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춘천시정부가 현장 방문 접종을 시작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16.93%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 후(얀센은 1차) 3개월을 지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시정부는 3차 접종이 도래한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경과자 중 면 주민 및 원거리 이동 곤란한 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일정별로 각 지역 지소를 찾아 3차 접종을 하면 된다. 일정은 ▲남면지소(12월 17일) ▲신동면지소(12월 20일) ▲북산면지소(12월 22일) ▲신북읍지소(12월 27일) ▲서면지소(12월 28일) ▲남산면지소(12월 29일)이다. 한편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또 호반체육관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임시선별진료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수가 서비스 시작 1년 8개월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춘천행복알리미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2월 15일 기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는 3만86명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해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정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5.2%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문자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춘천행복알리미 채널을 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시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 소식 알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성수기 이용자 증가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집단감염 발생 시 이용자 확인이 어려운 대형마트 등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 10개소이며, 시는 16~17일 양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 위생점검과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 방역수칙 의무적용 사항 점검 외에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집객 행사 자제 등에 대한 권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방역 지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3개월 이내의 운영중단, 시설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비용도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위생점검을 통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4인 제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또,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이어 올해 종무식과 내년도 시무식도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변경 내용은 사적모임 제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대규모 행사·집회 규모 축소 및 방역패스 적용 확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비수도권 8명에서 4명으로 축소된다. 또, 기존에는 미접종자의 경우 1인에 한해 식당·카페 등에서 접종완료자 등과 동반 이용이 가능했으나, 변경된 방침에 따라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제한된다.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은 21시까지, 영화관, 공연장, 학원 등 3그룹과 기타 일부시설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대규모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은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경우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다. 시는 변경된 지침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 등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방역패스 강화에 따른 청소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24개소에 우수업소 표지판 및 포상물품(발매트, 방역물품세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짝수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24개소가 선정돼, 우수업소 표지판 및 포상물품(발매트, 방역물품세트)을 지원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업소에 표지판 및 포상물품을 지원하여 영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최우수업소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일환으로 동절기 작물 수확 후 방치되는 고랭지 밭에 호밀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대관령면 고랭지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식재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접수를 받아, 21년은 67개 농가에 1,291포를 지원하여 농경지 199ha에 호밀 식재를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48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자부담 20%로 호밀 지원단가는 1포 당 45,000원(20kg기준)이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해 3월 대관령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어 호밀 구입과 농가 배부를 위탁하였고, 올해도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농가 배부와 호밀식재를 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호밀식재사업은 평창군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해 다양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한강수계의 최상류 지역인 대관령지역의 동절기 흙탕물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력에도 도움이 되는 호밀 사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청정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 공직사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재)평창장학회 기부가 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창군 건설과는 17일 평창군수실에서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최근 강원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분 좋은 일이 있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16년부터 ‘공직자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시행해왔으며, 1인 1구좌 갖기 외에 공직자들의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평창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평창군 직원 100여명이 약 3천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최근 이성 진료부장(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 원을 조용히 기탁하기도 했다.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예전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평창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아서 큰 힘이 되었었다.”며, “이제는 대학에 입학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지역 인재들에게 내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환경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2년 3월말까지이며 평창버스터미널 차고지와 장평버스정류장에서 시내 및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단속대상 중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안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또한 군은 계절관리기간 동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할 예정으로, 비산먼지 신고(변경) 이행 여부, 신고사항 일치(적합)여부 확인,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운행차 배출가스가 대기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차량 소유자나 운전자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매연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농업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연말연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유무,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16일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부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 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태백시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날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권상동 태백시 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더 살기 좋은 태백, 살고 싶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도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금년도에는 황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고액·상습 체납 차량 141대를 공매 처분해 지난해 공매 징수액 9천 5백만 원 대비 47% 증가한 1억 4천만 원을 징수함으로써 공매 처분을 실시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를 장기간 체납한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공매 실익 분석을 거쳐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내역 등을 활용한 집중 추적 후 차량을 인도받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근저당 및 압류가 과다하게 설정이 돼 지방세 충당액이 적은 경우에도 이전 및 폐차가 되지 않는 체납자들의 사정을 고려한 적극적인 공매로 차량 정리를 도왔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고의로 지방세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 분납 등 여러 구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체납액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와 단관택지 일원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차량 정체와 좌회전 시 신호대기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시청사거리 및 오성마을사거리에 대한 교통체계를 정비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시청사거리 인근 자전거도로의 선형을 개선해 우회전 차로를 연장하고, 기존 차로 폭을 조정해 좌회전 1차로를 2차로로 늘려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로 좌회전 교통량이 증가해 직진 주행 차로 정체를 유발하던 오성마을사거리는 신호체계를 2중 좌회전 체계로 변경해 차량 지정체를 해소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분석한 시청로 4.8km(단관초교사거리~시청입구) 구간의 교통체계 정비 전·후 효과평가에 따르면 통행속도는 28% 증가한 반면 지체시간은 54.8%가 감소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21억 원의 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간과 환경비용을 포함한 총 혼잡비용 절감액은 약 1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내년에는 혁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좌회전 불편을 겪고 있는 늘품사거리를 국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