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일 망상동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한우사육농가와 시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독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망상IC 인근인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지상1층, 174.6㎡ 규모로 건립됐다. 거점소독시설은 모터블로워 분무소독방식으로 소독차량 진입 후 세척 및 에어샤워, 차량분무소독, 운전자 대인소독, 소독완료 후 소독필증 발급 및 출차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번호 인식 및 자동소독 등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됐다. 이번 건립을 통해 동해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타지역으로부터의 질병유입 차단 등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 및 질병의 확산 방지 등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제8차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주최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에서 주관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초‧광역지자체장, 공공기관장, 도시재생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은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도시재생 활동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부문별 시상을 가졌다. 동해시는 올해 들어 그동안 추진해온 동호지구 뉴딜사업과 동호시장 예비사업, 묵호언덕빌딩촌 새뜰마을사업 등이 잇달아 준공식을 갖고 거점시설 조성과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 지역 활성화와 주민참여‧공동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부문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0일 해피700센터에서 협약 당사자인 평창군과 대관령주민주식회사, [해피700센터] 조성 감독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 등이 참여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관리·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2017년부터 진행된 "대관령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해피700센터]가 2021년 12월 준공됨에 따라 [해피700센터]의 관리·운영에 대한 평창군과 대관령면주민주식회사 간 협약식이 개최되었으며, 소유자는 평창군수이나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은 주민공동체인 대관령주민주식회사에서 총괄위탁 받아 운영하게 된다. [해피700센터]에는 번영회, 체육회, 올림픽문화유산 기념회 등의 사무실과 공예, 미술, 페이퍼 플라워 등의 창업자들이 입점할 것이며, 향후 지역의 커뮤니티공간과 다양한 창업지원공간으로 활용하여 해피700방송국을 통해 대관령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고 이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역할로써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활동 등으로 지역 경제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량인 송정1교 및 동산교 재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동절기 공사 중지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7월 우기 전까지 하천(오대천)내 영향이 있는 범위의 주요 구조물(교량 기초, 교대, 교각 등 하부구조)을 완료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위하여 발주청과 기술지원기술인이 전원 참석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22일 시행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발주청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 기술지원기술인 전원이 합동으로 현장시공상태를 종합적 점검·확인·평가·기술지도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관리를 위해 시행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교량 붕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고 통행의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가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전 11시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위원회 산하에 변호사, 소아과 전문의, 장학사, 아동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복지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 등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 결정되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무엇보다 평창군의 보호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한데, 코로나 상황 중에서도 관련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2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공사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전세보증금 6,000만원)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 12. 8.)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한 성년자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등이고 신청자가 입주자보다 많을 경우 배점기준표에 의한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공고기간 중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속초시는 접수된 자료를 기준으로 자격조사를 거치고 선정결과는 입주자에게 LH공사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엘텍코리아(주)가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를 위하여 추진 중인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엘텍코리아(주)는 지난 4월 강원도, 평창군과‘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사업부지(진부면 호명리 일원, 155,675㎡) 매입을 완료하여 사업 추진의 준비를 마쳤으며, 내년 초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지정 심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군과 기업은 내년 초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 사업부지 내 시설, 규모, 토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자본 조달 방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기업에서는 산업단지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와 여러 차례 미팅하여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약 76,000㎡ 규모의 면적에 대해 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차세대 AI 카메라 생산 시설, R&D 연구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하여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가동에 필요한 10,000Kw의 전기를 대관령 변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의 마지막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은 속초 지역관광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관광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속초 지역관광조직 기반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올해 9월부터 지역관광조직 참여 주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관광사업자, 로컬크리에이터, 관광두레 등 지역관광 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기적 협의회 진행 및 역량강화 교육과 속초형 DMO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 진행, 지역문화관광 DB구축 및 안내책자 발간 등을 추진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으로 자생적 지역관광조직 육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등 속초 DMO를 활용한 지역 주도형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6시 부터 9시까지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축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해 캔버스 경계를 넘어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이번 프로젝션 맵핑은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건물 외벽에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빛으로 이루어진 그래픽 영상을 투영하여 건물에 새로운 시각적 감각을 부여한다. 건물의 윤곽가 창틀을 따라 네온 광선이 움직이고 모디684 간판의 표면과 중앙의 면에는 점과 선과 면을 모티브로 한 모션 그래픽으로 채워진다. 또한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빛, 물결, 구름과 햇살 등을 전후좌우의 카메라 이동으로 영상을 연출함으로써 건물에 역동감과 생동감을 부여하며 모디684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과 모디즌의 다양과 활동성을 표현한 프로젝트이다. 복합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외벽을 활용해서 도시의 문화적 이미지 확장 및 야외에서 누구나 감상 할 수 있는 시각적 즐거움을 누릴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민공회 모디’와 함께 시민 주도로 2021년 마지막 모디데이 ‘Winter Party’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회 모디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모디학교(기획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생으로 구축된 제1기 예비문화기획자의 주도로 사업을 기획, 실행하여 진행된다. 2021년의 모디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2년의 시민공회의 활약을 다짐하는 연말 ‘아듀 2021 파티’형식의 특색있는 모디데이 진행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연결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2월 21일에 진행되며 ▲1부는 14시~18시까지 개회식 및 라인댄스,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같이 모디데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디스토어에서는 아나바다 기부 장터가 14시~18시까지 진행된다. ▲2부는 19시~21시 까지 모디광장에서 무예버스킹 및 모디684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아트 맵핑, 문화홀에서는 공연 및 소소한 애장품 경매가 이루어 진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부, 2부 나눠 선착순 40명한정 사전 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맘 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 평가에서 신청률 부문과 자체서비스 제공 및 임산부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맘 편한 임신'통합 서비스는 올해 4월 19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 서비스로 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임신 지원 서비스(13종)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안동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ZOOM,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임산부의 날 캠페인,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등을 실시하여 출산 장려 사업 및맘 편한 임신통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추진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아이 낳아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내년부터 안동시 출생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 상관없이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 200만원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 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저 출산 대책 중 하나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이용금액 충전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는 2022년 1월5일부터 신청 받으며,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해당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아동의 부모가 정부24,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생축하금,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납부, 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