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을 이끌어 갈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와 주부명예기자의 역할 및 SNS 운영교육 등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기자단은 4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부 5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주부명예기자들은 2년간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광양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시책, 행사 등 시정 현장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시정 추진사항을 신속 정확히 전파하는 시정 홍보 알리미 역할과 더불어 시민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광양시에 전달하는 시정 모니터 활동도 함께 해 시민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해 팸투어, 간담회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광양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노사는 포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며,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기간은 2022년부터 2년간 유효하다. 행안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노사 지도부의 협력적 노사관계, 협력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3차 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행사’,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갑질행위 중단 촉구 행사’, ‘조합비 경감’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조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목포시와 공무원노조가 상생과 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 신뢰와 목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제는 매년 행안부가 상생협력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18세 이상 전체 대상자는 2차 접종 3개월 이후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종전 지침은 2차 접종 4~5개월 이후였다. 면역 저하자 및 얀센 백신 접종자는 현행대로 2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는 확진자 다수 발생, 계절적 요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방역상황 악화가 심화될 우려에 따른 조치다. 목포시 코로나19 1차접종자는 지난 15일 기준 18만4,841명(84.5%), 2차 접종자는 17만8,214명(81.5%), 추가접종자는 3만7,202명(17.0%)이다. 시는 60세 이상의 추가접종 완료를 목표로 12월말까지 고령층 집중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접종 간격 단축과 접종패스 적용 등에 따라 예약자가 늘어나고 있어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10개소 추가 지정해 45개소에서 55개소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추가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추가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이 태권도, 합기도, 검도, 헬스 등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 1강좌 월 8만5천원 내에서 강좌비를 지원받는데 시는 2022년에 4,864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는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가족인 만 5~18세(2004. 1. 1. ~ 2017. 12. 31.)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유ㆍ청소년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좌를 쉽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95개 강좌시설을 확보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정의 핵심인 주민자치, 복지,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만의 빼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최근 서구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1위로 평가받아 재정인센티브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며 최고 수준의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17개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행정 역량과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제20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분야의 풍암동, 학습공동체 분야의 상무1동, 특별공모분야의 화정4동, 풍두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농성1동, 양3동이 우수상을 양동이 장려상을 수상, “6년 연속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영예를 이어 가며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복지 부문에서도 서구의 행정역량은 빛을 발했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을 한꺼번에 거머쥐며 기관 표창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 좋은이웃 부문 으뜸상에 안해옥씨(화정4동 주민자치회장)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광주방송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과 행복하고 희망찬 광주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가 선정됐다. 좋은이웃 부문 으뜸상으로 선정된 안해옥씨는 2013년부터 서구 화정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마을활동에 참여하여 현재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2015년 서구 주민주도형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화사한 마을극단’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매년 시민연극제 참여를 이끌어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자치 및 마을활동에 제약이 따르게 되자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 공익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아울러, 화정4동 염주먹자골목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배려주차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접 현장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학습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문산마을도서관은 지역의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별별학교 프로그램과 문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별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으로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문산면에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수업, 서예동아리 회원 작품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해 온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음에도 학습 작품들과 시화전 작품들을 감상하며 학습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맞춤형 ‘2021년 지자체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란 임신과 관련한 서비스(14종)을 정부24(맘편한 임신서비스)에서 통합으로 신청 처리하는 서비스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한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 대하여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자 광역(시‧도)과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기초자치단체에선 시‧군‧구를 각각 분리하여 자치단체별 서비스 신청률, 택배 이용률, 기관장 관심도 등의 실적을 평가하여 1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택배 이용률이 높은 점과 구청장 공약사항인‘아기 낳기 좋은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등 다양한 생애주기 통합제공 서비스 강화로 임산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확대·시행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4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감사패 전달에 이어 2021년 상·하반기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2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그동안 부여군은 예비군 육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예비군 작전 훈련 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보체제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들과 예비군이 있기에 군민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1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이 육군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에는 전국 144개 지자체 중 7개 지자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16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여군민과 단체, 기업들이 비대면 성금모금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나눔의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가자는 의미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언택트 분위기 확산으로 비대면 성금 모금 방식의 참여가 많았다. 모금회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모금회를 통해 부여군민들이 참여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 7억 8천만 원에 모금회에서 3억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약 11억 4천만 원을 부여군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며 “올해에도 부여군의 많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관광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재개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은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여러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이다. 하지만,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개발사업에 반영시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서천군은 2019년 개통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도로가 1.3km의 짦은 도로이지만 사람과 경제를 잇는 새로운 통로로 서면지역 관광객을 300% 증가시키고 도로 정체 및 안전 등의 문제들을 함께 해소하는 복합적 효과를 창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이용자의 92.4%는 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합복지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구는 16일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센터 사업 내용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비중이 지난해 92.1% 보다 0.3% 증가한 92.4%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서비스 이용자 2,4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및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66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70~80대 어르신 이용자 390명이 참여해 전체 응답율의 59.1%를 차지했으며, 60대와 50대는 각각 89명(13.5%)과 85명(12.9%)이었다. 먼저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서비스를 접하게 된 경로는 주변 지인을 통한 소개가 239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19년 이곳 센터가 문을 연 뒤 주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다음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알게 됐다’가 222명(33.6%)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