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복지통장 역량강화를 위하여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들에게 신고절차 및 방법 등을 안내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인재 영선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 및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보다 더 세심하게 주위를 관찰하고 보살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선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지난 10일 서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는 서구의 어린이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은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했다. 제작발표회는 어린이 작가 10명과 가족들을 모시고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2021년 제작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은 ▲김경찬엄마 사자를 돌려주세요!, ▲김지호 안녕, 바다!, ▲김한결 help, us!, ▲류지안안돼! 바다 쓰레기, ▲문소원 하늘에서 쓰레기 비가 내려요!, ▲박시연 우주 쓰레기 전쟁, ▲양지훈 엘프들이 사는 숲, ▲임형진 봉가의 탈출, ▲황예성 외로운 코코, ▲황예진 아기들을 배불리 먹여요 로 총 10권이다. 여섯 살 때부터 혼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하세요” 광주 남구는 관내 차량 3만1,680대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 39억4,800만원을 부과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1년 12월 1일 과세 기준일로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다.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이밖에 올해 남구 관내 등록차량은 자동차 등록원부상 9만6,14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연납 제도 활용 또는 지난 6월까지 자동차세를 부과한 차량은 5만9,131대로 나타났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을 받은 차량도 5,329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재산 압류 처분 등의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12월말까지 한분도 빠짐없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가 올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정부에서 선정한 ‘장애인 복지사업 최우수 기관’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이 분야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두번째 금자탑을 쌓아 올린 것이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지표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 등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남구는 문화와 체육, 교육 분야에 대한 관내 장애인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을 실현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 단체와 학계 관계자 등 정부 평가위원들이 주목한 부분은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반다비 체육관 건립에 관한 것이었다. 남구는 관내 인구의 5.2%인 1만1,219명이 등록 장애인 점을 감안해 관내 장애인 모두가 취미 생활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사업 지원단체 발굴에 집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북구는 지난 13일 열린 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125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811억 원 대비 일반회계 391억 원, 특별회계는 55억 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최종예산 1조 718억 원보다 539억 원 증가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4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8억 원, 어린이집 확충 20억 원, 양산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지방채 상환금 13억 원을 비롯해 청사건립기금 50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편성해 향후 추진될 신청사 건립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방채 24억 원 가량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상환 후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018년 결산 기준 1.06%에서 올해 연말 기준 0.20%로 감소하게 돼 재정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제3회 추경예산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전라남도 우수사례(청소년, 멘토) 및 우수상담자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5회 학교밖도전기 공모전에서 은상(광주광역시의회 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수상 청소년은 “돌이켜보면 새로운 도전을 하기까지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인생의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개인 맞춤형지원으로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겨울방학 중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 6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군정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풀뿌리경제과 및 읍면사무소에 이달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많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5년 이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인턴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6주간 근무하며 기존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턴사업 참여로 경제적 자립과 다양한 업무경험으로 앞으로의 취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2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식 인증하는 국제대회로 배드민턴 월드랭킹 최상위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국제대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성공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2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세계 25개국 선수들과 임원 등 65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팔마체육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 세계 20개국에 송출됨으로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세계에 알리고, 대회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동호인, 관람객 등 방문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국제대회에 최적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해 안전한 대회를 운영하겠다.”면서, “2022 순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2021년 상반기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감축한 7,097세대에 현금·상품권·그린카드 포인트로 75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용 건물,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센티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절감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순천시 생태환경과 관계자는 “순천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 연향도서관 극장에서 순천지역에서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순천지역 문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가 2023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준비의 하나로, 순천지역의 문학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순천지역 문학 활동의 어제와 오늘 ▲순천지역에서 문학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원주시 문화예술과 원영진 팀장)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순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포럼 참여자는 관련 사항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해룡면과 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시 접종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임시 접종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낙안면을 시작으로 송광면, 월등면, 외서면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운영 대상지역은 의료기관이 없는 고령층 밀집지역으로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해룡면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면은 21일부터 23일까지 각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국적과 거주지, 직업, 등록 여부 등을 불문하고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당일 현장접종센터에서 임시번호를 발급받고 원스톱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의료기관이 없는 오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종센터를 운영을 하였는데, 어르신들로부터 편하고 안전한 접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해룡면·서면 주민들도 접종간격에 맞추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3일 기준 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은 83%, 2차 접종률은 8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웅치면은 지난 10일 웅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200웅치 빛 솟는 마을 만들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과 농촌협약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리더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독려를 위하여 ‘2021년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과 연계 추진됐다. 발표자로는 웅치면장이 나섰으며, 주요 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사례,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추진사례, ▲주민참여 숲 만들기 사업 추진사례, ▲웅치면 주요사업 추진사례, ▲지역공동체 주민참여 제안, ▲쾌적한 환경개선 자체 추진(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장협의회 이상수 회장은 “이번 발표회가 마을이 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주민 스스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치면장은 “2022년에는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더불어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