 등 다양한 청년·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에는 그동안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주민들이 청맥살롱에서 직접 만든 콘텐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주민들은 각자의 출판물을 전시하며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해 전시한 흑석동 주민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와 가족을 다시 들여다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면서 “특히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이웃과 함께 치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누리소통망(SNS) 활용 교육 ‘마을 티칭 아티스트’ 과정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이 달 정기분 자동차세 7,791건에 대하여 12억6700여만 원을 과세했다. 이는 전년 동월 금액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451대 증가했으나 2021년 연납 차량이 전년에 비해 18.4%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남해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하여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거나 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화물차)의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자동차의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의 경우 6월 1일 기준으로 전액 부과되고, 그 밖의 차량은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2분의 1씩 1·2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신청자는 납부기간의 마지막 날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김주천 재무과장은 “자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13일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 경찰수련원 남해 유치 확정 후 열린 첫 실무 협의 자리로, 향후 ‘부지 선정 절차’와 ‘사업추진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조율이 이루어졌다.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경찰청 및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해 경찰수련원 신축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실무협의 후 장충남 군수와 경찰청 관계자들은 면담을 통해 경찰수련원 유치를 위해 애쓴 노고에 상호간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남해군과 경찰청은 신축부지 선정과 향후 절차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 또한 업무협약(MOU) 절차와 그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TF 구성과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절차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이 경찰수련원의 대명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은 “경찰수련원이 남해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이후 사업 진행 절차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자활센터 1곳, 아동시설 14곳, 보육시설 20곳, 노인 요양시설 3곳, 노인여가시설 106곳, 장애인시설 7곳, 여성가족 2곳, 청소년시설 4곳 등 사회복지시설 총 157곳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별 출입자 및 신규 입소자 관리, 면회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PCR 선제검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고령층 및 취약계층 추가접종 연내 시행 독려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의 전농동 204번지 일대에 대하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12월 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역은 전농동 204번지 일대(9만3,967㎡)로, 해당 구역에는 지하2층 지상20층 22개동 아파트 1,515세대(임대262세대, 일반 1,253세대)와 공원 및 공공청사 등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동 204번지 일대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에 포함되고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으나, 그동안 여러 가지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설물이 노후화됐다. 이에 따라 개발을 하고자 하는 주민의 사업 참여의지가 높아지며 2021년 10월 30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을 선출, 정관을 확정하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78%에 달하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가 최종 승인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투명하고 신뢰받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협치에 대한 구민 참여 확대 및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열린 문화 형성을 위해 ‘2021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 협치 톡톡’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협치 정책을 시작해 매년 협치 실현을 위한 협치 한마당을 개최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을 개최했다. 5년차를 맞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온라인 협치 공론장이 개최되며,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 ‘DDM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올해 협치활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협치 토크 및 2022 협치 사업 의제로 제안된 사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남달리 트리오의 재즈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협치 토크 사이에 샌드 아트 공연, 조녁의 발라드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7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접속 후 ‘동대문구청’을 검색해 ‘DDM TV’채널로 접속한 뒤 실시간 방송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으며, 15일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은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확인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노후화된 차량 소유한 어린이집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앞으로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