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으로 서해선KTX시대 개막, 어촌뉴딜300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서해선 KTX”홍성~서울 40분대 직결!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어‘서해 KTX 시대’의 막을 올렸다.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까지 7.1㎞ 구간으로 국비 5,491억 원이 투입된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열차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연결되는 서해축 고속철도망 시대를 열어갈 핵심사업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군은 지역행정혁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등 군정 36개 부분에서 대외기관 표창을 받아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한 데 이어 전국 최초 주민주도형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기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전국 군단위 최초 홍주문화관광재단 출범, 7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음식 관광상품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홍성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대학 교수,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소비자연합회 등 각 분야별 총 17명의 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 군민 의견 수렴과 총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맛집을 선정했다. 군은 현장 설문조사와 SNS를 활용하여 총2,351명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민이 추천하는 맛집을 추가로 받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예비 맛집 후보군 30개 업소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8일간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한 17명의 평가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시설 등을 평가했다. 또한 인터넷 평점, 방문자·블로그 리뷰와 3년 평균 연매출액에 대한 점수를 10% 반영하고 현장실사 점수를 90% 반영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홍성맛집 26개소는 한식 18, 분식 5, 일식 3개소로 홍성읍 16, 광천읍 3, 홍북읍 3, 금마․결성․갈산․구항면 각 1개소씩 분포되어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이들 26개소를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와 홍성군 맛집 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그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는 이어지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속초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12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신고 빈발 지역 11개소를 자체 선정하여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 주차, 보행 장애인 미탑승 장애인 본인용 및 보호자 차량 주차) ▲주차방해행위(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및 진입방해)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당사용(위·변조 및 불법양도·대여 등) 등 주요 위반사례를 홍보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이를 위반한 경우‘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어플을 통해 어느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적발 시 불법 주·정차 10만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불법주차 관련 과태료 부과건이 2020년 1,196건에서 2021년 835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지속 발생에 따라 관내 관광사업체 중 4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숙박업소·유원시설업소·야영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단계적 일상 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과 관련한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수칙’에 따른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비수도권 8명) 충족 여부이며, 유원시설에 대하여 수용인원의 50% 제한 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방역수칙 이행여부 집중 점검을 추진하여 관광객 방역·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노력을 10개 단위과제로 나누어 정량 평가함으로써 반부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패를 방지하여 공직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되었다. 속초시는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비롯하여 전체 공직자의 공감과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2위 달성에 이어 반부패 시책평가 부분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도내 최고의 청렴도시임이 입증되었다. 하성란 공보감사담당관은“반부패에 대하여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공감하였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속초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16일부터 전국에 개시되는 보조금24 서비스 주민 지원에 나섰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보조금24 담당자를 지정해 전화 문의나 방문 시 보조금24 사용 방법 및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노인 등의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24 안내 프로그램도 진행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주요 혜택은 △출산장려금 지원 △낙농도우미 지원 △축산업 발전 지원 △출산축하꾸러미 지원 △보훈수당 지원 등이다. 보조금24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보령, 아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지자체 수혜 서비스를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16일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정식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정부·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속은 정부24 포털에 접속 후 로그인해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행정기관의 방문 없이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2439건 14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이 적용된다. 고지서는 지난 10일 일괄 발송됐으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조직 운영,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목표달성, 정부평가 대응, 시ㆍ군의 노력도 등의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히 통합마케팅 확대와 산지유통 관련 시책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 능금농협을 참여시켜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였고,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지유통조직과 생산자조직을 집중육성하여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통합마케팅 실적은 지난해 60억 원에서 금년에는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품목은 오이 65억 원, 자두 40억 원, 토마토 37억 원, 사과 28억 원 등이며 생산자 조직 회원 수도 지난해 190여 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차량 내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통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은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kg)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소방청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강환석 예방교육팀장은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월 중에 조기 편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은 총 85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046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제출한 예산 중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 45개 사업, 65억 원이 삭감되면서 일부 사업의 경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공주페이 카탈로그 서비스 및 배달앱 등 지원 예산 7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또한, ▲푸드플랜을 추진할 먹거리사업단 인건비 및 운영비 2억 3천만 원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민간위탁금 1억 4천만 원 ▲이달의 역사인물제도 운영 1억 9천만 원 ▲읍면동에 시정홍보 전자게시대 설치 10억 원 등이 삭감 처리됐다. 시는 삭감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월 중 공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월 하순 대통령 선거 기간 개시와 6월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 공산성 앞에 건설될 제2금강교가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절차를 밟게 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가까이 늦은 오는 2025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열린 제157차 정례브리핑에서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문화재청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대상으로 판단하면서 추진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 금강교는 지난 1933년에 지어져 90여 년이 다 된 3등급 교량으로 안전은 물론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교량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대체 교량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예정지가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시행, 당초 계획했던 4차선을 2차선으로 축소하고 간결한 교량 디자인, 교량 폭 최소화, 교량 상판 높이를 현 금강교와 동일화 등을 조건으로 지난해 6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제시된 2개 교량의 높이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총 5차례 정기회의를 비롯해 교류도시 랜선 토론대회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정책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회는 약 10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파악한 지역사회 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학교별 교류 멘토링 실시 ▲학습서 교환처 마련 ▲통학시간 시내버스 증차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캠페인 실시 ▲한복 입는 날 운영 ▲e-스포츠 대회 개최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등 총 8건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을 진지하고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며,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함께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효종(한일고 2) 위원장은 “공주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공주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