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합천군에서 태어난 출생아와 출생예정아의 사진전인 '보물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물사진전'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아기들의 사진을 전시해 저출산시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그간 합천군 보건소는 모자보건실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진 접수를 받았으며, 2021년 출생아 77명, 12월 출생예정아 3명의 초음파 사진까지 모두 80장의 사진 접수를 받았다.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엄마 “사진전에 참여할 사진을 고르면서 정신없이 아기보느라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엄마·아빠로서 소중하지만 잊고 지내기 쉬운 일상 속의 감사함을 다시 발견하게 해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사진전은 저출산이 사회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 며, ”아기엄마는 너무나도 바빠서 밥도 서서 드시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소중한 아기보물들의 사진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 지역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여수시 여성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9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여성의 리더십 강화와 지역 리더의 역할을 교육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남순 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가운데에도 꾸준히 나눔 후원을 펼쳐 주신 각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여성단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사분담 실천 캠페인을 공화동 사거리 앞에서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 실천하는 가사분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개 여성단체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5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진동물재생센터 부지 내 추진 중인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진동면 일원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주택개발사업 등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1일 하수처리용량 4,000t에서 6,000t으로 2,000t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9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특히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터파기, 가시설 설치 등 주요 공종에 대해 안전관리 수칙 준수, 위험물 관리 철저, 공사관계자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함께 철저한 시공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서 한 순간의 방심이 자칫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공사관계자가 안전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길 당부하며, 하수처리시설의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 민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마산실내체육관에서 MBC경남이 주최,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출범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내년 1월 13일 대전환의 서막을 여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로 인기대중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추운 겨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창원특례시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축하공연이 시작되는데 축하공연은 골든차일드, 라붐, 홍지윤, 나태주, 정다경, 류영채, 유호, 배진아 총 8팀의 공연으로 신나는 분위기와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할 읍면동의 사전예약(1,000여명/지역민대상) 또는 당일 선착순 입장(500여명)으로 진행되며, 비정규 공연시설 방역기준에 따라 관객 전원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한다. 심재욱 문화관광국장은 “조심스러운 시국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개인방역준수를 철저히 해주시어 음악회를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며 “공연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고 사고 없는 즐거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겨울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림인접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내년 3월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과 가깝고 불법소각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경작지를 중심으로 목재파쇄기를 운영하여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림연접지에서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또한,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제거반이 파쇄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부산물 파쇄 기간을 집중 운영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농기계 현장 안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현장 안전실무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반, 소형농기계반, 농용트랙터반 과정으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고령자·여성농업인 등의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유입 증가 등으로 농기계 보급과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농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교육 진행이 어려웠으나, 11월에 3일간, 12월에 3일간 두 차례 농기계 현장 안전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능력이 미숙한 농업인에게 사용방법, 경정비 등 올바른 농기계 사용을 교육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작업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농기계 현장 안전실무교육에 참석한 김은주씨는 “실제로 농기계를 운용해보며 실전 능력을 익힐 수 있었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교육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웹드라마에 담아 매년 국내‧외 웹페스트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는 여수시가 새로운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일곱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무지개’ 제작을 위해 현장 촬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흑과 백이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 악공청에서부터 현대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한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악공에서 현재의 버스커까지 경쟁관계인 조미성, 박도진 두 남자주인공의 인생이 뒤바뀌는 판타지 로맨스로, 주인공의 선택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일곱 친구들의 모습도 담았다. 배우 조동혁, 아이돌 빅플로의 렉스(전형민), 체리블렛 채린(박채린) 등이 주인공을 포함한 무지개 친구들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이번 웹드라마 주요 촬영지를 백야도, 예술의 섬 장도, 소호동동다리 등 비대면 여행지로 선정했다. 돌산향교, 돌산군관청 등 유서 깊은 명승지도 영상에 담았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와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14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상품권 관련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한국조폐공사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여수사랑상품권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 및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여수시민 및 골목상권 편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구사항 대응에도 협력하기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한국조폐공사는 임직원 급여공제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사랑상품권이 더욱 활발히 유통되어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변경으로 상품권 업무는 데이터 이관을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 1,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참여도, 우수마을 선정 건수, 추진단 운영 실적, 환경정화운동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마을 50개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참여도, 우수마을 선정 건수, 이미지 평가, 환경정화운동 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우수마을 선정 및 이미지 평가에서 여수시 율촌 반월마을은 방치된 폐선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사업비 절감은 물론 방치물을 재활용 관광자원화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여천동 내동마을은 주민들의 삶, 소망, 기원 등이 담긴 내용을 벽화로 표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마을의 고유한 특색과 화합을 이루어 냈으며, 여서동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난간을 활용한 화사한 화분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하는 적극적인 의지와 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협력센터에서‘2021년 마을활동가 학교’수료식을 가졌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마을활동가 학교는 지역 곳곳에서 마을활동을 촉진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3개월 간 14회의 과정을 거쳐 1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주민자치·마을공동체의 기본 이해에서 시작하여 직접 마을활동 현장을 탐방했다. 주암면 마을 안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만나며 마을 활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실습과정을 거친 것이다. 또한 글쓰기 과제로 부여된 ‘사람책 쓰기’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마을’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들의 ‘사람책 읽기’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느낀점, 내가 생각하는 마을 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수료증 수여, 전체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양기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마을을 빛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 활동가로서 마을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호국역사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수능시험을 마친 순천매산고등학교 3학년 40명이 참여해, 순천지역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지역 선열들의 애국심을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유재란 격전지였던 순천왜성과 정유재란 역사공원 탐방을 시작으로 호남호국기념관 내 6·25전쟁 역사관 관람하고, 기존 첨탑 형식을 벗어나 정원 형태의 현충시설로 예술가와 시민의 작품이 정원과 결합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마련된 현충정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탐방을 마무리 했다. 탐방 일정에는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순천시 호국역사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역사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였다. 호국역사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배웠으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지역 호국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우리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순천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30개 응모 지자체 중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지난 2019년 9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을 확보해, 주거와 보건의료, 일생생활지원과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의 순천형 동고동락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돌봄서비스 개발과 주민참여형 돌봄영역 확대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체계 마련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도, 돌보는 가족도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