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구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환경마일리지(에코·승용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가스·전기·수도)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하여 절감률에 따라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승용차마일리지는 1년 동안의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률(감축량)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에 에코마일리지 참여자가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1만 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하면 1만2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며, 승용차마일리지 참여자가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특별포인트’로 추가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기존 회원(’21. 12월 이전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승용차마일리지는 홈페이지 또는 구청·동주민센터를 통해 계절관리제 전·후 사진(차량 번호판, 계기판)을 등록하여야 한다.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이후 신청자는 12월 31일까지 구청·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스마트 포용도시 서울 성동구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년간 추진된 지역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17개의 복지 분야를 평가하여 세부 평가지표별 정성 및 정량 평가와 함께 현지실사를 병행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한다. 구가 수상한 분야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활성화, 보육정책분야의 총 7개 부문으로 대상 2, 최우수상 2, 우수상 3개를 동시에 수상했다. 성동구의 수상은 지난 6년간 민선 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친절’을 기본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성동구만의 생활밀착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대상을 받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운영’, ‘임산부 가사 돌봄 서비스’,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운영’ 등 106개 사업에서 8,439명의 고용 창출을 인정받았다.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총 72회 운영하며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민생 중심의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학교,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생생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경청하며 건의사항 중 현장 답변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답변을 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구창장실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총 21회가 운영되었으며 지난 2일에는 마지막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이 천호3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천호3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구청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구청장은 현재 복합청사로 신축 중인 천호3동 주민센터가 어르신, 아이, 청년 모든 세대가 행복한 강동이 되는 큰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 입주자, 소규모 주민 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납세의무자는 2021. 12. 1.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2021. 7. 1. ~ 12. 31. 까지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이다.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교육통합포털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기능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평배움모아’는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학습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학습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학습정보공유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다운)을 통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지역 내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구성과 디자인 변경, 통합검색 기능, 앱 푸시알림 수신설정 기능 추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한 번으로 지역 교육정보를 휴대전화로 편하게 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접근도 손쉬워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개선을 통해 학습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역 교육콘텐츠 접근이 편해졌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6일 오후 3시 ‘2021. 제3회 은평정책연구포럼’을 구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은평정책 씽크탱크’를 목표로 출범한 은평정책연구단의 활동 성과와 의의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정책연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럼은 ‘연구’의 한글 초성 ‘ㅇ’과 ‘ㄱ’의 조합을 모티브로 ▲이야기 ▲여기 ▲연결 등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1부 ‘이야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참여, 집필, 자문 등 은평정책연구단 구성원들의 활동 기록을 영상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2부 ‘여기’와 3부 ‘연결’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등 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 연구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초지자체 정책연구의 성과와 의의 ▲지역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내용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청중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단위의 사업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욕구가 날로 증가하는 등 자치분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강동 안심귀갓길 다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여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가 선정된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주제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은 후미진 골목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별도로 개발하고, 강동경찰서, 관련 전문가,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하게 된 ‘강동 안심귀갓길 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2021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 공모'를 통해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인을 감동시킨 사례 6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70여 년 간 집단공유지로 묶여 집단민원의 대상이었던 쌍림동 182 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중구청 토지관리과의 '70년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이다. 쌍림동 182 일대는 일본인이 남기고 간 귀속토지로, 해방 후 연고자 등에게 등기지분이전 형식으로 불하된 후 1954년 87필지로 분할되었으나 구분소유가 아닌 공유형태로 등기되어 현재까지 80여명이 공동소유자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권을 이전할 때마다 87필지에 대한 부동산거래신고와 등기부정리가 필요했다. 세월이 갈수록 고령의 소유자들이 사망하면서 공유자 동의가 필요한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하여 지역은 점점 더 낙후되고 있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토지관리과에서는 5만 여 건의 폐쇄등기부와 전산화된 등기부 변동사항, 각종 부동산 관련 공부와 점유현황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장애인친화도시팀을 신설한 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확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경사로 설치’, ‘장애인 친화적 보도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동 보장구(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 급속 충전기 확대’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위한 것으로 최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전동보장구 이용이 증가하면서 충전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반충전기가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과 달리 급속충전소는 1~2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현재 노원구 전동기 충전소는 58개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가장 많다. 올해만 14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충전기 2개소를 교체했다. 특히, 관내 순환산책로,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노원구 스마트시티’ 앱을 다운로드하면 핸드폰으로 충전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사업’도 이용자가 700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용산기지 내 단일 역사문화유산을 다룬 최초 학술연구 성과로 ‘용산위수감옥의 역사를 찾아서'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 A4사이즈(210㎜x297㎜), 176쪽 분량이다. ▲사진·지도·도면으로 본 용산위수감옥 ▲용산위수감옥 역사 연표 ▲논고 ▲자료 순으로 편집했다. 용산위수감옥은 일제강점기, 해방 전후, 미군 주둔기 역사를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소다. 일본군이 설치한 위수감옥(군인, 군속들을 가두기 위해 만든 군 감옥)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체가 남아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지난 1906년 일제는 용산에 영구 기지 건축을 결정했다. 한반도 식민지화 및 대륙침탈 야욕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용산기지 내에는 일제가 만든 건물이 다수 남아 있는데 특히 위수감옥은 1909년 준공 후 1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옛 모습을 상당부분 간직했다. 시대에 따라 이름은 바뀌었다. 용산위수감옥(1909~1923)부터 용산위수형무소(1923~1945), 미7사단 구금소(1945~1949), 주한미군형무소(1949), 육군형무소(1949~1953), 미8군 구금소(1953~1963), 미65의무여단본부(미상~2017)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초구의 서리풀 악기거리(서초음악문화지구)가 한층 더 짙어진 클래식 음악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일대 ‘서리풀 악기거리’의 클래식 음악 명소화를 위해, 음악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지는 서초3동 1415번지 일대로 약 41만㎡ 구간이다. 서리풀 악기거리는 160여개소의 공연장, 악기공방, 음악연습실 등이 밀집되어있는 음악 명소로, 클래식 음악문화의 특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전국 최초로 음악문화지구에 지정되었다. 먼저 구는 음악문화지구의 특색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음악 그림자 조명(로고젝트)’을 설치 중에 있다. ‘음악 그림자 조명’은 악기거리의 BI · 음표 · 악기 실루엣 등이 담긴 4개의 이미지에 희망을 주는 응원메시지를 담아 야간에 15초마다 순차적으로 송출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음악 그림자 조명’은 셉티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 1개소를 시작으로, 신중어린이공원, 신중초등학교 앞 등 연말까지 14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일, 거리 일대에는 전신주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는 구민의 대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악구 옴부즈맨이 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옴부즈맨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업무를 감시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구민에게 불편을 주는 고충 민원 처리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구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중인 옴부즈맨은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정,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관악구 옴부즈맨은 올해 월 정례회의, 고충민원현장조사, 감사 및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4월 보라매동 당곡중·고등학교 일대 빗물받이 부족으로 인한 강우 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빗물받이 증설 및 수로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이밖에도 도로와 공원, 하수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권고 및 의견 표명 처리를 통해 구민들의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처럼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담아낸 2021년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