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매장문화재 보존 조치 이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으로 변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반죽동 일대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웅진기 최초의 사찰인 대통사는 기록으로만 전해질 뿐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매우 부족해 시는 2018년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죽동 일원에서 수 만점의 기와 및 소조불, ‘대통(大通)’명 인장와 등 대통사 관련 흔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 보존 조치했으나 유적이 도심 내 골목에 위치하고 매우 협소해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존 조치 된 3개 필지를 매입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주민 쉼터와 도심형 문화 유적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이번에 개방한 도심형 유적공원 ‘대통사 쉼터’는 대통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야외전시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내년 해맞이는 꼭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잠시 멈추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2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인하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과 관리 방법,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을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28개소 141대 장비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율, 관리책임자 지정,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 민·관 협력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의 날’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써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의 개념과 계절별 안전사고 예시 및 대처방법을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총 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행사 전 각 시설 교사들이 한국소비자원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내 개설한‘어린이생활안전(실외편)’교육을 이수 후 관련내용과 교육교재를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원도심 주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부국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해 왔던 공영 주차장(율목동 244-8, 現 사업부지)은 오는 23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부지(율목동 244-8)는 舊 B.B.S.인천시연맹이 사용하던 건물(1969년 준공)이 있던 자리이다. 지난 2009년 건물 안전진단 결과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한 위험 등급으로 판정되었음에도 그동안 건물 관리권 및 B.B.S 이전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방치돼왔다. 이에 중구는 시로부터 건물 소유권을 양여받아 지난 2018년,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약사항으로 지정, 지난 2019년 주민편익시설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 지 2년 만에 드디어 착공한다. 한편, 구는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센터, 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청사 곳곳에 LED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연말 분위기를 선물하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리를 군청 정문 주차장, 종합민원실 등에 설치했다. 정문 주차장에 있는 수목 조경에는 LED 대형트리와 빛 정원을 조성했고,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실 직원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형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위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관공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카메라를 비치해 대여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딱딱한 분위기로 항상 긴장을 하는데 종합민원실이 편안한 휴식처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따뜻한 연말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에도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함께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을 이용한 공공기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대학생들에게 공직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장 경험을 통해 군정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경력형성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 직장체험은 당초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70명을 증원한 총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현재 강화군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최근 4년 간 강화군 대학생 직장체험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어야 하며, 수료자, 졸업생, 재적생, 사이버대, 방송통신대생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씩 2기로 나누어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에서 민원안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등의 직장체험을 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재 개업 신고 여부 등 관련 법령의 규정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해당 법령의 내용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함께 사업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방문자 기록,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지도했다. 또,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자 대상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규정에 대한 추진배경, 가입대상, 보험종류, 과태료 부과기준 등 주요내용을 소개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영업실태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길 바라며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불법광고물 근절 도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송도국제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노후된 경관광장을 재정비하는 74호 경관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장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의 취지에 맞춰 개방감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보건지소 인근에 위치한 74호 경관광장은 조성된 지 15여년이 경과됐으나 별도의 시설물이 없고 바닥블록이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장소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7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시키고, 그 실천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치하하기 위해 전남일보사와 광주은행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며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클린보성600사업’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은 보성군 관내 600개의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285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5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다. ‘클린보성600사업’은 야산, 도로변, 농로, 하천 및 용배수로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주민들이 함께 치우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일련의 시리즈로 추진한 2개의 보성600사업을 통해 보성군에 생기가 돌고 있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가까운 곳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쿠폰을 지원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운동화 쿠폰 지원 사업은 한부모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신규 사업의 일환이다. 개인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의 형태로 지원했으며,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동화 쿠폰을 선물 받은 한 청소년은 “새 운동화를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살 수 있는 쿠폰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시책을 새롭게 포함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용산아! 내 소원을 들어줘”란 시책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노인복지에만 치우치지 않고 아동·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들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 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장흥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과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납부세액이 2백만 원 이상인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결과 개인 20명, 법인 20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장흥군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당첨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5만 원 상당액을 등기우편으로 당첨 안내 공문과 함께 개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소정의 경품을 지급함으로써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고객 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