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의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만족도를 파악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설문 조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 수강생과 강사를 포함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운영 시간, 진행 환경, 2022년 희망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세분화된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센터 내 환기⋅조명, 청결도, 프로그램실 방음 등 주민자치센터 시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까지 조사한다. 서천읍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을 종합해 향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6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부여읍과 규암면, 구룡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등 6개 읍·면의 신임 명예 읍·면장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읍·면장님의 적극적인 군정 자문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과 부여군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과 우듬지팜㈜은 우리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여군은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농업성장기반 조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농들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현장활동 지원,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또 업무협약과 더불어 우듬지팜㈜은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부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향토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사골곰탕, 야채죽, 호박죽, 장조림, 초코파이, 라면 등 6종으로 어르신이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부살피기와 함께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쏟았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저소득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집수리사업’, ‘LED무선초인종 설치사업’, ‘전기장판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범수 공공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식료품이 취약계층에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 원을 받았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어르신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부여군은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예산집행 실적, 기초연금 교육 수료실적 등 사업 실적과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올해 634억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8,700여 명에게 매월 약 50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보장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선양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백제문화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돼 다양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례․불전 중심으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흥미로운 사비백제퀴즈 △태학박사선발대회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랜선 특강 등은 큰 성과를 내며 새로운 형태를 갖춘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2 pre대백제전’에서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를 하겠다”며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의 미를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고대문명의 한 복판에서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제67회 백제문화제가 2년 연속 축소 개최돼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2022 pre대백제전’을 통해 백제문화의 중심이 부여임을 알리고 지역 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결혼정착지원금 사업’ 추진을 위한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4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해 부여군이 고민 끝에 내놓은 인구 증가 시책이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2022년 1분기 중 조례 개정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정착지원금은 조례 시행일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 처리된 부부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지원금 분할 지급 각 회차 경과 조건 기간까지 부여군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부부다. 1차 지급 대상에 한해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에 전입하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전입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부부당 500만 원을 3년에 걸쳐 3회(150·150·200만 원)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14일 택시기사들의 근로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밀양역 광장에 조성한 택시기사 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과 김재봉 밀양시 개인택시지부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역 광장의 쉼터는 4,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동식 스틸하우스(24㎡)로 신축됐으며, 냉난방기, TV, 소파, 싱크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간단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오늘 밀양역 택시 쉼터가 개소하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른 택시기사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아리랑 택시 운영을 비롯한 밀양형 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택시 승강장을 정비하고 택시 영상저장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회장 및 대한노인회 임원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로당 임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밀양시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경로당 보조금의 집행절차는 물론, 집행 시 유의사항 그리고 정산방법 등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제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을 초청해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역할과 노인이 지켜야 할 예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경로당 회장 및 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아울러 경로당 어르신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경로당이 유익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에 한해 입장 조치를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14일 밀양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과정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1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 원(국비 5억, 시비 11억)으로 노후화된 종합운동장 시설물 전면 개⋅보수사업을 시행했다. 밀양종합운동장은 1997년에 도민체전, 축구대회, 마라톤행사 등 각종 체육행사를 치를 수 있는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되었으나, 최근 시설 노후화로 시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밀양종합운동장의 노후화된 시설물 리모델링, 내외부 재도색, 화장실 교체, 순환도로 재포장 및 옹벽사면 경관개선 등 전면 개보수를 했다. 또한 ‘2021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정비사업(사업비 8억 원)과 연계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늘어나는 체육활동 수요에 맞춰 공공체육시설을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체육공간 및 활력 있는 삶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7만9000여 건, 127억 4800만 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12월 1일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이며, 1·3·6·9월에 연납한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소방용 차량 등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항공우주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우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진주시와 항우연은 기관 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항공우주 관련 포럼 등의 행사 개최를 상호 지원하는 등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항우연은 국가 항공우주 과학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출연기관으로, 최근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개발의 주축이 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항우연과 교류 협력 강화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 경남의 항공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시장은 “국가 항공우주 전문 연구기관인 항우연과의 협력은 지역의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등 진주시 소재 기관과 항우연 간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관 간 교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