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웅치면은 지난 10일 웅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200웅치 빛 솟는 마을 만들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과 농촌협약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리더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독려를 위하여 ‘2021년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과 연계 추진됐다. 발표자로는 웅치면장이 나섰으며, 주요 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사례,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추진사례, ▲주민참여 숲 만들기 사업 추진사례, ▲웅치면 주요사업 추진사례, ▲지역공동체 주민참여 제안, ▲쾌적한 환경개선 자체 추진(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장협의회 이상수 회장은 “이번 발표회가 마을이 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주민 스스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치면장은 “2022년에는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더불어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가 1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여성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SNS 공간에서 시작됐다. 함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박우량 군수는 아프간 여성인권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프간 여성들의 소중한 인권! 우리가 함께 지켜줘야 합니다.’라는 손글씨로 적힌 피켓을 들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박우량 군수는 “여성들의 기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고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SNS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세복 영동군수, 박일영 신안군산림조합장,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을 각각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10일(이틀간) 광양노인복지관과 중마노인복지관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어르신 42명과 함께 백운산휴양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2013년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전라남도 내 자치단체 중 여수시, 순천시와 함께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인 비문해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활동만 하던 문해교육 학습자가 잠시나마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산책로 탐방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얼굴이 날씨만큼이나 따뜻하고 평화로웠다. 어르신들을 인솔한 송봉애 강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광양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9일, 김영숙 작가를 초청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청소년, 취업 문턱에서 고민이 많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말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숙 작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중장년층의 취업 고민에 대해 상담하고, 대학에서는 학생 진로를 지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진로 상담 전문가이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자신의 저서인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싶어를 강연 주제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면서,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목표의 위험성 알기 ▲성공이 주는 불안요소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직업 선택에 방해가 되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자에게 맞는 일을 찾아내는 방향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의 강연내용이나 그동안 갖고 있던 고민에 대해 작가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답답함을 풀어가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연말을 맞아 직업 선택에 고민이 많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역과 보성매일시장에서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오임관 보성경찰서장, 조제춘 보성소방서장, 박도재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 조효익 보성군이장단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군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사전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의 증가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의 방역실천과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등이며 방역 실천 다짐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역수칙 홍보물(마스크, 리플릿 등)을 인근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배부하였으며, 전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현장캠페인을 펼치며 지역민의 방역수칙 홍보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지난 2년간 더 큰 코로나19 위기도 잘 헤쳐나간 만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4개 분야 30개 항목이다. 보성군은 ▲축산정책분야-자체예산확보(32억 원), 축사현대화 집행률(100%), 한우 등록률 우수, ▲동물복지분야-녹색축산농장 신청지정(18호), 도비 집행률(80%), 유기동물 보호관리 우수, ▲축산경영분야-조사료 재배 및 사업비(100%) 조기 집행, ▲한우경진대회 개최, ▲축산자원분야-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목표 달성(100%), 악취저감사업 조기 완료(100%)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5개 분야 92개 사업에 약 110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축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읍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고흥읍사무소에서 고흥읍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를 가졌다.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전년보다 더 많은 김장배추 1,000포기를 담궈, 마을경로당 41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난해 보다 30가구를 추가 지원했다. 이점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춘자 고흥읍장은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와 함께 이웃사랑도 전달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 중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내로라하는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학 강연을 정부가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상은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연내용과 시민 참여율, 홍보, 수강생 만족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총 10개 기관(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7)을 선정하는 것으로 중마도서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8년 연속 독서아카데미(종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책사업을 추진해온 중마도서관은 2016년에는 장려상, 2017년과 2018년은 최우수상, 2019년은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인문 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중마도서관은 올해 6~10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강연을 적절히 배합하며 철학과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세 개 분야에서 모두 16회의 강연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단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활동가와 청년단체가 정부나 지자체 공모사업 수행 시 사업계획서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12월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단체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익힌 후 퍼실리테이터와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컨설팅 후 마무리하는 실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역량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에서 ‘밝은 동네’ 부문 버금상에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가, ‘공로상’에 김보라 기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좋은 이웃 밝은 동네’는 KBC 광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동네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밝은 동네’ 부문 버금상에 선정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는 2019년부터 ‘하늘에 감사와 이웃에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고유문화인 ‘올벼심니 전통문화 이어가기’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 복원과 공동체 자긍심 고취에 힘썼다. 또한 생태 문화자원인 옥룡사지 동백숲을 널리 알리기 위한 ‘광양 동백 문화행사’를 매년 개최해 광양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공로상에 선정된 김보라 기자는 지역 내 마을공동체를 소개하는 특집기획 기사를 2019년부터 3년 동안 50여 편을 연재하면서 마을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민 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로 탈바꿈한테 이어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10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GRDP(지역내총생산)란 지역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지난 9일 공표한 2019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 진천군의 1인당 GRDP는 2018년보다 177만원 감소한 8,961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도내 2위인 음성군의 7,865만원보다 14%/1,096만원, 도내 평균인 4,270만원보다는 210%/4,691만원, 도내 최하위 자치단체의 2,178만원보다는 411%/6,783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날 만큼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인구수에 반비례하는 1인당 GRDP의 특성상 인구 감소에 따라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진천군은 추계인구가 8.1만명→8.5만명(4.9% 증)으로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타 자치단체들의 부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핵심사업인 드론상업화실증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64억원(국비 80, 도비 32, 군비 48, 민자 4)을 투입하여, 5G통신을 기반으로 무인드론운용시스템 설비와 드론 성능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중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는 건축 연면적 1,180 규모로 외풍조종성 시험기, 염수환경챔버, 드론 GPS 및 센서 검증 시뮬레이터, 카본용 3D프린터 구축 공간, Open-Lab/Pilot실이 갖춰지게 되는데 5G 주파수 기반 드론의 설계, 시험평가,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연계사업으로 올해 8월에 준공된 고흥 드론센터 내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3Dㆍ다채널 빅데이터 시스템, 드론용 라이다, 초분광 카메라, 열영상 카메라, 다중스펙트럼 카메라, 무인충전 스테이션(4층 옥상) 구축하게 된다. 전국 유일의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