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상황실에서 박영수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알도 수변공원 기본·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영수 관광문화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배알도 수변공원 실시설계 용역 보고를 받고, 관계부서장의 질의응답에 이어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알도 수변공원은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섬진강뱃길 복원·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연계공간으로 배알도 별 헤는 다리, 배알도 섬 정원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과거 광양 유일의 해수욕장이었던 배알도 수변공원을 배알도 섬 정원 등과 연계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배알도 수변공원 기본계획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배알도 광장 존, 휴식을 얻을 수 있는 힐링 존, 어린이의 흥미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플레이 존, 대상지와 관련 높은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즈 존 등 4개의 존으로 구상했다. 박영수 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대상지는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과 섬진강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조성사업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2021 광양 드론 온택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2021 광양 드론 온택트 페스티벌’은 V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드론 전시장과 광양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사이버 투어, 드론 영상·사진전, 드론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VR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행사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코로나 블루 완화와 드론 공모전, 드론 아트쇼 등으로 드론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월 7, 9, 14일에는 총 3회에 걸쳐 광양읍 서천변 무지개 분수와 함께 100여 대의 드론이 18시 30~40분에 하늘의 수를 놓았으며, 촬영된 드론 아트쇼는 플랫폼에 게재되고 언제든지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제출된 드론 영상·사진 공모작품은 플랫폼에서 12월 15~26일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플랫폼 접속 인증사진 게시자와 영상·사진 공모전 시민 투표자 중 무작위로 4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드론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코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도 불편 민원처리 만족도조사’ 결과 설문가구 중 90%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OK생활민원기동대’ 운영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 독거·장애인 가정의 불편사항 민원처리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월 한 달간, 올 10월까지 수혜가정 353가구 중 50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를 살펴보면 여자 82%, 남자 18%를 차지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진월면이 26%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이 심한 60대 이상의 고령가구가 90%로 가장 많았다. 주목할 점은 이용자 대다수가 고령 1인 가구라는 사실로 총 96%(전기시설물 66%, 소규모 집수리 관련 30%)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불편사항이며, 불편사항 발생 시 스스로 해결능력이 없는 가구가 많았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고립감이 심한 어르신들을 위해 OK생활민원기동대의 방문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만족도조사를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1일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場)으로 어울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강진군이 지원하고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장과 온라인(zoom)참여를 병행해 2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표현한 가족사진 20점이 전시하고 사전에 영상으로 제출한 참여 가족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감상했으며, 다문화가족 모범가정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모범가정 유공자 표창에 ▲쩐티드억(강진읍), ▲오명재(군동면), ▲이명자(도암면), ▲강 하(신전면), ▲김티사리(병영면), 민간인 표창에는 ▲오연애(다문화센터), ▲양정숙(다문화센터), ▲윤경미(위스타트 센터), ▲임상아(군동면사무소) 총 9명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윤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고 다문화 가정 구성원 모두가 강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여러곳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5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탈취제 만들기, 나만의 마스크 꾸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더불어 기념식, 특별강연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우수자원봉사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청소년 벼룩시장의 후원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 특별강연은 개그맨 겸 행사 진행자로 활동하는 이영식 MC의 진행 하에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유쾌한 시간을 마련해 기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홍묵 시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2022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블로그기자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블로그 작성, SNS 활동,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요건은 동일하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40명씩 총 80명으로,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블로그기자단이나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강진군의 문화‧축제‧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블로그기자단 및 SNS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신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지정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1일까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복지행정상을 시상하고 있다. 통영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및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지원 총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로 지역복지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단위 인적안전망 운영 활성화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읍면동협의체분과를 신설하고, 자체특화사업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및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 “통영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교육 “마을복지, 함께 디자인하다“, 시민의 통행권 향상을 위한 “어둠을 밝히는 안심등 설치사업“, “통영시복지포털“ 구축·운영, “살기 좋은 통영 행복펀드“모금 및 배분사업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아동학대의심 신고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 및 신속한 출동과 기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1.15.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을 구입 하였으며 12.14. 통영시 아동복지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식을 가졌다. 이번 구입 인수한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로 특별교부세와 전기차 구매보조금 등 43,000천원 예산을 확보하여 구입하게 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피해아동 보호조치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구입으로 아동학대 발생시 발 빠르게 대처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주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익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발생 시 아동의 심신회복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일시보호시설인 학대피해아동 쉽터를 2022년 상반기 내 설치하고,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추진,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피해아동 보호조치 등 학대피해 아동보호 업무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요보호아동 보호유형 변경 결정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아동보호 방안을 논의·결정하고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돌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과 통영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보호대상아동 보호 조치 및 퇴소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처리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신속한 보호·지원 결정을 위하여 위원회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을 두고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을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14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4/4분기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의를 개최했다. 강시자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장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단위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주요활동에 대해 살펴보고 2022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은 평상시 민방위교육·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시 대응력을 높이고 민방위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종 방역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안전훈련 뿐 아니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복구활동 지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15개 읍면동대 198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공익직불금을 14일 지급한다. 통영시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23억7,000만원(1,977농가), 면적직불금 5억3,000만원(696농가)으로 전체 2,673농가 29억여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 4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대상농지·농업인·실경작 사실여부·소득검증 등 직불금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두 가지 신청 유형 중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0.5ha범위, 영농종사 기간 등 8가지 조건이 충족될 시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별 지원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전, 생태보전, 공동체활성화, 먹거리 안전, 제도기반 등 5개분야 총 17개 활동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각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직불금 총액의 최대 40%까지 감액될 수 있음으로 반드시 관련 준수사항을 살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개편된 공익직불금이 기존 직불금 보다 금액적으로 상향된 만큼 준수사항도 강화되고 있어 이를 성실히 이행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이 주최한 “2021년 공유재산 대상 (大賞)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령에 따라 일반재산의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처분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를 선도해 나가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성과를 포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1년 공유재산 대상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통영시는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토지이용 현황과 대장 지목이 불일치한 사항을 정비하고 동일 용도의 필지를 합병하여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마련한 “토지 효용성 제고 및 토지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공유재산 필지 대형화 추진”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부서간 협력성, 효과성 및 활용‧확산 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수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서울 지방재정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전국 24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