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지하수 및 먹는 물 관리 우수 기관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지하수 및 먹는 물 관리 표창은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과 관리는 물론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서 아산시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아산시는 지하수 전수 조사를 통한 지하수 불법 사용을 근절하여 물 사용 안정성 확보와 매년 방치공 찾기 운동을 실시하여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먹는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수질검사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관측망 및 보조관측망을 설치∙운영하여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관리하고 있다. 김효섭 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공적자원으로 앞으로도 지하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여러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생명사랑 인형극 ‘나·너·우리 모두 소중해’를 총 3회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인형극은 당진 관내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당산, 석문, 대덕초등학교 총 3개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명사랑 인형극은 학교폭력 등의 사건·사고와 10대 자살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학교라는 틀 안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전문업체가 인형극 공연을 미리 촬영해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제고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현재 당진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의 의견 수렴 및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본도를 토대로 도시계획사항, 변화된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승인을 받아 신규로 제작했으며, 휴대성을 위해 2절지 접지형으로 제작,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행정구역 경계 및 도로 등 지형지물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관광시설,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뒷면에는 ▲읍·면·동 소재지별 중심도, 당진 테마 관광 9선, 17개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담았다. 박우학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각종 계획수립 및 효율적 현장 행정 제고를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며 “관광 소개 등으로 시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 평가에서 ‘면천읍성 360도 투어’ 사업이 우수활용사업으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루어진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체험 중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사업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충남도 기념물인 면천읍성과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로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읍성을 부탁해’ 등 쉽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음악회를 개최해 면천읍성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내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공공급식에서 사용될 식재료의 공급업체와 배송업체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022년 1월 4일까지로 해당 사업에 적합한 영업허가를 갖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방법으로는 1차 제출된 서류 심사 후 현장방문을 통한 2차 심사가 이뤄지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 2월 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계약 체결 후 1년간 식재료를 공급·배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평가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영양교사뿐만 아니라 농민, 학부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공급식에 공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충남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2021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민정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올 한해 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노사민정 사무국을 설치해 ▲노사간담 및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유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산업재해감축 보고회를 통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사업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방안 토론회 ▲택배노동자 응원캠페인 ▲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홍보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로 얻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내년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노사 상생발전과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의 시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의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수단 및 인프라 및 환승 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고급화 ▲이용 편의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대중교통 우수 시책 등 국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교통행정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차 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별교통 수단 14대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병원진료 등에 차량지원,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8개 읍·면·동, 40개 리·통 5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에 특별히 신경 썼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제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Holiyday Concert’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영국 현대음악 작곡가인 폴 패터슨(Paul Patterson)의 ‘마니피캇(Magnificat)’이 서산시립합창단을 통해 한국에서 초연된다. 브라스 앙상블의 팡파레로 시작되는 ‘마니피캇’은 영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특별 게스트로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출연한다. 신델라는 예원학교•서울예고 졸업, 서울음대 성악과를 수석 입학하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성악과 5년 과정을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실력자다.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나간 시절’, ‘낭만에 대하여’, ‘Non Ti Scordar Di Me’ 세 곡을 부르게 된다. 이외에도 대중에게 익숙한 소녀시대 메들리(Song’s of Generation)를 합창단원들이 안무와 함께 노래하며, 이승훈 작곡가의 ‘크리스마스에는’ 등 여러 캐롤도 감상할 수 있다. 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도서지역 보안등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고파도 20곳, 우도 19곳, 분점도 10곳 등 보안등 총 49곳이다. 시는 공무원 및 보수인력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전수조사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등 상태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배선 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일괄 보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명이 긴 LED 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생활안정, 돌봄, 고용, 농어업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SNS 알림톡, 유튜브 영상 배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주민을 위해 읍면동 창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보조금24 서비스 대상이 중앙정부 보조금에서 지자체 보조금까지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정보가 부족해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24 홍보와 편의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를 1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을 맞아 초음파가습기 만들기 과학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속 음악회, 마술사와 함께 배우는 과학마술, 천체투영실 관람, 우리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은 “개관 이래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충청권 대표 과학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체험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아하! 주말과학콘서트, PLAY과학교실, 온라인 과학특강,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왔다. 충북과학체험관 행사 중 지난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12월 초부터 2주일간 진행한 구강관리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했다. 교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치아관리 방법, 치아우식증 예방법 등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구강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칫솔, 치약, 치실 등 치아관리 물품도 전달했다. 시는 구강건강 관리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치과 진료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