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시민 11명을 위촉했다. 공주시 명예시민은 공주 시민이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 11명은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김태흠 국회의원은 ‘공주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으며,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공주시의 독서문화 홍보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관형 변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이밖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 지역 관광축제 분야 발전,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해 준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실시한 올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총 126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1년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연인원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 126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버려진 고철, 폐지, 빈병 등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고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수집장려금을 활용해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농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함께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1층 컨벤션홀에서는 디지털 디바이스, 솔루션, 콘텐츠를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전시한다. 2층 전시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초청전이 열린다. 백제세계유산센터의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과 ‘공주 정지산 유적’ VAR 콘텐츠, 국립공주대학교의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콘퍼런스도 3일 내내 열린다.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의 비전과 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 심포지엄(12편의 주제발표)이 19일 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 농촌지역에 심각한 갈등을 야기해 온 음식물 쓰레기 비료의 대량 매립행위가 원천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음식물폐기물로 만든 비료를 공급할 때 사전에 공급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적정량 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했다. 그동안 음식물폐기물 비료 민원은 전국적으로 골칫거리였다. 청주, 진천, 옥천, 괴산 등 충북도내에서도 다수 발생했는데, 비료 야적으로 인한 악취 및 침출수 발생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돼 해당 관청에서 비료관리법으로 고발했으나 법의 허점을 이용해 줄줄이 패소했고 행위자는 정당한 사업 활동이라며 음식물 폐기물 비료를 버젓이 반입해 왔다.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되고 6개월이 경과되면 법의 효력이 발생해 전국의 농촌지역에 관련 법령 미비로 속수무책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을 보면 비포장 비료를 판매․유통․공급․사용하는 경우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비료의 종류, 공급일시, 공급물량과 면적 등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공급․사용하는 경우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사용량’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관내 평창군민 41,040명을 대상으로 1,026,000매의 KF94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 발맞춰 평창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의 협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마스크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평창군민 1명당 KF마스크 25매를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개인방역수칙의 중요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마스크 지급이 군민 스스로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며, “다시 한 번 개인방역수칙의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에서는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농촌인구의 감소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고자 2022년 농업분야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2월 28일까지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20세이상 50세 이하로 농업분야 근로 경험이 있고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월 1,914,440원이며, 1일 8시간, 주 1회 휴무와 1일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 정식, 병충해방제, 수확 등의 농작업 전반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근로시간, 보수, 숙식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평창군은 모집된 농업분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일자리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센터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력 수급에 많은 차질이 빚어졌으며 더욱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은 12월 1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은 171명, 재택치료자는 50명, 병상 대기자는 1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032명이다. 군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로서 재택치료의 제반 사항 준수에 동의한 주민에 대해 재택치료 판정을 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격리기간을 무사히 종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반면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고시원, 쉐어하우스, 노숙인 등), 비대면 건강관리 및 격리 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는 재택치료 제외 대상으로 판정하고 있다. 병상 대기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강원도의 병상 가동률은 75%,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88.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7%이다. 홍천군의 12월 15일 현재 병상 대기자는 11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보건소 즉각 대응팀이 역학조사를 통해 분류하고 있으며, 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예방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조치하고 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또는 양쪽 모두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1m 이내에서 15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운 작물환경담당이 농촌진흥청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운 작물환경담당은 농업인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유용미생물 공급, 드론 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보급 확대, 우량종자 채종단지 운영을 통한 식량작물 안정생산기반조성 등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운 담당은 “농촌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같이 소통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농업기술보급에 기여한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및 여론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지역자활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가치 함께’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10주년 책자는 센터장의 발행사를 시작으로 홍천지역자활센터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10년간의 히스토리,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단 소개, 자활기업 소개 등 참여자의 진솔한 후기까지 담았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자립·자활 외에 참여자의 정서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정서지원을 위해 원예치료와 EM(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꽃바구니와 다육식물정원을 만들었으며, EM(천연비누) 만들기로 정서함양 만족도를 높였다. 지승현 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10주년 기념식을 책자로 대신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회복지 자립지원센터로서 직원들과 함께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홍천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홍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 19 면역력 유지를 위해 3차 접종에 박차를 가한 결과 75세이상 고령층 접종률은 85.7%, 60세이상 74세이하 어르신 접종률은 52.45%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외곽지역 7개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순회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 결과 1,294명이 접종을 하였으며 태백시 75세이상 고령층 접종률과 60세이상 74세 어르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태백시 순회이동 접종을 적극행정 수범사례로 소개했다. 순회접종은 대상자들의 접근성과 사전예약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사전예약없이 현장에서 접종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순회접종팀은 태백시청 직원 5명 지원, 동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1개팀 20명으로 구성했다. 백신 오접종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백신은 화이자로 단일화했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응급상항을 대비해 앰블란스는 상시대기 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미접종자에게 SNS, 옥외매체 광고,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접종 방법 및 일정에 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지역사회 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적모임 인원 준수(8명 제한, 2022년 1월 2일까지) 및 방역패스 의무에 대한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 되는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18세 이하(학생증), 확진 후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외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수기명부 단독운영이 금지되고 전자출입명부(QR 또는 안심콜 등) 사용이 원칙으로 운영되어야하며 전자출입명부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하여 수기명부 운영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되지 않는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및 산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1월 16일까지 연말연시 농어촌 민박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농촌민박 42개소와 어촌민박 8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