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앞산공원(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봉덕동 산39-4)에 기억공원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바깥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정보 얻고 재미있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앞산기억공원’은, 2020년 영선공원 내 조성된 ‘영선기억공원’에 이어 남구의 두 번째 기억공원으로, 추억회상길과 기억돋움길로 구성되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추억회상길에는 ▲‘추억의 놀이와 음식’, ▲‘이야기를 완성해 보세요’, ▲‘나는 소중한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기억돋움길에는 ▲‘순서대로 찾기’, ▲‘귀여운 동물, 맛있는 과일 빨리 말하기’, ▲‘서로 다른 그림찾기’로 구성되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이상희)은 “이번 조성된 기억공원은 치매어르신 및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의 시간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향후 2022년에 앞산기억공원 주변 지압길 및 체육시설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 연속 2024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가족돌봄휴가, 장기재직휴가,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 사용 독려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BEST)부서‧공무원 선발, 한마음 행사, 함께 하는 멘토링 등 직원 간 활력증진 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적합한 제도를 다양하게 발굴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2%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료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86.5%~92%, 차상위계층 77.5%~92%, 온실 및 소상공인 상가·공장 70~92%, 재해취약지역 87.04%~92%가 지원되고 일반가입자도 70%~92%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 공동)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자이다. 주택 세입자의 경우에는 소유한 동산과 상가‧공장(소상공인) 임차인은 시설 및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풍수해보험 대표전화(02-2100-5103 ~ 7)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5개 보험사 중 보험가입자가 임의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은 1년 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수질개선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수계관리기금을 관리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및 전남 기초지자체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한 평가이며, 평가 대상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기타수질개선사업으로 평가 항목은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달성으로 각각 3개 분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성과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2순위와 더불어 기타 수질 개선의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에서 91.7점을 획득해 9개 지자체 평균인 70.3점을 웃돌며 14개 기관중 유일한 ‘매우 우수’ 등급으로 1순위를 차지했다. 주요 선정 사유로는 불법어로 단속 강화 및 CCTV 설치로 10개 시군 50만여 명의 식수원인 장흥댐 상수원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흥군은 기관 표창과 포상금 3백50만 원을 수상 받게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 차원에서 장흥댐 주변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예방 및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2021년 겨울방학 전(前)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급식업체 선정, 기타 급식관련 현안에 대해 내용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결식 우려가 높은 신규 추천 아동 대한 지원 여부 결정,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줄 신규 급식업체 선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외에도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결식우려 아동 발굴, 아동급식업체 식단 점검 및 보완,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위생관리 등 아동급식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구는 2022년도 지원 단가를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상향,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카드 형식의 디자인으로 변경, 마그네틱 방식에서 IC카드로 전면교체 등 결식아동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결식아동 없는 중구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 발굴에 힘써 주시고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15일 비금 희망찬공립형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금주민태양광발전주식회사의 후원물품 전달, 시설 현판식, 학부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공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마음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 돌봄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비금면 덕산리 137번지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8억5천3백만원을 투입,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372㎡(지역아동센터 208㎡, 작은도서관 164㎡)로 2020년 11월 준공되었다. 희망찬이라는 센터명은 지역아동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공모로 확정되었으며, 운영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신안군복지재단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 4월부터 운영을 개시했으며 올해 11월에는 B.F(장애물없는 생활인증)인증을 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2개를 비롯한 다목적 홀, 상담실,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건립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이 확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기존 운행하던 직행버스(강진~영산포~나주~서울)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강진~서울)노선으로 변경해 운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직통버스(강진~서울) 노선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운수업체 경영난으로 영산포, 나주 노선을 경유하는 직행버스만 운행해 왔으나 지난 13일 고속버스 운수업체 금호고속(주)와 협의해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직행버스 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로 변경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진에서 서울까지 버스는 매일 08:20, 10:30, 14:00, 17:00 하루 네 차례 운행되며, 이 중 08:20, 14:00 버스가 직통(강진~서울)버스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직통, 직행 구분 없이 35,800원이다. 직통버스는 서울까지 4시간 소요되며, 직행버스는 서울까지 5시간 소요된다. 박정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운행이 코로나19로인해 침체되고 있음에도 군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협조해주신 금호고속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용객 증가를 위해 홈페이지, 터미널 등에 직통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강진을 방문하는 분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일로읍 소재 태산영농조합법인이 해제면 양월리 일대에 176ha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조사료 전문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사료작물 재배지역의 규모화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 생산이 가능한 곳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조사료 제조비, 조사료 기계장비, 종자구입비, 퇴액비살포비 등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무안군은 매년 2,000ha 규모의 일반단지에서 30,000톤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생산하는 등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매년 4,000여 톤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으로 일반 조사료 재배지보다 국비 지원비율이 10~20% 높아짐에 따라 군비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품질이 균일한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됨으로써 관내 경종농가의 소득창출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 친환경편백공방사업단은 전남도가 주최한 ‘제3회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 체험소품 분야에서 지난 14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편백공방사업단은 지난 3월 시범사업단으로 출범하여 꾸준히 상품성 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성과를 인정 받아 9월 정식사업단으로 전환됐다. 참여자의 숙련된 기능 보유와 직업 능력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장흥군에서 실시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10회차)을 연계하여 생활목공, 서각, 우드카빙, 우드버닝(낙화), 목선반 등 전문 기능을 습득하도록 했다. 교육을 마치며 과제물로 제출한 작품 “동물가족” 1점, “편백좌탁” 1점이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 참여자는 “10월부터 2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한 결과가 이번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자립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구례 목재문화 체험장(12.14.~12.30.)과 전남도청 윤선도홀 갤러리(2022.1.3.~1.14.)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 사업이 완료(17~20년도)됨에 따라 개별지적도와의 통일성 있는 지적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군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 완료했다. 이번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이격, 겹침 등의 오류가 해결되고, 지역 지구 지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도면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무결성 도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 도모와 행정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행화된 연속지적도는 농지, 산림, 도시계획, 각종 기본계획 수립, 공사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양군은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21021.12.15.) 현재 양양군 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야간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 가능한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이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마감일 18시까지 접수 분에 한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진행 후, 28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30일 개별 통보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35일간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활동,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계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8시간 근무에 73,28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동안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8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화목용 땔감 96톤을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2021년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하여 수집하고 산물집하장으로 집재한 후 땔감 용도로 제작했다. 땔감 공급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읍면 차량을 이용하여 땔감을 수령한 후 대상지까지 배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산림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산림복지 차원에서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산림사업장 수집 부산물을 이용해 목재칩을 생산하여 득량 해평호수 십리길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주민 참여 숲 등의 숲속 오솔길 개설과 도시 숲 조성 현장에 수목 보호용으로 활용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