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오전 11시 국공립 진주포레나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포레나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포레나신진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으면서 설치가 추진되었으며, 진주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 진주역세권 주변의 보육 환경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3월 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위탁 운영체 공개모집, 친환경 및 방염 소재를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 학습교재와 기자재 등을 지원하였고 위탁 운영체에서는 인․적성검사를 통과한 보육 교직원을 채용하고 원아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진주포레나어린이집은 가좌동 진주역세권 포레나신진주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239.86㎡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 정원은 45명, 보육 교직원은 7명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를 보육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진주시의 미래인재를 키워내는 매우 소중하고 고귀한 일”이라며 “내 아이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오후 3시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된 ‘2021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 정책’이란 주제로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 방안 논의, 지자체장 도시재생 정책간담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진주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수익상품 개발과 경제조직 육성을 목표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북지구 문화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중앙지구 논개 밀크티 개발,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인턴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성과를 내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부탁드립니다.” 양양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민원응대 행정전화에 대하여 통화연결음 및 녹취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은 전화민원 중 폭언·욕설로부터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자 민원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를 대민부서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화 상담이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욕설‧폭언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원에게 전화가 연결되기 전까지 민원응대 직원 보호조치 시행 안내와 통화내용 녹음에 대한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는 민원응대가 많은 민원부서를 포함하여 민원응대 통화연결음 및 녹취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우선 시행하고, 향후 적용부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 도입으로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감정 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동절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을 맞아 예상되는 재해·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조치를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재해·재난 예방 ▲화재 예방 및 산불 방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 ▲서민생활 안정 등 총 5개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교통안전 및 제설 대책, 공공행정서비스 안정적 공급 및 안전대책, 농산물‧가축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대설, 한파 등 재난 및 재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동절기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휴대전화 SMS를 활용한 산불방지 홍보와 산림 내‧연접지역 화목보일러 등을 파악하여 산불예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청년 생활 정보 책자 '청년, 동대문구 살아요'를 발간했다. 구는 청년들이 이사부터 정착까지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에 애정을 갖고 적응하는 것을 돕고자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청년 5명과 함께 책에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았다. 90페이지의 책자에는 △독립 △놀거리 △취·창업 △청년활동단체 및 공간 등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처음 집을 구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부동산 용어 및 전·월세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풀었으며, 쓰레기 배출 날짜 및 분류 정보 등 청년 자립을 돕는 생활 정보는 물론 체육시설 및 산책로,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동대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 이문 모아, 용두동 동네책방&극장, 회기동 사람들, 동대문마을자치센터 등 동대문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단체에 대한 소개와 체험자 인터뷰를 생동감 있게 실었다. 책의 내용을 풀어가는 방식도 신선하게 도입했다. 동대문구로 막 이사 온 청년 ‘동청이’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는 동대문구 터줏대감 고양이 ‘네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시군조정교부금 79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년도 705억원보다 91억원 늘어난 796억원의 시군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당해연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군조정교부금은 시군간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경남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용도가 지정된 국·도비 보조금과 달리 일반적 재정수요에 충당할 수 있는 자주재원이기 때문에 지자체 살림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재원으로 볼 수 있다. 민선7기 이후 양산시의 시군조정교부금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8년 592억원이던 것이 2019년 715억원, 2020년 670억원, 2021년 70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 79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204억원이 증액됐다. 시는 그동안 시군조정교부금 증액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남도에 코로나 극복에 따른 재정수요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시군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해 왔으며, 이번 시군조정교부금 증액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편들마을에 위치한 우물터(빨래터)를 새모습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들마을 우물터는 오래전부터 이곳 마을 주민들이 이용해오던 곳으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 되어 옛 마을의 우물터처럼 지역 주민들의 정겨운 웃음꽃이 피는 생기 있고 활력있는 쉼터같은 장소로 재구성하자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흔하지 않은 청기와 지붕을 얹고 알록달록한 돌들을 벽면에 붙여 밝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싶을 만한 곳으로 재탄생 되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며가며 많이 이용하던 곳인데 노후화된 시설을 이렇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새단장을 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곳이 편들마을의 활력넘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수험생을 대상으로 ‘03년생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주제의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미래 사회생활 준비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로부터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진로콘서트는 공주기적의 도서관과 관내 4개 고등학교(공주영명고, 공주고, 공주정보고, 공주여고)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팝페라 공연, 퓨전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 장동혁 개그맨, 김을호 독서대통령 등 각계각층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슬기로운 사회생활 준비를 돕는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해 운영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그룹)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첫 관문이 바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으로 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4개 과정을 완료했다. ▲농촌마을반 38명 ▲여성특화반 19명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인생2모작반 27명 ▲청년반 15명 등 총 9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가 1인 이상 포함된 5인~10인 이상 모임은 내년도에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공모사업의 필수과정인 맞춤형 심화컨설팅의 대상이 된다. 맞춤형 심화컨설팅 대상은 기초교육 이수자 외에 유사 교육 인정제도를 도입해 교육 및 공모사업 경험이 있으면 e-러닝과정을 거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1월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5인~10인 이상의 공주시 주민 모임이면 참여 가능하다. 배성의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청남도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 안전수준을 계량화하여 나타낸 수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다. 평가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는 이중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교통사고, 생활안전 2개 분야에서 2등급을 획득해 충청남도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기초자치단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역안전지수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작년 역시 충청남도 1위를 차지하며 지역안전지수 우수 시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교부 받았으며, 교부 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시민 안심귀가를 돕는 로고젝터 설치 및 자살예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 8월 한국일보에서 선정한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행정서비스 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월 충남 최초로 도입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연말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충남형 배달앱 도입이 완료된 7개 시·군(계룡, 서산, 논산, 보령, 홍성, 당진, 아산)을 대상으로 ‘소문난 샵’에서 기준금액(1만 5천원) 이상 주문·결제시마다 5천원 자동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1만5천원이상 결제 시 5천원할인쿠폰이 결제금액에서 자동차감 되며, 쿠폰은 개인당 사용횟수에 제한 없이 예산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소문난 샵’은 충청남도 공식 지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별도의 광고비가 없고 주문·결제 수수료도 1.7%로 저렴함은 물론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이다. 최홍묵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구매시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를 통한 충남형 배달앱의 많은 이용으로 우리지역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함께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1층 컨벤션홀에서는 디지털 디바이스, 솔루션, 콘텐츠를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전시한다. 2층 전시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초청전이 열린다. 백제세계유산센터의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과 ‘공주 정지산 유적’ VAR 콘텐츠, 국립공주대학교의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콘퍼런스도 3일 내내 열린다.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의 비전과 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 심포지엄(12편의 주제발표)이 1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