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가는 즈믄나들목까지 (천호자전거거리)에 자전거를 테마로 한 ‘천호자전거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천호자전거거리는 2016년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이다. 이 거리는 한강공원으로 나가기 좋은 길목으로 몇 해 전부터 자전거 관련 점포들이 자생적으로 상권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특화 업종 거리가 되었다. 이에 구는 천호자전거거리의 인지성과 상징성을 높여 브랜드를 강화하고 거리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천호자전거거리 입구와 나들목 진입부에는 자전거거리의 상징적인 안내사인을 설치하였으며, 이외에도 브랜드사인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거리 내 점포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거치대를 지원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천호자전거테마거리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골목상권에 빛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성된, 전국 자전거1번지 천호자전거거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사회적 재난구호활동을 총괄하는 기구로써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 것이다. 지원물품은 KF94마스크, 손소독제, 생수, 발열조끼, 안면보호마스크(페이스실드) 등 2억 1천여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10종이다. 성품전달식은 마채숙 부구청장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등 임직원 동석 하에 지난 16일 중구청에서 열렸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방역물품만으로 이 확산세가 한 번에 수그러들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한계 상황에 몰린 의료진과 시민 분들이 이번 위기를 이겨내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원 물자 중 마스크는 주민센터 부스터샷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악화되는 가운데 추가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추가접종에 속도를 붙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선 것이다.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18세 이상으로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0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동별 일정에 따라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별 자세한 접종일정은 중구청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계열이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 일정에 맞춰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는 이상반응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배치하고 에피네프린 등 응급의약품을 비치하는 한편 중부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중구의 백신접종률은 12일 기준 2차 87.4%, 3차는 14.8%로, 추가접종의 경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구는 접종 초기 동시에 2개의 접종센터를 운영함으로써 1차 접종률 역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70%를 넘긴 바 있다. 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6일 ‘산타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주관 요보호아동 대상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주민복지과 아동보호전담요원,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직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괴산읍 2가구를 방문, 3명의 아동에게 선물세트를 제공하였고 아동 가족들에게 겨울철 이불을 전달했다. 괴산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설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괴산지역의 아동 모두가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관심어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 직원들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지도사가 올 한해 최고의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지는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과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농촌진흥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2001년 시작해 21회로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최초로 시니어와 주니어 분야로 나뉘어 시행되었으며,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전국 최초 주니어 분야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주니어 분야는 최근 3년의 공적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진다.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괴산 청결고추 경쟁력 제고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보급 △유기농 전문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현장보급 △병해충 방제 예찰 강화 등으로 괴산군의 고추와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금년 괴산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10월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실무위원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먼저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괴산愛 삶의 희망과 행복을 누리는 괴산행복터미널 조성’을 비전으로 괴산읍 동부리 675-2번지 일원(괴산군 여성회관)에 총사업비 139.64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괴산군 여성회관)을 재생하여 저층부에 공공서비스 거점시설인 ‘괴산행복누리센터’를 조성해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급하고, 상층부에 자체 군비로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20호)인 ‘꿈자람보금자리’를 조성해 청년층 인구유입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이전 예정인 괴산어린이집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주차장 67면(지하42면, 지상25면)을 조성하고, 대한노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함께 괴산 산막이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괴산 산막이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방역 실천의 4가지 항목(△마스크 △손씻기 △환기‧소독 △진단검사)에 대한 홍보와 아울러 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시기에 하는 캠페인인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군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사전대응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의‘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높여나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올해 초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공유누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유누리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부서별 개방자원에 대한 일제정비로 공유서비스 이용자의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청년테마파크, 의성키움센터 등 공공개방자원의 확대조성과 공공개방자원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이 우수시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혁신과 군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발굴·제공하고,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1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부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및 의성군 업무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지질공원센터 전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디브이씨 성정아 대표가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군의 지질관광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의성지질공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전시관 개념과 전시체계 구성을 위한 기본자료 수집, 전시 콘텐츠 및 전시시나리오 개발, 전시관 기획 및 개념 설계도 구축을 과업으로 한다. 의성지질공원센터는 금성면에 소재한 산운생태공원 전시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질유산, 농업유산 등 의성지질공원의 보전가치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금성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 및 조문국박물관, 금성면 고분군, 탑리리 오층석탑 등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관광객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질공원, 농업유산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책평가는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군 자체사업 추진 건수,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참여면적, 공모사업 선정건수, 신규시책 발굴, 업무협조도 등 평가 항목에 따라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 등을 근거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의성군은 채소·특작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시설원예현대화지원, 고추비가림시설외 도비사업으로 소득작목육사업, 사마트팜취업지원, 채소류생산안정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높이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채소·특작 생산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계절관리기간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을 대비하여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등에 대하여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차고지 및 터미널에서 정차상태 배출가스(매연)를 점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취약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대로에서 주행 차량을 대상으로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반차량에 대하여 자가 정비할 것을 안내하고, 정지가동상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의 경우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정비와 점검안내 등 개선사항을 권고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점검은 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점검토록 유도하며, 운행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 중 하나라는 군민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보급종 7종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산 옥수수 6종과 충북에서 육성한 신품종 옥수수 1종이다. 강원도산 옥수수 6종은 찰옥수수 3종(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종실사료용 2종(드림옥, 강일옥)과 팝콘용 1종(오륜팝콘)으로 미백2호는 전체가 백색이며 찰기가 좋아 씹는 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다. 미흑찰은 전체가 검은색인 품종으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는 품종이며,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옥수수이다. 충북 육성 신품종 태양찰옥수수는 과피가 얇고 식미가 우수하며, 열이 고르고 끝달림이 좋아 상품성이 높고, 주당 최대 2이삭 수확이 가능해 수량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급가격은 강원도 옥수수 찰옥수수 3종은 1kg 포장단위로 2만 6천원, 오륜팝콘(1kg당) 3만 5천원이며 종실사료용은 2kg 당 2만 1천원이다. 태양찰옥수수는 1kg 당 2만원 정도로 오는 28일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종자소요량이 약 2kg/10a인 것을 감안해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