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12월 20일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은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생활문화시설 활성화-도서관에 가면 00도 있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도봉구립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모아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공론장은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지역공공도서관의 관점과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는 1부 '관점'과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도봉구립도서관의 연대와 확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하는 2부 '방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관점'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신효진 부장, 도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이희수 본부장, 영등포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이미숙 관장, 도서관문화비평가 이용훈(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생활문화활성화 정책과 공공도서관 연계 방안 도봉구립도서관 관점에서 바라본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영등포구립도서관 생활문화 '마을기록' 연결과 공유 사례 지역문화생태계 속 공공도서관의 다름과 고유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 항공누리어린이집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직장어린이집 더(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보육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보육공모전은 보육프로그램, 공간환경 디자인, UCC·카드뉴스, 스토리텔링&사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 실현을 위한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권리 존중이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된 총 506편의 공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2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천 항공누리어린이집은 ‘참놀이 참행복 참교육(참참참)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보육프로그램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누리어린이집 김미현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장어린이집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내년 3월까지를 불법 소형간판 특별 정비 기간으로 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종합체전이 치러지는 관내 경기장 12곳 주변의 지주 이용 간판, 입간판 등 불법 소형간판 등 61개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삼가동 용인대학교, 역북동 명지대학교, 유림동 시립정구장 일대 등 12곳의 경기장 주변 구간별 불법 간판 현황을 조사했다. 구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법 소형 광고물을 설치한 업주 등이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2월 28일까지 자진 정비 독촉과 행정처분 예고를 할 예정이다. 3월 30일까지는 자진 철거 미이행 간판에 대해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들은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설치된 광고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투명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투명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이 우려되어 추진하게 됐다.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이 보육교사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볼 수 있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중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90개소를 대상으로, 1인당 14개씩 총 1만 108장의 투명 마스크를 구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1,434매의 투명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광진구 전체 어린이집 161개소에 KF-94 마스크 2만 7,626장을 추가로 전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투명마스크를 통해 아이들이 교사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2022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 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50~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50플러스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해마다 다양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내년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에 대해 희망하는 분야와 참여 가능한 시간대 등을 구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조사 결과는 2022년 50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광진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해당 설문조사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50플러스 프로그램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올해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내 인생재설계 상담 ▲50플러스 생활 공예 프로그램 ▲5060 내일을 잡(JOB)자! ▲50 플러스 집수리 아카데미 ▲50 플러스 정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억다방’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61개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기억다방’은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기존에는 이동형 카페로 운영해 왔으나,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로비에 고정형 카페를 마련,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억다방은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치매인식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증 치매 및 인지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에 생명존중 홍보물을 게시했다. 구는 대형마트 7곳의 쇼핑카트 안내판과 코팅지에 자살예방 홍보물 173개를 부착했다. 관내 백화점 승강기 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보드에도 생명존중과 관련한 홍보사항을 송출하도록 했다. 미디어보드와 안내판에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라는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문구가 담겨있다.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강북구 보건소 생명존중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야간과 공휴일 마음건강상담 연락처가 들어갔다. 구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살위험군 발굴, 자살위기상담과 사례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관내 마트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보드와 쇼핑카트를 활용한 홍보를 더욱 넓혀가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자료를 싣는 등 자살 예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라며 “마음이 건강한 구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 22개동 주민센터 주변, 구청 앞마당에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먼저 동 주민센터는 각각 특색을 살린 조명으로 거리를 꾸몄다. 삼성2동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소원등’ 300개로 삼성중앙역 거리를 장식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청담동 맛의 거리에는 샹들리에 LED 조명을 가로등에 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주변과 테헤란로 주요 사거리에도 나무 사이를 수놓은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고 있다. 화단과 가로수 312주에 전구와 볼 조명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앞마당에서 점등식을 진행했다. 대형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본관 입구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 ‘베어벌룬’이 설치돼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미디어 갤러리’, ‘트롯페스타’, ‘온택트G★K-P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2022년 새해맞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선유교 일대에서 개최해왔던 해맞이 축제 대신 비대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열어,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2022년 이루고 싶은 나의(우리 가족의) 소망’으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작품 채색에는 제한이 없으나 채색이 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부조 등 입체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공모전은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주제에 맞는 그림 1점과 함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당산로 123 영등포보건소 5층)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1.7.) 우체국 소인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 영등포미술협회에서 진행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별도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 결과는 2022년 1월 중순 구청 홈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올 한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을 선정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온 유공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표창 수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수상의 영광은 어린이집 원장 4명, 우수 보육교사 13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을 배제하기 위해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어린이집 장기 근무자로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의 선정기준을 세우고 철저한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봉화산에 설치된 무장애숲길인 ‘봉화산 동행길’이 지난 6월 1단계 구간을 개통한 이후 이번 달 중순 전 구간 조성이 완료돼 14일 개통식을 가졌다. 봉화산 동행길은 계단이나 턱 등의 장애물이 없고 최대 경사가 8.3% 정도로 낮은 경사의 데크길로 조성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산을 오르기 힘든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통을 완료한 1단계 구간은 중랑구청 앞 봉수대공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1.75km에 이른다. 곳곳에 자리한 쉼터와 전망데크에서 경치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어 일 평균 천여 명의 주민이 찾는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무장애숲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단계 개통은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6개월 만이다. 2단계 구간은 묵동 유아숲체험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1.75km 구간이다. 이로써 무장애숲길은 총 3.5km에 달하는 전 구간 개통을 완료해 신내동에서 봉화산을 올라 묵동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묵동 주민들도 무장애숲길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 구간 개통에 이어 구는 내년 1월까지 동행길 2단계 구간에 보행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0일 오후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을 실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 시장 상인 및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을 작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세무상담에는 현재 당진시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 사무소), 이재상 세무사(이재상 세무회계 사무소)와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잡한 세금 고민 해결과 절세혜택의 팁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사전 접수한 상담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20여명에게 개인별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상담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 운영으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납세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체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