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7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제’ 평가 결과 우수단지로 선정된 31개 공동주택에 시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제’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지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0개소 중 52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이행상태에 대한 평가점수를 부여한 후 1년간의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우수 3개소, 우수 10개소, 장려 18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호암LH행복주택, 호암1단지아파트, 연수휴먼시아7단지아파트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명패와 함께 인센티브 10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 공동주택에는 50만 원, 장려 공동주택에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자의 관심과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평가 결과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이번 대회가 입주민들에게 내 집을 깨끗하게 지키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5일부터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등 충주시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더 모아(The more) 충주’를 모토로 하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1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곳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동화약품, ㈜롯데칠성 충주2공장, ㈜금강전기산업 등이다. 노사민정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가 우수하고 고용안정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에 주목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협의체 자체 공모로 기업을 모집한 후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 추천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력하는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체 발굴에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충주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학업설계 워크북’을 개발했다. 워크북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동기, 적성의 이해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다. 워크북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선생님과의 상담과 피드백은 학생의 진로 목표에 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022년에는 일반고 1학년 전체에 진로·학업설계 워크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진로가 미결정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진로와 직업 교과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시간 등에서 워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에 대한 종합적인 진로·학업설계 지도가 이뤄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도교육청은 교과교사, 담임교사, 진로전담교사 역할에 따른 워크북 활용 사례 공유 설명회를 지역을 돌며 운영하고 있다. 교사의 진로·학업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교과교사의 학업설계 및 상담 활동 ▲담임교사의 고1 진로·학업설계 활동 운영 ▲진로전담교사의 4인 4색 진로·학업설계 캠프 운영 ▲학점제 업무담당자의 학업설계 워크북 활동 사례 등이 공유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12월 17일부터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개별 건축물에 대한 단위단가는 종전 단가(166만 8000원/㎥)를 유지하되, 타행위(대규모 개발사업 등) 사업에 대해 적용하는 단가를 ㎥당 202만 6000원으로 변경한다. 기존 책정된 단위단가는 하수처리시설 설치비용 대비 낮게 책정된 것으로,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하수처리장 3단계 증설사업, 읍ㆍ면의 하수처리시설 건설 등 하수도 사업 시설비용의 증가와 연간 하수도 재정 적자가 심각해 주민 편의와 복지를 위해 써야 할 일반회계 예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인상을 위해 시는 하수처리시설 투자사업비와 톤당 단가 기준 산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인상 단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개별 건축물에 대하여는 종전 단가를 유지하고,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202만 6000원으로 변경한다. 시 관계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용산동, 꿈자람365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사업으로 주민들이 항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거점으로 주민역량을 키워 본격적인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는 공모 신청을 위해 충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며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의 주민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예비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총사업비는 4억2천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2천만 원)이다. 용산동에서는 예비사업을 2022년도 한 해 동안 추친하고 이후 본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용산동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으로 주민공동체 공간, 스터디카페, 옥상정원 등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 조성 △가로환경 개선사업(바닥조명 및 로고젝터 설치)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틴틴거리 만들기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주민주도 사업 지속성 확보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만 0~5세 아동에 대해 1인당 1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유아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은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되면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나이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1. 12. 6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다. 단. 21년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아동, 외국인 자녀, 장기해외체류아동, 재외국민 등은 지급 제외된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비대면, 간소화하여 직권으로 신청 및 지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의해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미제출 시 ‘동의’의견으로 간주해 아동수당 지급 통장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가정양육수당 지원 아동 1,868명 및 어린이집 재원아동 4,987명에게 1인당 10만 원 씩 총 6억8,550만 원(도비 2억7,420만원(40%), 시비 4억1,130만 원(60%))을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후 2시 예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읍 중심에 위치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현종(1010년) 때 건립된 탑으로 탑신에 새겨진 명문에 따라 조성 연대와 과정을 알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탑이며 우수한 비례감과 탑에 새겨진 다양한 장엄조각이 돋보이는 예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국가 보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보승격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그간 연구 성과와 과제’ 기조 발표, 역사‧지리‧건축사‧조각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비대면 진행했으며 예천군 공식 유튜브와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향후 국보 승격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며 “2022년 2차 학술대회와 학술자료집 발간, 2023년 국보승격신청서 작성‧제출을 목표로 진행되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승격 추진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지난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친 주니어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주니어보드는 올해 7월 MZ세대 신규공무원 위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복무, 인사, 민원처리방식 총 4개 분야를 5개 팀 21명이 관심분야별로 맡아 우수제안 발굴에 힘을 쏟아왔다. 이들은 각각 다양한 여론을 감안해 조직 내 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다수 직원들의 희망사항,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 등을 조사검토해 최종 성과물을 만들어냈다. ▲복무분야에서는 ‘복무 관련 시스템 전산화’ ▲민원처리방식팀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업무능률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팀은 ‘상하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WHY’에 집중하자’와 ‘체계적인 인계인수를 위한 방법’ ▲인사분야에서는 ‘올바르게 인사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서 발표했다.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내용의 충실도를 높임은 물론이고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해 과제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연구활동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청주시 조직문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올해 상반기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3825세대와 아파트단지 9개소에 대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로 61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 (전기ㆍ상수도ㆍ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상가의 경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비율에 따라 반기 최대 5만원(연간 최대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금년 11월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1만 6300세대로 전년 대비 2083세대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대상도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약 1.4배(1034세대)가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상가, 아파트단지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만큼 내년에는 가입세대를 1만 7800세대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후 4시 30분 청년역량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예천군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및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 권용수 창업보육센터장, 조동식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예천군 청년센터는 청년 취업과 창업, 교육 활동지원, 교류를 통한 청년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舊) 예천읍행정복지센터 자리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청년센터는 취·창업 상담실, 소회의실, 오픈형 키친, 정보검색대, 커뮤티니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주말은 사전 사용 신청 시 이용 가능하다. 취·창업 상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 청년 누구나 편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6일 0시 기준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 88%를 기록해 경상북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8,001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이달 15일까지 추가 접종을 한 결과 7,041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는 경상북도 평균 접종률인 76.4% 보다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접종률이 높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무원들은 물론 각종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마을 이장, 경찰, 소방, 일자리 참여자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조하며 신속 대응했기 때문이다. 특히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 취약지역 거주 어르신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읍‧면별 일정과 시간대를 다르게 하며 체계적인 운영으로 예방접종센터 내 혼잡을 방지했다. 김학동 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 백신 추가 접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료진과 공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일자리 참여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방역에 빈틈이 생기면 코로나19는 언제든지 우리 일상 속을 비집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02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새마을 업무 추진 체계 구축 △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 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 주력사업인 ‘예천사랑! 클린예천!’ 새마을운동과 연계 추진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 190회, 자원재활용품 2,300여 톤 수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지역상점 이용하기 캠페인,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등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도 높게 평가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올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군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