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 7개소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13개소에 대하여 추가로 실시하여 전체 20개 시설에 대한 공공건축물 환경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리모델링을 통하여 에너지 절감 및 이용객의 편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0년도 공모를 통해 국·도비 16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보건지(진료)소 7개소에 대하여 이미 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내년에도 나머지 13개소에 대한 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하여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20개소 전체시설에 대하여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이용객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군비 2,000)의 예산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공센터 구축장비 적용 표준 제조공정도 및 매뉴얼 확립, ▲농촌진흥청 R&D 연계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5종), ▲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 등이다.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공정연구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여기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을 포함한 가공창업교육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술 표준화 품목으로는 지역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ABC주스·잼(사과·비트·당근), ▲마늘산채조미료, ▲워터젤리(복숭아, 포도, 당근 3종), ▲비트침출차 등 5종이며, 가공 상품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과정에도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향후, 기술이전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그룹화해 단계별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목성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준공되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통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2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통영시 청소년 위기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여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은 위기수준에 따라 위험군 1.7%, 잠재적 위험군 12.3%, 일반군 86.0%으로 나타났으며 정책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청소년은 위험군과 잠재적 위험군을 포함하여 전체 청소년의 14.0%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다양한 청소면 문제 중 통영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제를 경험하는 비율이 26.2%, 자살 생각을 포함한 자살 관련 문제 경험하는 비율이 21.1%로 다른 문제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 위기특성이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인터넷·사용 문제, 자살 관련 문제, 온라인 인권 침해 문제를 남자 청소년에 비해 더 많이 경험하였고,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흡연·음주 문제, 약물 문제, 비행문제, 일탈 문제, 학교폭력 문제가 여자 청소년에 비해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문제행동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급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카페바리스타 베이커리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수제 단팥빵 300개와 밀감 등을 사회복지시설 3개소(통영육아원, 신애원 그린나래, 자생원)에 전달했다. 수제 단팥빵 재능기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카페바리스타 베이커리 체험”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역량강화사업에서 배운 재능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의 선순환 봉사로, 황영숙 직전회장이 재료비 일체를 기부하였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단팥빵을 받으니 그 어떤 선물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인 회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더욱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우리 통영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에서 12개동 통장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양대선거를 대비한 통장의 선거개입 행위 등에 대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교육에 이어,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을 위해 노력한 퇴임통장에 감사패 전달, 구정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그간 통장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통장 감사패를 수령한 김정숙 전 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렇게 감사패를 받으니 그간 통장으로서의 노력을 인정받는 듯 해 기쁘다. 오랜만에 각 동 통장협의회장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접하게 되니 반갑고, 저는 다시 주민으로 돌아가지만 여기 계신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과 백신 추가접종 홍보, 그리고 복지사각 지대 발굴까지 많은 역할을 성실히 다해주실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대덕구 전 직원이 모두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면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지소 방문접종은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백신의 예방 효과 제고를 위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구급요원 등 10명으로 이루어진 신속대응팀 구성으로 운영한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총855여명으로, 12월 14~15일(2일간) 355여명은 미탄보건지소에서, 12월 22~23일(2일간) 500여명은 봉평보건지소에서 방문접종 운영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거동불편자 및 이동 수단이 없거나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온라인 접근성이 낮음을 인식하고 해당 지역 면사무소 사전신청 및 보건지소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면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보건지소 방문접종 시행할 예정이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지소 추가접종 예약일자에 접종하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아직 접종하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동절기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의 선제적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등 선정기준에 따른 공적지원 대상자로 연계하고, 공적 선정기준에는 부적합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의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2022년도 상하수도 국비 공모사업에 6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87억 원을 포함한 총 267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부서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강진군 관내 6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7개 마을 1,147가구의 수도 관련 생활환경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확보된 사업비는 광역 상수도 공급사업 163억 원, 하수도 분야에 104억 원이 투입된다. 상수도 공급 신규사업 지구는 ▲송월지구(성전 월송, 신안 등 6개 마을 / 57억 원), ▲계율지구(대구 계치, 난산 등 7개 마을 /48억 원), ▲도림지구(성전 동령, 신기 등 9개 마을 / 58억 원)로 총사업비 163억 원 규모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계곡수나 관정을 이용하였으나,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상수도 보급률이 85%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수도 신규사업은 ▲시목석천지구(군동 시목, 도암 석천 / 30억 원), ▲신마처리분구(마량 숙마 /18억 원), ▲성전 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 백미 1,004kg과 농축산물 꾸러미 2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농번기에 고령농가 일손돕기 봉사 및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설날과 추석에 가래떡과 송편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시비 분담 중단에 따른 ‘2022년 대덕e로움(지역화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정부가 2022년도부터 광역시의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대덕구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화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왔다. 구는 그동안 각종 회의를 통해 내부의견을 수렴하고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연구용역을 통해 외부 의견수렴을 가졌고, 지난 1일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대덕e로움의 새로운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내년부터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서간 경제 불균형 해소에 방점을 두고, 대전시 전역이었던 사용범위를 대덕구로 제한하고 온통대전과 중복 소유가 가능하게 된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월 20만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중심의 운영방향으로 친환경 정책인 탄소저감, 자연보호, 지구온난화 예방 및 재생에너지 등의 참여정책 발굴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플랫폼도 헬스케어 서비스, 택시호출, 특별가맹점 전용포털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이미 운영 중 기능인 대덕e함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평의 미래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3백만원, (사)함평귀농어귀촌협의회에서 1백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2019년부터 복지관 내 카페 마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국향대전 동안 축제장 내에서 차와 음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금 관리는 물론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은 지난 5월 102명에게 총 1억6천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1월에는 지역인재 분야 대학생 114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2억2000만원 지급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13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 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비교숙련도 평가‘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프로그램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 받기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11월에 FAPAS프로그램 유해물질 국제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 2개 분야에 참가하였으며,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분석 데이터의 표준점수(Z-Scores)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참가한 2개 분야에서 모두 표준점수(Z-Scores) 오차범위 ±0.5 이내에 들어 세계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진흥원 곽준영 검사지원팀장은 “분석능력의 전문성 및 신뢰성 유지를 위해 매년 평가를 받아, 국제적인 분석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삼 등 농산물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