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월 21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2021년 용산 지역사기록사업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용산문화원(원장 박삼규)이 올해 추진한 ‘2021년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 일환이다. 재개발 사업으로 급변하고 있는 용산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관람료 무료. 청암동, 산천동, 도원동, 용문동, 신계동, 문배동 지역특성을 담은 사진과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인터뷰 영상 등이 소개됐다. 용산문화원이 발간한 ‘원효로 사람들 1, 2권’ 책자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기록되지 못한 채 잊혀져가는 용산 지역사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기억 모두 내년에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 보존·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은 2018년 시작한 마을 역사기록 사업이다. 용산구 용산문화원은 ‘넓고 빛나는 마을 보광동’, ‘효창동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청파·서계’ 등을 발간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자에 한해 군에서 월 5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을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소기업의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꾀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희망 보조금 사업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로, 관내 업력 1년 이상, 연매출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경우에 군에서 월 5만원씩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희망보조금 가입자(`20년 6월~`21년 12월)의 경우, 최대 20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공제납입 월부터 `22년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1인사업자, 프리랜서·보험설계사·강사 등의 무등록 소상공인도 위 요건을 갖출 시 지원 가능) 가입 희망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혹은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연중 접수 가능하며, 기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에서만 희망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정균 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부 훈령 개정에 따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에 따라 ‘AI(인공지능)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이달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을 일반 재활용품과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함에 따라, 제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및 주민의 실천적인 참여 증대를 위해 유가보상제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기기를 도입하였다. 올해 설치되는 분리배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행정복지센터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갈마1동행정복지센터 ▲가수원동행정복지센터 ▲유등노인복지관 ▲관저다목적체육관 ▲갈마문화공원에 각 2대씩 설치되며,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라벨 등을 제거 후 기기에 투입 시 개당 10원씩 현금으로 돌려준다.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주민의 경우 동별 재활용품 배출요일에 흰색 투명봉투에 투명페트병만 별도로 배출하면 재활용 대행업체에서 수거 및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도 조달청 혁신물품 지원사업, 시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분리배출기기 설치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기기 도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생활화와 주민들의 적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 자치단체(구 단위 전국 1위)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천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비롯한 제도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발굴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서구는 조직개편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로 마을사업 연계 추진,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 구축 등 올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우수 시책으로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전년 대비 32.9억 → 39.5억, 19.8% 증가), 민·관·학·의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마을총회를 통한 마을계획 의제 발굴 등 총 10개 사례를 발굴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자치에 기반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정책참여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운영방향을 논의했으며, 2021년 활동우수 단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역량강화 교육, 고객만족 참여단 운영 등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2년은 낡은 지방자치의 틀이 바뀌는 전환점인 만큼 진정한 주민주권 실현을 위해 주민정책참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구정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구정 정책 과정 전반에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기구로 구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치문화 ▲보건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안전건설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최신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우선 설치 후보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불법주정차 단속정보 등 12종 약 50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최적 위치를 도출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기반 행정을 추진한다. 이에, 상권 밀집지역, 주정차 및 속도위반 CCTV 설치 현황 등 총 9개 요인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요인을 선택·분석하여 합산한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후보지 5개소를 선정한다. 향후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설치 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최적 설치로 어린이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한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에서 농촌지도사업 분야 및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분야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예산 운영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1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소농 분야는 교육 추진 실적, 홍보 실적 등의 평가지표로 심사한다. 시는 강소농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선정한 8농가를 포함한 897농가에 대해 경영개선 과정, 전문과정 교육 등 14회의 농가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소농의 경영혁신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율 모임체를 대상으로 농창업 교육을 2회 실시했다. 한편, 진주시강소농연합회는 직거래 장터 개최, 비대면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일 충무공동 주민자치회에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납품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개선방안 마련과 재배 기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다. 전 국민 2차 접종 이후 접종효과 감소와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하자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되면서 백신 3차 접종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통영시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24%로 경남도22.6%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영시 방문접종팀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되어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요양병원 중심의 방문접종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소아·청소년 확진 증가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학생들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고자 방문접종팀을 추가로 구성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은 보건소 2개반 8명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 약물, 장비 등을 구비하여 접종장소는 위탁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순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서지역 어르신은 행정선으로 이송하여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중이다. 통영시보건소는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가 코로나19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직접 파견하는 대신,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인 ‘진주시 온라인 중남미 무역사절단’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당초 사절단 파견 예정지였던 중남미 지역의 아순시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에 비대면 1대 1 화상상담 방식으로 무역사절단을 운영, 44개 사의 바이어와 상담해 모두 85건, 94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29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KOTRA지원단이 주관한 이번‘진주시 중남미 온라인 무역사절단’에는 관내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9주간 진행됐다. 시는 비대면 화상상담의 특성에 맞는 참여기업의 제품홍보 영상 제작과 전문 통역, 긴급 해외지사화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2개월간의 충분한 상담 기간을 제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온라인 상담에 참여한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샘플 주문을 받았고 특히, 진주시의 홍보영상 제작 지원과 여유 있는 상담 기간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한다. 동해시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내국인(버스 1대/25명 기준)의 경우 당일 여행 20만원, 1박 40만원, 2박 5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망상과 추암해변 일출 장면을 비대면 유튜브로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생중계한다. 아울러 일출 시간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출렁다리진입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다만, 1월 1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는 정상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고,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급증하는 확진자(재택치료자)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예방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개 반의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팀을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왔으나, 최근 재택치료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팀을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 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등 3개반 26명으로 구성됐다. 재택치료인프라반은 의료기관 확충,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건강관리반은 강원도 안심홈캐어 운영단과 협조해 대상자의 건강관리 모니터링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상자 이송 등 재택치료대상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추진단의 운영을 총괄하며 특히, 대상자들의 이탈 여부 모니터링 및 이탈 시 행정처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상영 부시장은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여 대상자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및 지원으로 확진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관내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민들께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매년 수백 건에 달하는 계량기 동파 및 동결 민원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량기 보온재 설치 등 선제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계량기 보호통 내 노후 및 불량 보온재에 대한 사전 조사를 완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가구 1,373세대에 대해 12월까지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상 교체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동파 취약가구에 대한 계량기 보온재 시범설치 후 내년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시민 생활안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상수도 긴급복구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되는 상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동파 발생 최소화를 위해 외출 및 야간에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수도관 결빙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