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신규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18일 시작해 12월 15일까지 총 9회 3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인들에게 토지관리 및 시설관리, 소득작목 재배기술, 농업유통마케팅기법, 농가 현장견학 등 기초적인 영농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처음 남해군으로 귀농하여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에 정착하여 주신 귀농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작목을 잘 선택하시어 남해군에 성공적인 정착을 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은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으로 농사의 중요성이 크다.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지원정책을 통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안전망으로 발견ㆍ구조, 의료ㆍ법률, 복지, 상담ㆍ멘토의 4개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기존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7개 단체의 재위촉과 4개 단체를 신규 위촉하였으며, 2021년 사업 보고 및 위기 청소년 발굴 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117명에게 후원금 240만원, 김장김치 50kg, 유산균 100세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연합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원물품, 상담종결 청소년을 위한 오감만족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김진헌 1388 청소년지원단장은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단체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한 해 동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시군 선정결과“최우수상”기관표창을 받으면서 시상금 20백만원과 더불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평가결과 영암군은 고용률 72.4%로 전년대비 2.1% 증가와 일자리 예산은 27.1%를 차지하여 군 단위에서는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 운영, 중소조선기업 신규채용 근로자 4대 보험료 지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을 통하여 대불국가 산업단지 고용활성화 및 조선산업 안정화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마을로농수산 유통활동가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일자리블루잡 청년일자리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영암군부대 취업지원, 수요맞춤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2021 남해군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발했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직접 실행까지 해나가는 사업이다. 기후위기 대응분야, 2022 남해 방문의 해 관련 프로젝트, 마을 공동체와 함께는 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팀이 참여해 1년 간 남해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저마다 색다른 아이디어로 펼쳐진 ‘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결과물은 ‘14개의 보물’처럼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오는 1월 14일까지 청년센터 바라 쇼룸에서 전시된다. 프로젝트 명(단체)과 활동 개요는 다음과 같다. △에코잉 섬호 프로젝트 = 섬호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 △로컬커뮤니티 마을공식 = 체험마을과 함께 진행한 밀키트 마켓 △바이바이닐 = 비닐없는 어시장 장보기 및 어시장 가방 제작 △남해대교 친구들 = 남해대교 재생을 위한 매력북 제작 △보물섬TV =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설립 이래 최초의 전국단위 기관 경진대회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사업의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를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지역사회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1차는 도별 심사를 거쳐 1개소가 추천되었고, 2차는 중앙단위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2차 심사에서 발표자로 참여한 김미선 농식품산업팀장은 △남해군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성과 △생활개선회원과 함께한 코로나 19 극복사례 △농식품산업 육성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과 체험관광 활성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군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 군은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 100장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 구독 후 본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군정 홍보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군민들과의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구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영상에서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를 통해 유튜브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 SNS 담당자는 증평 자전거 공원에서‘오징어 게임’의 주제곡을 직접 연주하며 군 관광지 홍보와 콘텐츠의 재미를 함께 이끌어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16일 제1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2609억원을 의결했다. 올해 본예산 2430억원보다 179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천배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복지정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높은 의존재원 비율(82.7%)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군비 투입비율이 해마다 높아진다는 점을 들어“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순덕 부군수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3억여원 증액) 제안 설명을 들었으며 20~21일부터 예결위 심사를 거쳐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농촌 고령화에도 올해 영농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현장중심 시책을 발굴하고 관행적인 영농을 개선하여 농촌 인력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농협·농업인단체와 함께 대면 집합해 전달하던 맞춤형비료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997농가에 집집마다 비대면 배송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전 영농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농촌현장 인력수급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일손을 도와 농번기와 수확이 어려운 고령농가의 일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벼 병해충 방제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농업용 드론 2대를 보급하고 내년도 드론 보급 예산 9000만원도 확보해 공동방제 스마트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형관리기와 동력살포기, 육묘파종기, 콩탈곡기 등 인력절감 효과가 높은 농기계 18종 68대를 보급하는 등 영농기계화도 전년 대비 58% 늘려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 등 불가피한 대내외 여건으로 농촌 인력기반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농촌현장과 농업인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한 현장중심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1 예산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41명의 수상자와 가족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홍보영상인 ‘행복합니다’라는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41명에게 자원봉사 유공표창이 주어졌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낙규 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돼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붕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에는 ‘예산군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3대 분야 50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군은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가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령 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교육(GAP)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위해요소를 생산 및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GAP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는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해야 하며, GAP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GAP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이사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과 관련된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GAP인증 교육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영농현장의 시설채소, 밭작물 등 농업인이 요구하는 작목위주의 GAP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농업교육포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 ‘2021 지자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일자리 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지자체간 지역개발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우수 사례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 중 최우수, 우수를 선정하기 위해 2차 현장발표를 진행했다.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발표대회에서 산업일자리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30억4100만원의 사업비로 3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역 내 청년 외식창업 희망자들 교육과 예산시장 내 청년창업까지 이어지고 있어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활력창작소가 개관한 3개월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13개과정 1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전국뿐만 아니라 밴쿠버, 시애틀, 하와이 등 해외에서도 교육을 이수하는 등 외식산업 교육을 선도하면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여간 신활력창작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예산군민과 더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