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사례관리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상 가정에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벌써 5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괴산읍 박민규 팀장과 지역봉사자 구본석 씨, 전병남 씨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21개의 가정에 방문했다. 직접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집 앞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늘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12월 22일 개최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관 표창 선정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조직구성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대상자 및 연계 기관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통해 이뤄졌다. 고성군은 각 분야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상자 및 연계 기관 만족도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14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철저한 평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적극 행정의 실현으로 7년 만에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 6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삼귀해안로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의 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청년창업수당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자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수당은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 창원시 거주 중인 청년창업자들에게 1인당 월 30만원씩 9개월간 지원되는 것이며, 창업 활동에 필요한 식비, 교통비, 홍보비, 역량강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청년창업수당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측정함과 동시에 사업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1년 청년창업수당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136명이 응답했다. 설문 참여자의 69%가 ‘매우 도움이 된다’, 25%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총 94%가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는 의사를 표시했다. 창업활동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40%가 ‘창업 준비부터 성공까지 경제활동(생계유지) 문제’라고 응답하여 창업에 뛰어든 초기 청년창업자들이 경제활동(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과 동시에 창업기에서 도약기의 청년창업자들이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수당의 사용처를 묻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청소년 잇몸 건강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군은 지난 7월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대상자 60명에 신규로 30명을 추가해 총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대상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스케일링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면 되며 △1:1 구강검진 △잇몸치료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관리법,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교육 등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 사용하는 치아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료 스케일링 지원과 함께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추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귀농˙귀촌인의 체류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조성한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동으로 원룸형(40㎡) 10세대와 투룸형(50㎡) 5세대, 여가창작소 2개동, 개인˙단체 텃밭, 공동 정원, 실습교육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신청자는 먼저 현장 시설을 필히 방문한 후 2022년 1월 20일까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귀농귀촌담당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1월 20일까지의 우편 소인분에 한해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미만인 자로 합천군으로 이주하여 귀농을 하고자 하는 역량있는 도시민이다. 입교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으로 기간 내에 각종 이론‧실습 교육, 체험 영농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된다. 기간 내 교육비와 시설(주택) 이용료는 원룸형은 월 20만원, 투룸형은 월 25만원이며 보증금은 300만원으로 동일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위해 합천시네마에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영화상영을 12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행했다. 치매인식개선 교육이란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올바른 가치관 성립을 목표로 한다. 치매는 치매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질환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파트너 되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치매인식개선 영화도 상영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영화 ‘기억(감독 최정우)’은 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 초청작으로, 실제 거창군 수옥마을에서 일어난 치매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실제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줘 지역사회 주민이 치매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어서 호응이 좋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에 동참해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노동복지관 대강당에서 ‘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전문가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일자리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의 노동시장 영향과 심각해진 지역 일자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동시장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일자리 발굴 방안과 정책방향 설정에 목적을 두었다. 토론회는 이남우 노사민정 실무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허병도 노무사의 ‘고용증진을 위한 창원시의 5대 과제’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노총마산지부 장원혁 사무국장, 진해중소기업협회 박종춘 회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이유석 근로감독관, 창원시 김명엽 일자리정책담당 등 참여한 토론자들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발제자로 나선 허병도 노무사는 창원지역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 △ 조선산업 인력 양성 △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 외로움 치유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5대 과제를 제시하였다. 토론회 좌장인 이남우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제기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과정에서 폐기물 등이 매립되었다’는 의혹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 환경보호과 특별사법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실시한 점검 결과, 의혹이 제기된 오‧폐수는 ‘가축분뇨’로 확인됐다. 시는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위치했던 양돈농가 1곳이 남공주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편입, 시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 일부가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부지 조성 과정에서 성토재로 쓰이는 암(巖)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시방서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시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개소당 0~2개 가량의 최대치수를 초과하는 암(巖)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로구간과 그 외의 비다짐 구간에도 성토재로 쓰이는 암(巖)의 최대 크기를 600mm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 생태탐방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0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부지 2만 7천㎡,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생태탐방원은 그동안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없었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태관광의 거점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공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총 154억 원의 국비를 투입, 생태와 휴양, 치유, 비대면 체류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갑사 주차장과 인접한 곳 3만 3천여 ㎡ 부지에 친환경 야영장과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친환경 야영장은 캠핑카와 일반야영장이 복합된 30동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생태체험과 자연휴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민선7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등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위원회 운영 등 협의회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추가 지원, 고교 무상교육 지자체 경비부담률 합리적 개선 등 충청남도와 중앙부처로 건의할 6개 사항에 대해 검토했다. 또 보령 해저터널 개통,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 강경산 소금문학관,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준공 등의 홍보에도 협조할 것을 협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1년도 마지막 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회의를 금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양승조 충남도지사 주재로 금산군에서 열린 제23회 지방정부회의에서는 충남 청년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올해 도정성과 및 22년 도정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제8호 챌린저로 오명옥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이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명옥 지회장은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