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북 상주에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과 함께 웅장한 위용을 공개하였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업도시인 상주에 농업인구의 고령화를 해결하고, 미래농업을 견인할 첨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됨에 따라 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5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사벌국면 소재)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민단체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년이 중심되는 스마트농업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청년보육센터 3기 교육생이 준비한 퍼포먼스와 교육온실 공개행사를 통하여 청년 창농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42.7ha의 넓은 평야에 청년창업 실습온실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실증온실 및 혁신밸리 지원센터, 빅데이터 센터 등 청년창업과 기업체 R&D 지원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귀농하는 청년과 청년창업 교육생을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와 문화거리 그리고 기존농업을 위한 대규모 임대형팜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내년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은 8명으로 축소되며 방역패스(접종증명, PCR 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방역패스 적용 위생업소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식당‧카페, 목욕탕이다. 단,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억제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위생공무원 4개 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방역패스 적용, 사적모임 위반, 운영시간 제한, 출입자 명부관리 등 특별방역 대책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진환 안동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니 각종 모임 및 타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 안동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다. 안동시 해맞이 행사는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진행하여 왔다. 2022년에는 안동시 최대 숙원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장’을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안동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대규모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하여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 여행은 취소 또는 자제하여 주시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무인방역 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이에 방역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한계에 봉착한 민간 운송사 중심 버스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흥시 면허 시내버스 노선 중 ‘서울 등 대도시로 이동이 많은 경기도 공공버스 등 12개 노선 93대’를 대상으로 총 93기의 무인방역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취약할 수 있는 이용시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의 방역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인방역기는 버스 내부에 설치해 자동 분사되는 구조로써, 인체에 무해하며 표면방역과 공간방역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장시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 방식으로 운영돼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3일부터 약 5일 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키트 배분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안전구급함, 마스크, 손소독제, 관내 주요시설 비상연락처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한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주거분과, 다문화분과, 건강분과, 보호안전분과, 연구기획분과 등 8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사회보장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서비스 연계, 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보호안전분과는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공공 사례관리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분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위한 ‘상실(사망) 위기대처 매뉴얼’을 제작한 바 있다. 윤형영 민간위원장은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플랫폼 스누지(SNU-G)(이하 ‘스누지’)가 지난 9일부터 ‘모든G 물어보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모든G 물어보살’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서울대 교수의 답변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이다. 앞서 스누지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질문을 접수해 과학, 예술 등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인생철학, 학업성적 등 고민사항까지 11개의 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첫 번째 ‘모든G 물어보살’에는 서울대 약햑대학의 박성규 교수가 출연해 ‘바이러스는 감염 말고 어떻게 생기나요?’라는 전공 분야 질문과 ‘교수님은 꿈을 이루셨나요?’ 등의 궁금증에 상세하고 솔직하게 답변해 흥미와 유익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본 기획은 청소년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영상과는 차별성이 돋보인다” 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채로운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와 시흥시의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12월부터 청‧중장년 취약계층 105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시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기관 포상금을 활용한 것으로, 청‧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돌봄플러그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과 조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전송하는 기기다. TV나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전원을 연결해 활용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 가구와 매칭하고, 동 인적안전망에게 위험 상황이 알람으로 전송되면 즉시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동 맞춤형복지팀에 대상가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洞) 맞춤형복지팀은 인적안전망과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가 설치된 세대의 특성에 따라 고위험, 위험, 일반군으로 나눠 관리주기를 24, 36, 50시간으로 설정한 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및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용인 사랑의 집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품은 목도리’만들기부터 원예교실, 팝아트 그리기, AI돌봄로봇‘효돌이’ 지원, 기억이음 꾸러미 제공, 낙상 방지 스티커 부착 등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6명의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치매 어르신이 만든 리스를 답례로 받는 등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다. 또 설정된 시간에 맞춰 식사 및 복약을 안내하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배와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는 AI돌봄로봇, 효돌이로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용인 사랑의 집을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형형색색의 트리조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청사 앞 인도에 2m 크기의 트리조명을 설치했다. 청사 주변 화단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힘을 보탰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트리조명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구갈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성지초등학교와 성지중학교, 강남대학교가 위치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이동량이 많은 곳”이라면서 “환하게 빛을 내는 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미래대학 퓨쳐브이알랩(FUTURE VR LAB)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시의 연제찬 부시장, 이종성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심재홍 미래대학 학장, 조진기 교무처장, 조남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전략 수립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관·학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형 지역 홍보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세부 내용은 ▲관·학 협력체계 강화 및 상호 교류 증진 ▲지역 및 대학 자원 발굴 및 연계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웹을 기반으로 현실세계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세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강화된 방역과 함께 비대면 문화가 확산․정착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물환경센터 내 유휴시설을 문화 재생하는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의 총괄기획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물환경센터 내 운영이 중지된 폐산업시설(부지면적 약 50,000㎡)의 ‘재생’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물, 생태, 환경, 놀이가 어우러지는 시흥시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의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플랫폼을 조성해 상생과 공유의 가치를 지닌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한다. 문화재생사업은 건축, 문화, 예술, 운영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 영역으로서, 공간의 차별적 가치 철학을 통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총괄기획자가 필요하다. 이에 총괄기획자로 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성 교수는 국내 폐정수 시설 재생사업의 대표격인 선유도공원 설계의 총괄을 담당해 성공적으로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친환경, 도시재생, 공동체회복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대규모의 국가사업에 다수 참여한 풍부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김준성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를 총괄건축가로, 최성우 복합문화예술공간 보안1942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12월 14일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6년간의 여정 그리고 나은 미래"를 주제로 '2021.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정책 포럼'을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6년을 맞이하여 구민들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가능 도봉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책 포럼은 식전 뮤지컬 공연 "우린 함께야!" 2021. 지속가능발전 추진성과 공유(1.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공모 2.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3. 국제 ESD 대학생 교류 4. ESD 전문강사 양성 사업 5. 국민정책서비스디자인 최종 성과 공유)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정책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6년간의 여정 사진 전시전 및 포토존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가 함께 열렸다. 도봉구는 금번 포럼에서 개진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담론을 발전시켜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