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대상가구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미니트리와 압화액자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양육부담이 늘어난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 획득,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양육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부모님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드림스타트가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관심을 가지어 긍정적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최근 아동들을 집에서 계속 돌보느라 힘들었는데 나무와 꽃향기를 맡으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은은한 빛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읍 중심 거리에 야간경관 조명과 가로수 조명을 설치해 불을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읍 중심가로에는 가로수 조명과 투광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남해경찰서 옆 유휴공간에는 반딧불 조명이 자리 잡아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남해읍 입구인 남해병원 옆 광장에는 갈대등과 토끼조명, 문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9월 완료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사거리 전광판과 더불어 경관조명 설치로 남해읍 중심가로가 한층 밝아졌다. 또한 야간에도 온기와 활력이 넘치는 변화하는 남해읍 중심가로가 거듭나고 있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아름다운 빛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불빛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2년은 남해방문의해이니만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변화된 남해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2022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획과 현장 평가, 이용자 참여도, 설문조사 등의 사업 실적과 외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전국의 390개 도서관이 참여하였으며, 남해화전도서관을 비롯한 총 23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남해화전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바래길 탐방 등 을 진행했다. 20회에 이르는 수필 함께쓰기 프로그램이었다. 강사진으로 남해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 김희자, 소설가 임종욱, 김현근 시인이 참여했으며, 수강생 공동수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열정을 다하여 지도하여주신 강사진과 따뜻한 글을 써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21일 2021년 자활희망의 날 및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이야기 영상시청, 우수실무자 및 참여주민 표창,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회복지 유공으로 자활지원과 하승일 팀장이 도지사 표창, 우수실무자로 자활지원과 이주용 팀장, 우수참여주민으로 카페:다 자활근로사업단 남호연 씨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업단 정인순 씨가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다. 손호연 센터장은 “추운 겨울 차가운 눈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처럼 힘든 환경 속에서도 참여주민들의 땀과 수고가 있었기에 올 한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은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자활근로사업장을 추가 설치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7월 완공된 하동읍 다목적광장 내 우드 정글짐이 산림청의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공공목조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 및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 목구조 건축물 확대를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도 및 홍보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하동 다목적광장 우드 정글짐은 다양한 용도의 놀이터 구조물로 창의적 공간디자인이 돋보이며 조형물로 이용한 부분은 목재의 다양한 이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어 앞으로 목재의 활용 가능 분야를 확대할 것으로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군은 앞서 지난 7월 다목적광장 조성면적 2696㎡ 중 484㎡의 목재 조형물을 국산 낙엽송으로 우드 정글짐을 조성했으며, 이 밖에도 바닥분수, 인공개울, 대나무정원, 야관경관조명, 앉음벽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UN이 인정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 목재”라며 “목재의 다각적인 이용 촉진으로 목재의 다양성도 홍보하고 지구의 큰 숙제인 탄소도 흡수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가 대한민국 관광 분야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2021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상으로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2010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은 심사부터 시상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놀루와는 전날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분야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놀루와는 2018년 지역소멸의 대안으로 주민여행사를 창립해 그간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대안여행, 문화기획, 교육 및 지역활성화 분야에 활동해 왔다. 특히 전문가와 지역주민, 도시청년과 농촌중년의 ‘콜라보’를 통한 인력 구성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를 넘는 대안여행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차마실’과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오른 ‘섬진강 달마중’ 등은 그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여행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기획 분야도 틈새를 노렸다.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 이후 총 95개 도시가 지정됐다.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8개 시‧군‧구가 올해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가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5개년 조성계획을 토대로 사업기반 구축정도와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실시,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민관협업을 위한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남해군은 2022년 1월 중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를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산림청 주관‘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 등 방제성과’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이원면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건진리 외 인근 2km이내 8개리에 대하여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방제·훈증목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근 2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최초 피해지에서 반경 5km 이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지 않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9개리에 대하여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은 신속·정확한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 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의 유통망을 통해 하동의 대표식품으로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수출업체를 통해 하동 농·특산물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창물산은 지난달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유럽 등 총 120여 H마트에 한국 식품을 수출해 제58회 무역의날 1억불탑을 수상하고, 하동딸기·섬진강쌀·재첩국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은 NH무역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으로도 냉동김밥을 첫 수출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사회복지 인식개선과 사회복지협의회 인식확산을 위해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옥천군 사회복지 공모전’의 당선작 17점을 발표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이야기 부문 11점, 포스터 부문 4점, 웹툰 부문 2점이며, 이중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입선 7점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이한경 씨의‘행복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이야기 부문), 우수상에는 김순애 씨의‘하늘에서 온 나의 아들’(이야기 부문), 김민희 씨의‘복지의 시작은 관심으로 부터!’(포스터 부문), 조은빈 씨의‘동행, 따뜻한 세상을 엽니다’(웹툰 부문), 장려상에는 박희경 씨의 ‘가을타는 여자’(이야기부문), 김성애 씨의 ‘너는 히어로, 나는 원더우먼’(이야기부문), 부티탄화 씨의 ‘우리가 만든 우리 이야기’(이야기부문), 박상권 씨의 ‘아버지’(이야기부문), 이선빈 씨의 ‘따뜻한 마음 나눔, 연타 나눔’(포스터부문), 박채연 씨의 ‘함께 하는 사회’(포스터부문)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이한경(39) 씨의‘행복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는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면서 사회복지의 감정노동의 어려움과 사회복지 서비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실시한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총 145개 기관에서 접수하였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중 복지관에서 신청한 본 사업이 우수한 평가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최대 3년, 총 사업비 1억1천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노인인구비율이 30.7% (2021년 11월 기준)인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옥천에 새롭게 제시된 노인복지사업 모델로, 소멸되는 농촌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본사에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2013년 11월 설립) 윤창호 이사장은“이번 노인복지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옥천군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2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 마크로케어(MacroCare)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기업100+’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넘어 세계가치사슬(GVC ;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선정․육성하는 사업이다. ㈜ 마크로케어는 화장품 원료 및 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는 이번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 마크로케어는 앞으로 5년 동안 R&D, 사업화자금, 스마트공장, 인력지원 등 최대 220억원까지 지원받아 화장품 원료분야(생물 전환 기술를 적용한 비타민 C 유도체및 고품질 생물 계면활성제)의 핵심소재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추진했던‘소부장 강소기업 100’프로젝트를 올해부터‘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기존 6대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기초화학)에서 3대 분야(바이오, 그린에너지, 비대면 디지털)를 추가해 9대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