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총 29,832건에 37억 1,035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앱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사람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향교·서원 분야 평가에서 ‘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116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우수사업에 선정된 청주시‘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은 신항서원 본연의 가치를 현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항서원 공간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뮤지컬 공연은 그간의 사업을 압축해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00여명의 치매어르신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핫 패키지 겨울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실생활에 필요한 겨울 용품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인지강화 교구로 구성하여, 한랭 질환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치매악화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계획했다. 핫 패키지( Hot-package) 물품은 겨울건강용품 5종(넥워머,손난로,보온병,보습크림,한파대비안내문)과 제천시 명소를 그림퍼즐로 제작한 인지활동 교구 1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코로나로 인해 치매환자들의 외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보건소 방문 없이 가정으로 우편배송 할 예정이며,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는 담당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인지기능, 영양상태, 일상생활 여부, 적절한 투약여부 등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나누어 드렸던 쿨 패키지가 호응도가 좋아 겨울나기 핫 패키지도 준비하였다.”며, “겨울용품이 치매어르신들에게 작은 따뜻함과 행복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7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청소년문화의 집 이전 사업, 오창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확장, 청주해오름마을 토지 매입 등 총 7개 부서에서 제출한 7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 시 공시가격 10억 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시 공시가격 10억 원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투자유치 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제3산업단지 85% 분양률과 함께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등 2021년 한해 최고의 성적표를 냈다. 또한, 올 한 해 120개 기업을 201회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만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견실한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소통·상생하여 기업들이 제천에 완전히 뿌리 내려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제4산업단지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4산단에는 주요 전략산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과 함께 차세대 성장유망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해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로 결정하는 것이며, 용역 수행결과 지난 11월 30일 제9차 청주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수용되어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고시까지 마쳤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대표 유대현)에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사항,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한 장애인 복지관계자들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단계별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 조성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복지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내에는 2014년에 건립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2019년에 건립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처 택시가 이용자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교통약자 등록인원은 6197명, 월 이용건수는 1만 8067회로 바우처 택시 도입 이후 3개월 간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입 전보다 등록인원은 399명, 총 이용건수는 4547회(33.6%) 늘었다. 이중 바우처 택시는 시행 첫 달인 9월 4444회에 이어 10월 5032회, 11월 5994회로 점차 늘었으며, 이는 이동지원센터 차량 전체의 32%에 달한다. 특히 바우처 택시 도입과 함께 시행한 분리배차로 기존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도 15분(39.4%) 줄어 평균 20분대를 유지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또한 교통약자 전용 모바일 앱 ‘청주해피콜’을 개시해 이용자가 전화하지 않고도 실시간 대기현황과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도착 예상 시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등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와 병행한 바우처 택시와 앱 시행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삼성 수출 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군은 15일 삼성면 수출배 선별장에서 삼성 배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 배는 오는 18일 대만에 도착해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약 200톤이 대만으로 수출되는 ‘삼성 수출 배’는 삼성수출배작목반에서 생산한 고품질 배로 올해 3분기까지 96톤(357천달러)이 수출됐고, 지난 12월 10일과 15일에 16.2톤씩 32.4톤이 수출됐으며, 내년 1월까지 64.8톤을 추가로 수출해 총 193.2톤(549천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113톤(325천달러) 대비 70% 증가한 실적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대만으로 삼성 수출 배가 수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수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6년도부터 매년 고품질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감곡면 영산1리 주민들이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감독공무원 정석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로 및 세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30건의 수해복구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수해복구공사는 세천 정비 80개소, 농로 보수 40개소, 마을안길 보수 3개소, 배수로 정비 7개소로 당초예산 94억원을 확보했다. 수해복구 과정에서 사업 구간 증가로 군과 군의회에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군 예산 추가 편성과 지역쏙쏙정비사업과 같은 도비사업을 적극 신청해 30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24억원을 투입해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계약법령이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추정가격 2억원 이하의 전문공사는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며, 수해복구 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자재를 우선 사용했다. 이정근 이장은 “우리 동네는 지난해 물난리로 대부분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 제방이 넘치고 무너져 아수라장이 됐는데 그때 공무원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장비와 인력을 아낌없이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서면심의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개최했다. 현직 공무원,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보고와 2022년 드림스타트사업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 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이하) 아동과 가족 문제를 선제적 진단과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9개 읍‧면의 아동 1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로 나눠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통합치료 지원, 미술심리치료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2년 신규 사업인 영양 밥상 반찬 지원, 맘과 함께하는 창의미술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후원물품 및 지역자원 서비스를 발굴하여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제2기) 자동차세 37억9천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 지역 내 등록된 차량이며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2월 2일 이후에 차량 신규 등록을 했다면 내년 1월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 차종, 적재적량 등에 따라 부과된다.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 세액 전액이 부과되고, 연 세액이 10만원 이상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12월 중순 이후로도 납세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음성군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고 군민의 행복을 증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은 납부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창단연주회 이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솜씨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지휘자와 6명의 지도강사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지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30여명의 음성군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곡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왈츠 2번 △슈트라우스 파티 △키쿠로지의 여름 △Six Christmas Carols △라이온킹 △사운드 오브 뮤직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8곡을 구성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연주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군민들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